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은 5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 참석해 안산 기업의 홍보를 지원하고 적극적인 세일즈 행보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 <안산시 제공> 현지 시간으로 5~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원에서 열리는 CES 2023(국제전자제품박람회)은 구글, 아마존,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IT기술과 신기술을 선보이는 장이다. 올해는 우리나라의 170여 개 기업을 포함 총 173개국에서 3천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서울반도체, 테스토닉, 택트레이서, 조인앤조인, 한양대 에리카 산학협력단 등 안산기업도 다수 참가해 자체 개발한 기술들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마이크로 LED, 테스토닉은 에어맥스 클린매트, 택트레이서는 무인 매장관리시스템인 SPIDER-GO(스파이더-고), 조인앤조인은 비건푸드, 한양대 에리카 산학협력은 메타버스 로봇, 머신비전 안구건강관리기기, 전자 소화제 등을 선보였다. 이민근 시장은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우승 한양대학교 에리카 총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관내 9개 기업 관계자 등 경제사절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등 수원시 3개 공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증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 수원박물관 전경 <수원시 제공> 수원박물관·수원화성박물관은 2017·2019년에 이어 3회 연속, 수원광교박물관은 2회 연속으로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광교박물관(2014년 3월 개관)은 2017년에 ‘박물관으로 등록한 지 3년 이상 된 공립박물관’이라는 기준에 미치지 못해 평가대상에서 제외된 바 있다. 2016년 11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개정으로 도입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공립박물관의 난립과 방만한 운영을 제재하고, 공립박물관의 운영을 내실화해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박물관을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전국 공립박물관 272개를 대상으로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공적책임 등을 평가해 평가 대상의 51.1%인 139개 공립박물관을 인증기관으로 선정했다. 서면조
수원특례시의회가 새해를 맞아 떡국 나눔행사로 힘차게 출발했다. ▲ 수원특례시의회 신년 오찬 모습 <수원특례시의회 제공>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어제(5일) 새해를 맞아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격려를 위한 오찬을 가졌다. 이날 떡국 나눔행사에는 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등 80여명이 참여해 오찬과 함께 새해 덕담을 나누는 등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오찬에 앞서 김 의장은 “2023년 새해에는 수원특례시민의 권익 증진과 더 나은 삶을 위해 현장에서 소통하는 의장이 되겠다”며 “모든 의원님들께도 오직 시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무국 직원들에게도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하나가 돼 수원특례시의회가 좋은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의장 자신도 함께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은 새해 첫 날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하며 2023년 공식 일정을 시작하는 등 시의회 발전을 위한 항해에 들어갔다.
◈ 고양시 ◇ 3급 전보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지선 ◇ 4급 승진 ▷ 복지여성국장 서광진 ▷도시균형개발국장 이관훈 ◇ 4급 전보 ▷일산동구청장 윤건상 ▷기획조정실장 한찬희 ▷자치행정국장 박노선 ▷일자리경제국장 최영수 ▷도서관센터 소장 한창익 ▷도로관리사업소장 이재학 △기후환경국장 이도연 △시민안전주택국장 방경돈 ◇ 4급 전출 ▷고양시의회 파견 최석규 ◇ 5급 전보 ▷청년담당관 최현석 ▷기획정책관 윤경진 ▷여성가족과장 이경희 ▷도시계획정책관 황수연 ▷덕양구도서관과장 최경숙 ▷일산동구 사회복지과장 이홍연 ▷덕양구 시민봉사과장 이성우 ◇ 5급 전출 ▷고양시의회 파견 오미근 ▷고양시의회 파견 장세헌 ◇ 5급 직무대리 ▷언론홍보담당관 문영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농촌지역 인력부족을 해결하고자, 캄보디아 시엠립 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협약"을 맺기 위해 4일부터 8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경기 남양주시는 새로 전입한 시민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3 남양주시 생활가이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 2023 남양주시 생활가이드<남양주시 제공> 이번에 제작된 2023 남양주시 생활가이드는 총 144페이지 분량으로 총 1만 3천 부가 발행됐으며,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돼 남양주시로 전입한 시민과 거주하고 있는 일반인들게 배포된다. 가이드북은 부서별 업무를 비롯해 민원 행정 서비스, 대중교통 정보, 생활 쓰레기 분리 배출법, 관광명소 및 문화시설, 복지서비스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올해부터는 가이드북을 PDF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했으며, 시청 홈페이지·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시 공식 SNS 채널을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23 남양주시 생활가이드가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시민들의 삶에 행복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실무진이 4일부터 8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주를 방문해,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위한 우호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우호협약 체결은 심화 되는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인력난 문제를 국제적 교류를 통해 해결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방문단은 현지시각으로 5일 오전 시엠립주를 방문해 시엠립주 윤 린네 부지사와 국장급 인사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양평군과 시엠립주 간 농업·관광·경제·국제교류 등 분야별 우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캄보디아는 온난한 기후와 넓은 경지면적,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는 농업 국가로서 국민들은 온화하고 순박한 성향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현재까지 국내에 파견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중 이탈률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로, 군은 캄보디아가「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도입에 적합한 지역으로 판단하여 이번 방문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약 60분가량 진행돼 농업 분야 계절 근로자 파견제도에 대한 깊은 대화가 오갔으며, 관광 분야에서도 자치단체 간 상호 이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을 다짐했다. 윤 린네 부지사는 “양평군에 파견되는 농업분야의 외국인
정명근 화성시장이 미국 토런스를 방문하며 행정 보폭을 넓혔다. ▲ 정명근 시장(사진 좌)이 토런스 시를 방문해 조지 첸 토런스 시장(사진 우)을 만난 모습 <화성시 제공> 화성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미국 토런스 시를 방문해 조지 첸 토런스 시장과 시의원 등을 만나 도시 간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토런스 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남쪽에 위치한 도시로 혼다 미국 본사를 비롯해 유수의 공립학교들이 위치해 있으며, 항공우주산업과 선진 의료시스템 등이 발달한 산업도시이자 교육도시로 손꼽힌다. 특히 이번 만남은 토런스시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이뤄져 소통 채널 개설과 경제성장 및 문화공유 등 다양한 협업체계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조지 첸 시장은 “화성시는 대한민국에서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도시”라며, “청소년, 교육,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 시장은 “화성시와 토런스시는 지리부터 교육,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공통점이 많은 도시”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생발전의 관계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직접 화성시 현황을 소개했으며, 조지 첸 시
이민근 안산시장이 관내 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본격 세일즈 행보에 나섰다. ▲ 왼쪽 두번째 이민근 안산시장, 오른쪽 두번째 데이브 민 미 연방상원의원 <안산시 제공> 이 시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어바인 시를 방문해 한국계인 데이브 민 미국 연방상원의원을 면담하고 한인기업인 리퀴드메탈(Liquid metal) 방문했다. 또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안산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도시인 오렌지카운티는 디즈니랜드를 비롯해 세계 최초의 테마파크인 노츠베리팜 등이 소재한 관광도시이자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가운데 많은 기업의 본사가 자리 잡고 있는 도시다. 특히 올해 10월 ‘제21회 세계한상대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두 도시 간 다양한 교류와 비즈니스 창출기회에 대해 논의될 전망이다. 한편 이민근 안산시장과 경제사절단은 5일에 개막하는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인 CES 2023에 참관해 서울반도체 등 안산시 참가기업 5곳을 격려 방문하고, 새로운 기술 트렌드 동향을 조사할 예정이다.
광교신도시는 수원지역의 대표적인 유원지인 원천유원지가 있었던 현재 광교호수공원이 있는 자리다. ▲ 1970년 원천유원지 전경 <수원시 제공> 1977년 국민관광유원지로 지정됐고, 1980~90년대에 원천호수 주변에 행락시설과 놀이기구 등이 들어서며 수원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많이 놀러와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유원지로 유명했다. 특히 1980~90년대에는 수원시 학생들의 단골 소풍 장소로도 널리 알려졌었다. 광교신도시가 착공되면서 원천유원지 놀이시설, 식당 등이 문을 닫았고, 2008년 원천유원지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하지만 원천호수와 신대호수는 광교신도시 개발과 함께 광교호수공원으로 다시 태어났으며 지금도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은 사라진 ‘수원 원천유원지’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사진전이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수원광교박물관은 올해 12월 3일까지 박물관 2층 복도에서 틈새전시 ‘기억나니! 수원 원천유원지’ 전시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 1990년대 원천유원지를 찾은 사람들 모습 <수원시 제공> 이번 전시회에는 1980년대 원천유원지 상가·놀이시설, 1990~2000년대 원천유원지, 오늘날 광교호수
4급 승진·전보 4급 승진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수원시의회 파견) 곽도용(지방서기관)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 유근열(지방기술서기관) 4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박사승(이하 지방서기관) ▲경제정책국장 오민범 ▲시민협력국장 박란자 ▲박물관사업소장 정광량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도시정책실장 김종석(이하 지방기술서기관) ▲안전교통국장 이장환 ▲도시개발국장 정반석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 한장수(이하 지방서기관)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장기교육요원) 김재섭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장기교육요원) 장수석 4급 직무대리 ▲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장 직무대리 박용민 ▲복지여성국장 직무대리 최승래 ▲농업기술센터소장 직무대리 최종진 4급 승진(1월 10일자) ▲권선구보건소장 정용길(지방기술서기관)
경기도는 도민에게 겨울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겨울빛광장’과 ‘눈썰매장’ 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경기도 제공> ‘겨울빛광장’ 행사는 지난 12월 23일에 시작되어 2월 19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경기평화광장 정면 출입구에는 시간을 달리는 성벽 조형물을 시작으로 프러포즈 포토존이, 잔디광장 좌측에는 조명 트리, 눈사람 가족, 북극곰 벌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우측에는 2023년 토끼해를 상징하는 달토끼와 반딧 별빛 및 수목 엘이디 등 18종의 다채롭고 다양한 빛 장식물들이 광장의 밤을 화려하게 꾸며놨다. 경기평화광장 잔디광장은 1월 10일부터 2월 26일까지 40일간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2년 만에 개장하며 주말을 포함하여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1회당 120분씩 2회에 걸쳐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에는 휴장한다. 또한, 눈썰매장 부대프로그램으로 눈놀이터(눈꽃성 깃발 놀이, 눈사람 만들기 등)와 소규모 컬링 체험 등을 운영한다. 송용욱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겨울철을 맞아 경기평화광장에 마련된 빛 전시와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