1인 기업의 사업화 추진을 위한 경영전략이 무엇인가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을 말한다. 글로벌경쟁 시대에서 기업들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이행하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분석기 법을 제공한다. 경영전략의 분석기법을 강조하는 이유는 전략적 사고능력이 분석과 종합을 통해 배양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경영전략은 더 이상 최고경영자나 직관과 통찰력 이 뛰어난 소수의 사람들만이 수행하는 업무가 아니라 기업 내 모든 구성원이 전략적 사고방식을 갖추고 업무를 수행해야 하며, 이러한 전략적 사고는 학습에 의해 어느 정도 배양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경영전략이란 기업에게 경쟁우위를 제공 유지시켜 줄 수 있는 주요한 의사결정과정이라고 정의 될 수 있다. 즉, 경영전략은 경쟁 상황에서 어떻게 자신에게 경쟁우위를 가져다 줄 수 있는가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게 해 주는 구체적인 사고방법이다. 1인 기업이 창업초기에 시장진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목표의 설정, 경쟁 상황에 대한 이해, 자신과 경쟁자의 경영자원에 대한 객관적 평가 그리고 효과적인 전략수행이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을 보여 주고 있다.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데에 있어서
현대에 와서 급속한 환경변화에 따라 제품의 서비스 수명주기가 무척 짧아지고 있다. 이는 기업에게 있어서 새로운 기회이자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 또 더욱 거세진 경쟁 속에서 많은 비용을 들여 개발한 신제품 혹은 서비스가 시장에서 성공할 확률은 감소하고 있으며 성공을 했다 하더라도 이내 다른 경쟁제품 때문에 성공적인 출시전략을 온전히 시장점유율로 전환시키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이런 까닭에 기업의 마케팅 전략 기본 단계로서 STP분석(시장세 분화 - 표적시장 선정 - 포지셔닝)이 갖는 의미는 더욱 중요 해졌다고 할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마케팅 전략수립의 기본 단계인 S(Segmentation), T(Targeting), P(Positioning)를 순서 대로 알아보도록 하자. ⑴ 시장세분화 모든 세분화전략은 현 구매 과정, 구매자행동, 구매자의 미 충족욕구 등과 관련돼야 하며 구매자의 니즈가 막연하게 표현되면 구매로 전환될 수도, 아닐 수도 있다. 즉, 구매자의 충족되지 못한 욕구가 분명하게 표현돼 전체 시장 내에서 반영 돼야만 새로운 세분화 도구가 될 수 있으며 구매자들의 구매 방식에 대한 지식에 의존하거나 새로운 시장을 타깃으로 삼기 위해서 존재하
출생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한 디지털 네이티브 (Digital Native)인 Z세대 (Generation Z, 1990년대 중 반 이후 출생자)는 이전의 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특징을 가진 주목해야 할 잠재 소비자이다. 이들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기기와 소셜 미디어 등이 없이는 불안감을 느끼며, 현실과 가상세계에 대한 경계가 모호하다. 나는 접속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미래학자 제레미 리프킨은 이 세대의 사람들은 ‘나는 접속 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는 명제가 통한다고 했다. 이들은 현재에도 부모의 구매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요 소비자층 일뿐만 아니라, 멀지 않은 미래에 Z세대가 주요 소비자가 되는 시점이 되면 현재의 상품 가치와 마케팅 수단에도 많은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주요 소비자의 세대 교체에 따라 웨어러블 패션마켓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웨어러블 패션마켓에서 가장 주를 이룬 것은 피트니스 웨어였다. 접근성이 용이하고 기능을 중요 시 하면서도 디자인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현재 여러 패션 브랜드들이 피트니스웨어 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기술과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
타인을 위해 ‘봉사(奉仕)’하는 이들은 “오히려 자신이 더 많은 위안을 받는다”고 말한다. 돈이 많아서도 아니고 시간이 남아서도 아닌, 오직 타인을 배려하고 나누려는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 봉사활동은 무한한 감사와 함께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 회가 된다는 것이다. 2017년 새해 첫 일정을 캄보디아 해외봉사로 시작한 녹십초봉사단 나호준 단장은 “봉사하며 사는 삶이야 말로 너무나 행복한 삶”이라고 말했다. 그를 만나보자. 정말로 순수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 나호준 단장에게 캄 보디아는 그런 곳이었다. 비록 생활은 힘들어보였지만 천진난만한 표정만큼은 잊을 수가 없다고 말한 나 단장은 올 가을 또 다시 그들을 찾아갈 거라며 환하게 웃었다. 나호준 단장이 봉사활동을 다녀온 캄보디아는 인도차이나 반도 서남부 베트남, 라오스, 타이와 국경이 접해 있는 나라 로, 우리와는 1997년 재수교한 이래 단기간에 교역, 투자, 개 발협력, IT, 관광, 금융을 비롯한 제반 분야에서 괄목한 수준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연간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은 28만 명으로 캄보디아의 전체 관광객 중 2위를 차 지하고 있으며, 우리 교민의 수도 5,000여명이나 된다. 그가
2008년 이후 가장 집값이 많이 떨어진 곳은 어디였을까. 소위 ‘서부라인(김포·고양·파주·인천)’이다. 그럼 그곳은 왜 무너졌을까. 바로 아파트의 공급폭탄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자. 어떤 일이 있었을까. 놀라겠지만 충청지역까지 투기과열지구로 묶였다. 투기과열지구란 분양권 당첨 이후 5년간 전매를 금지한다는 강력한 분양권 억제책이다. 수도권은 물론 미분양이 많은 지역인 지방까지도 전부 투기과열지구로 묶였다. 그럼 이런 조치로 인해 많이 떨어졌을까. 아니다. 사실은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며 떨어진 것이 맞다. 금융위기는 서울, 수도권, 지방을 가리지 않고 부동산 경기를 얼어붙게 하는데 강력한 영향을 줬다. 아마도 이때는 부동산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들도 부동산으로 돈 버는 일은 앞으로 없을 것이라고 인식하던 시기였다. 집 거지(하우스 푸어)라는 말도 이때 생겼다. 그러던 부동산이 2016년 현재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또다시 부동산 과열을 생각해야 할 정도로 세상이 또다시 변했다. 그러다 11.3 대책 이 발표 되고, 2008년도의 데자뷰가 요즘 다시 보이고 있다. 2008년, 서부라인은 왜 무너졌나 그럼 2008년 왜 서부라인이
다른 사람의 건물을 빌려 상가를 운영한다면 사업자등록의 대상이 되는 상가건물 중 보증금액이 일정금액 이하인 상가 건물의 경우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보증금액이 일정금액을 초과하는 상가건물 임대차에 대해서는 민법으로 보호 받을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의 보호를 받 을 수 있는 상가건물에 대해 살펴보겠다.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의 적용대상 가. 사업자등록의 대상이 되는 상가건물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은 사업자등록의 대상이 되는 상가 건물에 적용이 되며, 임대차 목적물의 주된 부분을 영업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적용된다. 상가건물에 해당되는지 여 부는 건물의 위치, 구조, 객관적 용도, 실제이용관계 등을 고려해 판단되며, 일시사용을 위한 임대차임이 명백한 경우에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이 적용되지 않는다. 나. 일정 보증금 이하의 상가건물 지역의 경제 여건 및 임대차 목적물의 규모 등을 고려해 지역 별로 다음과 같은 일정 보증금 이하의 상가건물 임대차에만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이 적용된다. ① 서울특별시 : 4억원 이하 ② 과밀억제권역 : 3억원 이하 ③ 광역시, 안산시, 용인시, 김포시, 광주시 : 2억 4,000만원 이하 ④ 그 밖의 지역 : 1억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우리나라 검찰의 문제점이 양파 껍질 벗겨지듯이 하나하나 밝혀지고 있다. ‘절대권 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 이것은 동서고금을 지배하는 원칙이며 진리다. 우리의 검찰이 왜 이렇게 부패의 소굴이 됐는가? 이는 우리나라의 모든 권력이 검찰에 모여있기 때문이다. 전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대한민국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독점은 검찰을 부패의 늪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그러나 생각해 보라. 사법시험을 합격한 검사들이 법만 알 뿐 이들이 언제 수사전문가가 됐던가? 검찰에 불리한 사건을 경찰이 수사하면 검찰은 그 수사권을 뺏어버리고 자신들이 유리하게 처리해버리는 대한민국 검찰. 이들은 정치적인 수사에 있어서도 정치와 결탁해 그 수사권을 독점하고, 나중에는 자신들이 정치에 입문하는데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 간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유독 검사 출신의 정치인이 많은 이유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검찰 출신 정치인이 가장 많은 나라다. 권력을 이용한 정치검사들이 수사권과 기소권의 독점적 권력을 이용해 정치적으로 자신의 야심을 키우는 발판으로 삼기 때문이다. 수십년 동안 계속해서 터지는 검찰의 대형비리 사건은 검찰의 수사권독점을 막지 않으면 대한민국을 집
M이코노미 김미진 기자> 대한민국은 OECD가입 국가 중 불임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출산율이 점점 하락하는 데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늦은 결혼과 어려워진 경제여건이 꼽힌다. 결혼을 했지만 임신이 되지 않는 불임률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가임력보존센터를 개소하고 암을 진단받은 환자뿐만 아니라 난소 기능이 저하된 환자까지 빠르고 세심하게 가임력 보존 치료를 해나가고 있다. 20대에 결혼해서 출산을 하는 것이 보편화되었던 과거와 달리 최근 결혼이 늦어지면서 초산 연령이 30대를 훌쩍 넘기고 있다. 결혼 2년차인 박지영(34세)씨는 직장생활과 임신이라는 두 가지 고민을 안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 회사생활을 더해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싶지만 나이가 30대 중반이라 무작정 임신을 미룰 수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에 근무하다 보니 임신을 하고 나서 출산을 하려면 출산휴가를 신청하기 어려워 직장을 그만둬야 할 수도 있어 고민은 더 깊어간다. 박씨는 가임력보존술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이대목동병원은 가임력 보존센터를 개소하고 미국 뉴욕의대 분자생식 및 난소기능 보존 연구센 터에서 장기연수를 마치고 이 분야 국내
틈새시장이란, 매스마케팅(Mass Marketing, 대량유통)에 대립되는 마케팅 개념으로 최근 시대 상황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는 개념이다. 독신 자·미혼커플·독신노인·맞벌이 부부 등 다양한 생활 형태는 기업들이 기존의 마케팅 전략을 변경하지 않을 수 없게 했고 여기서 등장한 것이 니치 마케팅 이다. 마케팅의 개념이 대량마케팅에서 목표시장마 케팅, 틈새시장마케팅이라는 개념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니치’란 대중시장이 붕괴된 후의 세분화된 시장 및 소비상황을 설명하는 말로서 ‘빈틈’ 또 는 ‘틈새’로 해석되며 ‘남이 아직 모르는 좋은 낚시 터’라는 은유적 의미를 담고 있다. 니치 마케팅은 소비자들의 기호와 개성에 따른 수요를 대규모 집단 으로 파악하기보다는 시장을 쪼개고 쪼개서, 특정한 성격을 가진 소규모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 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말하며 마치 틈새를 비집고 들어간다는 것과 같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매년 히트상품으로 선정되는 것 가운데는 많은 니치(틈새)상품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니치상품이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라 기존 제품에 이것저것 편리한 기능을 추가하거나 컨셉을 바꾸어 빈 시장을 공략하는 마케팅기법의 결과물로 “이미 존
70~80년대 젊은 시절을 보냈던 베이비붐 세 대에게는 지금 20대~3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가 너무 가볍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이 식어가는 것도 모른 채, 마치 종교 의식처럼 사진을 찍어서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요리를 하거나 강아지와 산책을 하는 등 사소한 일상을 모두 SNS에 남기는 모습. 전화와 손편지가 전부였던 우리 세대에게 SNS를 통해 가볍게 감정표현을 하는 20~30대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청년실업에 허덕이며 취업난과 하루하루를 싸우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 SNS를 통해 소소한 즐 거움을 느끼는 그들의 소박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내가 굳이 글의 서두에 SNS를 이용하는 20대 ~30대의 심리를 분석하면서, SNS문화에 대해 이야기한 이유는 우리의 가치판단과 상관없이 SNS라는 인적 네트워크가 우리 예비창업자들에게 뜻하지 않은 비즈니스적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 다. 20~30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관여도와 사용빈도가 늘어날수록 그에 따른 새로운 니즈가 창출되고, 그 니즈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이 형성 될
E-커머스(E-commerce), 디지털 마케팅은 웨 어러블 패션을 넘어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과 가상현실(Virtual Reality:VR)을 이용한 리테일 마케팅의 영역까지 파고들었다. 테크놀로지는 여러 가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글로벌 패션업계에서는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크게 영 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 2017년 테크놀로지의 영향력은 글로벌 패션업계에서 더욱 더 강화될 전망이 다. 다음은 2017년 패션 테크놀로지 트렌드이다.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통한브랜드 경험 제공디지털 솔루션 마케팅 회사인 INTEROG에 의하면 현재의 패션 소비자는 브랜드와 제품 경험이 제품을 구매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면 E-커머스와 리테일 스토어 모두에서 구매자들이 제품을 실제 착용하지 않고도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의 활용은 장기적으로 브랜드의 비용절감 뿐만 아니라 소비자 충성도까지 높일 수 있어 2017년에 많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이 활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을 이용한고객 서비스의 영역 확대현재 많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은
<M이코노미 이정훈 기자 >미래 소비시장의 새로운 주인공이 될 시니어세대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단순히 나이가 든 세대라기보다는 풍족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소비와 문화를 이끌어 가는 이들을 부르는 액티브 시니어라는 말도 생겨났다. 안 정적인 생활을 해나가면서 여유 있는 취미생활과 다양한 인맥을 바탕으로 새로운 삶을 개척해나가는 시니어 세대들! 이들을 위한 시니어방송이 개국을 앞두고 있다. ‘노인이란 젊은이의 활동에 관심이 없고 듣는 것보다는 말하는 것을 즐기며 좋았던 옛 시절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미국 미네소타 의학협회는 노인에 대한 정의를 이렇게 내렸다. 나이가 들었다고 노인이 아니라 정신적인 연령이 높아 졌을 때 비로소 노인이라 할 수 있다는 의미다. 100세 시대, 시니어세대들에게 이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적극적으로 자기의 삶을 개척하며 지금껏 누려보지 못한 여유도 부리고 제2의 인생을 위한 새로운 도전도 해본다. 이들을 위한 시니어방송도 개국을 앞두고 있다. 시니어방송 한만균 대표는 “아직은 충분히 경제활동 을 이어나갈 수 있는 시니어세대들을 위해 유익한 정보를 나누며 새로운 희망을 함께 써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사회에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