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오는 10일 오후 5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셜홀에서 ‘2022년 양주시립예술단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 사진제공 <양주시> 이번 음악회는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아 양주시의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를 담아 ‘아듀 2022년’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양주시립예술단은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으로 구성됐다. 이중대 시립합창단 지휘자의 사회와 시립교향악단 박승유 공연 지휘로 음악회가 진행된다. 송년음악회에서 매년 12월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 중에 하나인 차이코프스키의 대표곡 ‘호두까기 인형’모음곡과 크리스마스 곡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송년음악회는 만8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연 관람이 가능하며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송년음악회를 통해 남은 한 해의 아쉬움을 뜻깊게 마무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많이 참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문화재단 뮤지엄지원단(단장 문성진)은 온라인 스토어 '지뮤지엄숍'(G뮤지엄숍)의 라이브 방송을 오는 9일 14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팬데믹의 완화와 함께 뮤지엄 관람객 증가와 온라인스토어 활성화로 올해 온‧오프라인 뮤지엄숍 매출이 7억 원을 넘어서면서 ‘네이버 라이브 방송’ 을 통해 축하 사은행사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제공 <경기문화재단>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매출 7억 달성에 크게 기여한 상품들로 구성한 ‘베스트 상품 할인전’이 진행된다. 온라인 스토어 베스트 상품 ‘방짜 유기 수저와 연꽃 3단 우산’을, 인기 상품 ‘뮤지엄 블록키트’ 등을 특별 할인가로 소개한다. 또한 판매 성과가 높지 않지만 상품 제작 과정과 숨어 있는 이야기기가 풍성한 ‘금쪽같은 내 상품전’도 소개된다. 실학박물관의 대동미 문구세트, 목민심서 볼펜세트와 전곡선사박물관의 주먹도끼 책갈피와 드로잉 세트 구성이다. 이 구성은 50% 할인 혜택과 특별 사은품이 준비돼 있다. ‘2022 신상품전’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상품들이다. 경기도박물관 소장품 ‘십장생도’와 ‘팔사품도’를 활용한 에코백, 경기도미술관 mi를 활용한 상품군(에코백, 텀블러, 수첩, 펜),
제 51보병사단에 근무중인 육군 대위가 뺑소니를 하고 도망치는 도주차량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육군 51보병사단 포병대대에 근무중인 이선명 대위는 지난 11월 2일 오전 7시 30분경 안산시 상록구 해안대로를 통해 부대로 출근하던 중 1차선 승용차가 2차선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에 이 대위는 즉시 112에 신고하고 뺑소니 차량을 뒤쫓기 시작해 안산시 상록구에서 오산시까지 약 30km 가량의 추격전을 벌인 끝에 자신의 차량으로 가해 차량을 막아 먹춰세웠고 차량을 버리고 도주하는 운전자를 출동한 경찰이 제압하며 상황이 종료 됐다. 경찰 조사결과 뺑소니 운전자는 불법체류자로 사건당시 음주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대위는 가벼운 타박상과 함께 자신의 차량이 파손되면서까지 뻉소니 운전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30일 오산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오산경찰서로 부터 표창장을 받은 이선명 대위 <육군51사단 제공> 이 대위는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국민을 보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많은 분이 격려해주셔서 오히려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 고양특례시가 이달 14일 10시부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도시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자연기반 해법’을 주제로 ‘고양특례시 기후 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 고양시 제공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기후포럼은 고양특례시의 경제, 도시, 환경, 교통, 문화, 국제관계 등 전반적인 정책을 설명하고 기후위기로 인한 폭우, 폭설 등 도시 자연재난 문제 해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건강한 도시 만들기 전국 경연대회의 입상작 발표와 이동환 시장의 정책설명회와 함께 도시 자연재난 문제 해법을 위한 정책토론회로 진행된다. 정책 설명회에는 고양특례시 경제단체장, 시민단체 회원, 산하기관장이 참여한다. 자유경제구역 추진 등의 고양시 정책과 탄소중립 도시 이행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정책토론회는 고양시정연구원이 주관한다. 유엔기후변화협약 유엔글로벌 혁신허브 온실가스계정 추진 공동위원장 김귀곤 서울대 명예교수, 정원호 고양시정연구원장, 명노일 前환경부 부이사관, 최익훈 연세대 교수, 손덕주 단국대 교수 등이 발제와 토론에 참여한다. 이동환 시장은 “자족도시 구축을 위한 전제 조건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
이윤형 수원시 전 수영연맹 회장이 12월 22일에 실시되는 수원특례시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회장은 오늘(6일) ‘수원 체육의 변화, 그 시작은 이윤형’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체육인이 체육회를 이끌어가는 진정한 의미의 민선체육시대를 열겠다”며 수원특례시 체육회장 선거에 강한 의욕을 내비치면서 도전장을 내밀었다. ▲ 이윤형 수원특례시 체육회장 후보자 <이윤형 전 수원시 수영연맹 회장측 제공> 이 전 회장은 이날 출마선언을 통해 ‘대한민국 체육메카 수원의 정체성’ 등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이 전 회장은 먼저 ‘체육메카 수원의 정체성’ 분야에서 ▲각 종목별 회장기대회 전폭 확대 지원 ▲종목단체 서류시스템 전산화(간소화) ▲직장인 운동경기부 활성화와 국제대회 성과 포상제 추진 ▲전문 예산위원회·인사위원회 설립 ▲체육 지도자 및 은퇴 선수를 위한 제도적 안전장치 마련과 고용지원 확대를 제시했다. 또 ‘공공체육시설’ 분야에서는 ▲현실성에 맞고 공평하게 제공되는 공공체육시설 체제 구축 ▲공공체육시설의 시민 및 동호회 등 사용률 극대화 ▲유휴지를 체육시설로 전환 ▲스포츠박람회, 기업행사, 공연기획 등 다각적인 활용 추진(종합운동장, 실내
수원특례시는 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 4대 프로스프츠 구단을 보유한 지방자치단체다. 시는 앞으로 수원시민들 누구나가 일상 생활속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는 도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체육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특례시의 구상을 알아 본다. ◇ 수원의 첫 공공 아이스링크 갖춘 광교복합체육센터 지난 1일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26-1 일원에 광교복합체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 광교복합체육센터 전경 <수원시 제공> 광교호수공원 양 쪽 원천호수와 신대호수 사이에 자리잡은 광교복합체육센터는 연면적 1만2652.55㎡ 규모로 아이스링크와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1층에는 30mX60m 규모의 아이스링크 1면과 50m 길이의 10개 레인의 수영장을, 2층은 빙상장과 수영장을 볼 수 있는 15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췄다. 아이스링크를 갖춘 대규모 복합체육센터 건립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수원시청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창단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당시 올림픽 사상 최초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이 결성되자 수원시는 전격적으로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창단을 결정했다. 또 동계스포츠 육성과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안정적인 운
이천시가 지역발전과 특별한 희생과 기여를 하신 분들을 기리기 위해 '제1회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은 이천시를 위해 희생·봉사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이천시의 위상을 높인 시민에게 주는 상으로, 애향·희생·봉사·특별 부문으로 총 5명 이내로 선발하여 시상한다. 제1회 수상자로는 ▲애향 부문 한승남 님과 ▲봉사 부문 신기남 님, ▲희생 부문 故 현은경 님 총 3명이 선정됐으며, 표창장은 12월 30일 이천시 종무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 애향 부문 한승남 님 <이천시 제공> 애향 부문 수상자 한승남 님은 향토사학자로, 이천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을 바탕으로 이천시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각종 문화재를 발굴하였다. 특히 설봉산성, 반룡송, 안흥방죽 보존 등 지역문화재 선정 기여 등 이천의 향토사 연구의 기반을 다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 봉사 부문 신기남 님 <이천시 제공> 봉사 부문 수상자 신기남 님은 증포동나누미봉사단장으로, 이천시에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였다. 특히 17년간 771회 2,395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주변 자원봉사에게 모범을 보여 왔고, 이
김동연 경기지사가 “경기도와 시흥시가 해양레저 관광 혁신의 선두 주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해 꼭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5일 시흥시 거북섬 일원에서 열린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 사업 착공식’에 참가해 “시화호가 생명과 자원의 보고로 거듭나고 시흥뿐만 아니라 화성과 안산까지 아우르는 경쟁력의 원천이 될 것이며, 경기도의 큰 먹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경기도> 김 지사는 이어 “시흥시가 갖고 있는 바이오와 모든 것이 어우러져 명실상부한 서해의 관문, 경기도 발전의 선두 주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경기도가 함께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은 경기도와 해양수산부, 시흥시가 함께 추진하는 수도권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이다. 국비 168억 원, 도비 51억 원, 시비 117억 원 등 총 336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총 90선석의 요트 등 선박 계류시설과 3층 규모의 복합클럽하우스를 갖춘 마리나항만을 거북섬에 조성한다. ▲사진제공 <경기도> 시흥시는 이와 함께 관상어의 연구·유통·판매 등을 위한 아쿠아 펫 랜드, 해양생태과학관, 인공서핑파크를 갖
경기연구원 제14대 원장으로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 출신의 주형철 신임 원장이 취임했다. 경기연구원 이사회 의결과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12월 5일 취임한 주형철 원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형철 신임 원장은 SK그룹에 입사한 뒤 국내 통신과 인터넷 산업의 성장을 이끈 경력을 바탕으로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로 취임해 공채 출신 최연소 최고경영자를 기록했다.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사회제도혁신위원장과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대통령실 경제보좌관, 정부혁신추진협의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규제혁신, 신성장동력 발굴, 혁신공공조달, 창업투자생태계 혁신, 유니콘 육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에 성과를 낸 바 있으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신남방정책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등 여러 성과를 창출했다. ▲5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인재개발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4대 경기연구원장 취임식에서 주형철 신임 경기연구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주형철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민의 삶의
경기아트센터는 12월 10일 (토)과 11일(일) 이틀간 연극 ‘갈수록 가관이네!’를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연극은 ‘2022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작으로, 극단 백수광부와 4개 기관(경기아트센터, 성북문화재단, 관악문화재단, 안양문화재단)의 협업으로 기획된 공연이다. 서울, 안양 공연에 이어 경기아트센터에서 2022년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연극 ‘갈수록 가관이네!’는 현재 우리 사회의 최대 화두 중 하나인 ‘부동산 문제’를 주제로 한다. 극은 부동산 소유와 투자 대박의 열망을 안고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고군분투기를 코믹한 대사와 노래로 그려낸다. ▲사진제공 <경기아트센터> 특히 이번 작품은 부동산 열풍으로 생겨난 여러 사회적 부조리들 속에서 표출되는 인물들의 욕망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 관객들에게 씁쓸하면서도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갈수록 가관이네!’는 순수 창작극으로, 뛰어난 제작진과 출연진이 함께한다. 윤미현 작가는 동시대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과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독특한 매력이 돋보이는 극작가로, 국내외 다수의 연극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함께 제작을 이끈 이성열 연출(前 국립극단 예술감독) 또한 다양
경기 양주시 보건소는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이 주관하는 ‘2022년 장애인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국립재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 양주시청<양주시 제공>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활성화시킨 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양주시 보건소 재활물리치료센터는 는 ‘재활-한걸음, 보행 UP & DOWN 프로젝트’프로그램을 운영해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들을 위한 건강관리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에도 장애인들이 더 많은 도움과 혜택을 받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 남양주시는 별내신시가지 임시 공영 차고지를 매입해 주민자치 기능이 복합된 커뮤니티 공간인 가칭 '스타라운지' (Star★Lounge)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 남양주시청<남양주시 제공> 시에 따르면 별내동 인구 증가에 따른 주민자치 기능의 강화와 문화·여가 공간의 확충 요구에 대응하고자 별내동 862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510억원을 투입해 스타라운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지상층은 주민자치 기능이 강화된 커뮤니티 공간으로 VR·AR 체험장 등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인 메타버스 체험 시설과 전문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디지털 인프라 등을 구축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에 조성할 주차장은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민원을 제기해 왔던 인근 체육공원 이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시장은 “별내동 스타라운지 건립으로 그간 포화 상태였던 주민자치 및 행정 서비스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며 “신설될 복합 커뮤니티 공간은 특색 있는 지역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건축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