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수원특례시의회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격려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어제(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해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한 김기정 의장(오른쪽 두 번째)과 상임위원장들 모습 <수원특례시의회 제공> 김 의장은 수원 나자렛의집, 홍재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고운뜰, 에이블 장애인 직업적응훈련센터을 차례로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재형 윤리특별위원장, 홍종철 기획경제부위원장이 함께 했다. 김 의장은 격려금을 전달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고 외로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설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경기 남양주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산신도시와 강변북로를 잇는 지하차도를 건설한다고 18일 밝혔다. ▲ 남양주 다산지하차도 공사 조감도<남양주시 제공> 이번 사업은 지방도 383호선 다산동 일패근린공원 입구에서 다산지금로 수석동 가운사거리까지 지하40m에 길이 3.6km, 왕복 4차로의 대심도 터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민간투자사업(BTO)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민간 사업자가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남양주시가 소유권을 갖는 대신 사업시행자는 일정 기간 직접 운영하면서 통행료를 통한 수익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앞으로 KDI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적격성 조사가 완료돼 타당성이 확보되는 경우 해당 노선에 대한 제3자 제안 공고, 우선 협상대상자 지정, 실시협약 체결 등과 부수적인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 계획으로 교통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선제적 교통 대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설 연휴 기간동안 시민들의 진료 편의를 돕기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 고양시청사<고양시청 제공> 응급진료상황실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운영되는 병의원 65개소와 약국 112개소이다. 시 3개구(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보건소도 근무일을 지정하여 운영하는 한편 의료기관 및 약국의 정상 운영 여부를 점검하고 통제할 방침이다. 응급환자 및 집단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비를 위해 를 위해 명지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일산백병원, 그레이스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복음병원, 원당연세병원, 허유재병원 등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설 연휴 동안 보건소(덕양구보건소 ☎031-8075-4006, 일산동구보건소 ☎031-8075-4099, 일산서구보건소 ☎031-8075-4160)와 고양시민원콜센터(☎031-909-9000),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119),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여부와 구급차 출동,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대한 신속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도가 ‘깡통전세’ 피해예방을 위해 부동산포털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무료 교육 등 적극 지원에 나선다. ‘깡통전세’는 전세 보증금이 주택가격과 빚의 차액을 초과해 경매로 넘어갔을 때 전세 보증금을 떼일 수 있는 주택으로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부동산정보 누리집인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에서‘깡통전세’ 매물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와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하는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 누리집(https://consult.kapanet.or.kr/)에 접속해 신청인 연락처 와 주소, 보증금액 등 주택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지역별로 배정된 감정평가사가 신청인 주택에 대해 적정한 주택가격을 유선으로 상담하며 별도 비용은 들지 않는다.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누리집(www.gseek.kr)에서 청년 부동산 온라인교육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사진제공 <경기도> 경기도는 이와함께 토지정보 분야 75개 과제도 중점 추진한다. 추진내용
김기정 수원특례시의장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내 시설에서 사랑의 만두 빚기 행사를 펼쳤다. ▲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사진 왼쪽에서 2번째)이 해피매탄봉사단과 함께 만두 빚기를 행사를 펼치고 있는 모습 <수원특례시의회 제공> 사랑의 봉사활동에는 지역내 해피매탄봉사단과 함께 자리를 함께 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어제(17일) (사)경기도장애인마을(대표 한윤희)을 찾아 해피매탄봉사단 약 20여명과 함께 장애인들을 위해 떡국떡을 준비하고 만두를 직접 빚었다. 해피매탄봉사단(단장 박순영)은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평소에도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식사 대접을 펼쳐 오고 있다. 행사에서 김 의장은 해피매탄봉사단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30가정에 나누어줄 떡국떡과 만두를 손으로 직접 빚었다. 해피매탄봉사단 박순영 단장은 “장애인들이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차다”라고 하며 “특히 봉사활동에 함께해주신 김기정 의장님과 박현수 의원님 덕분에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차정현 회장)는 ‘2023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결과를 발표했다. ‘2023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 축제글로벌 부문, ▲ 축제예술/전통 부문, ▲ 축제콘텐츠 부문, ▲ 축제경제 부문, ▲ 축제관광 부문, ▲ 축제프로그램 특별상 등 총 6개 부문, 30개 축제를 선정했다. 접수는 2022년 전국 지자체에서 온오프라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축제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당초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였으나, 축제 관계자들의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12월말 조기 마감하여, 지난 12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개최된 최종 심사에서 2022년 열린 축제 중 지역발전에 이바지했거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엄중한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을 결정했다. 이번 ‘2023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축제는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에 ▲ 제28회 동래읍성역사축제, ▲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 제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 ▲ 이천쌀문화축제, ▲ 정남진장흥물축제, ▲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 축제예술/전통 부문에 ▲ 제24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 2022 우선
수원시 장안구가 한국수자원공사측이 관내 국도 1호선에서 상수도관 매립공사를 중단하고, 6개월간 방치하고 있는 공사현장에 대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구는 주민들의 불편을 감소시키기 위해 굴착허가 취소와 원상복구 명령을 지난 10일 통보하고, 원상회복 시까지 변상금을 부과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6개월간 방치 중인 수도권 광역상수도 공사현장 <수원시 장안구청 제공> 수원시 장안구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2월~11월말까지 ‘수도권 광역상수도 용수공급공사’를 위해 도로관리청인 장안구청에 도로굴착 허가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구청의 허가조건은 아스팔트 포장 2m이상 아래에 신규관을 매립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수자원공사측은 허가조건을 무시한채 아스팔트 포장 35cm 아래에 설치하다 허가조건에 위배돼 장안구청측의 공사중지 명령에도 이를 무시하고 지난해 7월 22일 새벽에 공사를 강행한 후 1차선을 차단한 채 수개월째 장기간 방치해 오고 있다. 도로굴착 공사가 중단돼 문제가 되고 있는 해당구간은 20여m에 이른다. 상수도관 매설시 현행 상수도시설 기준 및 상수도 설계기준에는 땅속 1.5m이하로 매설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장
경기도와 전라북도가 재생에너지·수소산업 상호 협력, 온라인 농특산물 상생장터 공동 운영, 수산물 안전성 검사업무 공동 수행 등 양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8개 과제에 합의했다. 민선 8기 김동연 지사 취임 이후 충청남도와 전라남도에 이어 광역자치단체와 맺는 세 번째 상생협약이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17일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만나 ‘경기·전북 상생발전 합의문’을 체결했다. 두 지사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과 지방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와 새로운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사진제공 <경기도> 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창업과 벤처에서의 협력,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포함한 기후변화에 대한 협력, 경기도 학교에 대한 전라북도의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 공급 협력 등 작은 것부터 협력해서 성과를 내는 길을 닦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북도와 경기도가 함께 해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빠른 시간 내에 실용적인 성과를 맺기를 희망한다”며 “전라북도와 경기도가 함께 힘을 합쳐서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오늘 협약을 대단
경기도가 18일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팀장급 ‘기회경기 공감 워크숍’을 개최한다.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워크숍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행정1·경제부지사, 팀장급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팀장급 워크숍에서는 먼저 도지사 특강이 50분간 진행된다. 김 지사는 자신의 성장과 공직생활 경험, 정치를 하는 이유 등 진솔한 인생 이야기와 함께 기회 정책의 필요성과 민선8기 도정 철학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경기도청팀장의 생각’으로 구성된 키워드 토크, 주제의 제약 없는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사진제공 <경기도> 이와 함께 지난 TED 과장급 워크숍에서 제안됐던 정책에 대한 최종 심사에 팀장들이 참여한다. 워크숍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됐던 20건을 두고 부지사, 도정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70%)과 팀장급 현장 투표(30%)를 합산해 최종 우수작 7건을 선정한다. 행정1부지사·경제부지사와 팀장들 간 공감토크 시간도 마련된다. ‘경기도청 이렇게 바꿉시다’를 주제로 경기도에 바라는 모습에 대해 팀장들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제시한 의견들을 토대로 부지사들이 즉석에서 선택해서 답변하는 방식이다. 그 뒤에는 주제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월 28일, 29일 이틀간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 5 : 감염된 도시의 비밀>을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인기 호러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원작으로하는 뮤지컬로, 지난 2017년 초연 이후 시즌을 거듭하며 어린이, 가족 관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제공 <경기아트센터> 신비아파트 뮤지컬은 주인공 하리와 일행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귀신을 성불시키는 이야기를 담는다. 호러 장르인만큼, 귀신과 좀비와 같은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특히 이번 시즌5 공연에서는 ‘잭오랜턴’, ‘은혼귀’ 등 이전 시즌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귀신 캐릭터들이 더 강렬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그간 뛰어난 작품성과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신비아파트 뮤지컬은 이번 시즌5 ‘감염된 도시의 비밀’에서도 탄탄한 연기력과 생생한 라이브 무대 그리고 화려한 액션 및 영상 효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하는 감동적인 스토리는 어린이 관객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아트센터 공연 관계자는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경기도가 올해 도내 임산부 2만 명을 대상으로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임산부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왔지만,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중단될 위기에 놓였었다. 그러나 경기도는 국비 사업과 별도로 자체적으로 도비 23억 원을 확보해 2만 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제공 <경기도> 지원 대상자는 31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기준 임신부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 임산부로, 추첨을 통해 2만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 임산부는 출생증명서,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임산부 지원 관리시스템’(www.ecoemall.com)에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월 1~4회, 자부담 20%를 납부하고 총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공급업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자부담 20%만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안산시민들을 위해 설맞이 할인 행사에 들어 갔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설을 맞아 다양한 품목의 할인행사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모습 <안산시 제공>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와~스타디움 1층에 위치해 있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할인 행사는 안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과 자매결연 도시 특산품, 축산물 등을 기존 판매가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풍성한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주요 할인 품목은 ▲안산쌀 최대 1만원 할인 ▲안산시 농산물 가공품 선물세트 일부품목 10% 할인 ▲한우 불고기 및 국거리 20% 할인 등이다.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연중무휴(근로자의 날·신정·명절연휴 제외) 운영하며 설 맞이 할인 행사에 대한 문의사항은 전화(031-413-8111)로 문의하면 된다. 김행련 농업정책과장은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시민과 농업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항상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할인 행사가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