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수입차 위기 지난해 말 국내 수입차 시장 점유율은 약 15.5% 였 다. 몇 년간 수직상승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역사를 이어왔던 수입차 시장이었다. 심지어 중저가 모델까 지 가세하면서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국내 메이커 시장을 잠식했다. 심각한 전쟁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지난해 말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문제로 촉발된 문제가 점차 확대되면서 변화의 조 짐이 크게 일고 있다. 물론 그 이전에 각종 제도적 개선을 통한 조치가 고가의 수입차 시장을 시작으 로 본격적으로 나타났다고 할 수 있다. 우선 법인차 등록 기준이 강화되면서 초고가 수입차의 제동이 걸리기 시작했고, 이러한 강화 기준이 점차 높아지 면서 법인차의 잇점을 살린 개인 구입은 점차 사라 질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보험제도의 강화로 인해 사고차에 대한 대 차 등이 동급의 국산차로 한정되면서 역시 수입차 의 악재로도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향후에 자동차 세의 기준을 기존의 배기량 기준에서 가격과 환경 기준 등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점차 수 입차에 대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폭스바겐 사태 이전에 이미 수입차의 포화곡선이 본격 진행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국민을 개나 돼지로 취급하는 나라는 개나 돼 지의 나라이다. 최근 언론을 뜨겁게 달군 사 건 중에 한 고위 공무원의 개·돼지 발언이 SNS를 뜨겁게 달궜다. 술자리에서 실수를 했다고 변명하 지만 취중진담이라는 말이 있듯이 국가의 주요 정 책을 이끌어 내는 공무원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이 런 생각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 고위공무원의 개·돼지 발언을 개인의 파면으로 사건을 마무리하려는 정부의 태도 역시 큰 문제다. 아무리 덮고 싶다지만 이것은 한 개인의 문제가 아 니라 우리나라의 뿌리 깊은 부패의 정치조직이 그 원인이다. 고위공무원들은 정치인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가 없다. 장·차관을 하기 위해서는 정치판에 기웃거릴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나라 고위공무원 들의 운명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정치적 중립을 외 친다 하더라도 소귀에 경 읽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현실. 이번 사건이 언론에 노출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 었지,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정치인과 고위공무원 의 술자리에서 이번 개·돼지 발언과 같은 국민을 안 주 삼는 이야기들이 계속 반복됐을 것이다. 결국 이번 사건이 우리 사회 지도층들의 국민에 대한 생각 을 단적으로 보여
지난 7월12일 네덜란드 헤이그 국제상설중재 재판소(PCA)는 중국을 비롯한 7개국이 영 유권 분쟁을 벌여온 남중국해(South China Sea)에 대하여 국제사회의 사법적 판단을 내렸다. 법적 판 결의 결론은 “중국이 무단으로 점령하고 있는 수역 과 자원에 대하여 배타적 관할권을 행사했다는 증 거가 없다”며 중국에 패배를 안겼다. 중국은 지난 2012년 필리핀이 실효 지배하던 황옌다오(黃巖島, 영문명 스카버러섬)를 강제로 점유해 필리핀과 마 찰을 일으켰다. 이에 필리핀은 그동안 자국의 실효 지배를 근거로 중재재판소에 중국을 제소했었다. 그러나 중국은 영유권 문제에 대한 관할권이 없는 중재법정의 선고는 불법이자 무효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국제 중제법정이 내린 판결을 강제할 무 력이나 제재 수단이 없기 때문에 중국의 반발에 뾰 족한 대책이 없어 보인다. 중국 내부에서도 필리핀이 남중국해 문제를 PCA에 제기하기까지는 미국 이 배후에서 힘을 썼다고 주장하며, 일부 시위대는 KFC 지점 철수를 주장하는 등 미국에 대한 반발시 위가 계속되고 있다. 또한 중국은 7월5일부터 11일 까지 남중국해 시사군도(西沙群島, 파라셀 군도)에 서 최신형 전략폭격기와 군함
미국 시장 내에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광고는다른 어떤 소셜 미디어 매체보다 효과적이라고 평가를 받는다. 얼마 전 패션매거진 보그(VOGUE)는 그들의 ‘디지털 마케팅 전략’ 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에서 인스타그램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는지에 관한 발표를 했다. 다른 패션매거진인 바자(BAZZAR) 패션 파트너십 총괄을맡고 있는 에바첸 역시 한 인터뷰에서 인스타그램의 효율성에 대해 같은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이렇게 인스타그램이 여러 브랜드 및 특히 패션 브랜드들의 마케팅에 주목을 받는 이유는 인스타그램이라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특성 때문이다. 시각적이미지를 강조하는 플랫폼을 통하여 영어를 사용하지 않은 전세계 사람들과도 소통과 공유가 가능한 형태의 소셜미디어를 구축하고자 했다는 인스타그램의 의도처럼, 인스타그램은 사진 한 장으로도국적을 넘어 많은 사용자들에게 메시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는 매체라고 많은 소셜 마케팅 전문가들은 의견을 모은다. 이러한 이유는 인스타그램이 다른 소셜미디어 매체에 비하여 젊은 사용자가 많다는 데 있다. 인스타그램 평균 광고단가, 페이스북보다 90% 높아 인스타그램은 페이스북 보다 광고 단가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현재 보스톤의 ‘Museum of Fine Arts Boston(이하 MFA)에서는 #Techstyle(테크스타일)이라는 주제로 3D 프린터를 비롯한 하이테크 기술을활용해 패션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패션 전시를 뉴욕이 아닌 보스톤에서, 그것도 수많은 바이오 테크놀로지 연구소와 MIT(매사츄세츠 공과대학)와 같은 학교들의 공학자와 수학자가 넘쳐나는이곳의 모습은 기존 패션 전시와는 다소 거리감이있어 보인다. 패션과 기술의 진보 사실 끊임없는 패션의 발전은 기술의 진보와 함께해왔다(일례로 과거 Singer 재봉틀이 개발되자 집에서도 빠른 시간에 옷을 만들어 입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최근에는 CAD(Computer Aided Design),3D 프린팅, 바이오 테크놀로지 그리고 심지어 소셜미디어까지 패션의 생산뿐 아니라 생산 주기에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최근에 좀 더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테크놀로지가 패션에 영향을 미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사실은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 전시의 큐레이터 중 한 명인로렌 위슬리는(Lauren Whitley)는 “현재 패션의 흐름에서 재미있는 점은, 기술 발전이 패션이라는
요식업 창업에 도전할 때, 창업자들이 가장 많이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 아마도 점포 임대료일 것이다. 물론 자금에 여유가 있어 자신의 점포를 운영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창업초기에 아직 인지도가 없어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때 점포를 임대해서 사용하는 경우, 매달 지불하는임대료는 창업자에게 큰 압박으로 다가온다. 실제로도 홍보가 어느 정도 진행되어 성공 가능성이 있던 음식점들도 임대료를 제때 지불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이 발생되고 있다. 이렇듯 요식업 창업에서 점포임대료에 대한 문제는 핵심 사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요즘 불황이 지속되면서이러한 점포임대료를 절약하기 위한 독특한 아이디어가 유행하고 있다. 점포셰어링이라는 이 아이디어는 한 점포에서 시차를 두고 두 가지 업종을 영업하는 방식을 말하는데, 매장을 운영하고 있던 업주가 자신이 매장을 운영하지 않는 시간에 다른 창업자에게 매장을 대여해주는 것으로 대여비는 통상 본 월세의 1/3 정도이다. 일종의 공유경제라고도 할 수 있는 점포셰어링은 업주 입장에서는 매달 지급되는 임대료를 줄일 수 있고, 창업자 입장에서는 비교적 적은 돈으로창업에 도전할 수 있어, 서로에게 득이 된다고 할 수
(M이코노미 김소영 기자) 가상화 영상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영상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마이꿈은 안드로이드 하드웨어 최적화 기술을 선보이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업체이다. 국내의 작은 중소기업이 이런 엄청난 기술개발에 성공하기까지는 무수히 많은 난관을 거쳐야 했다. 지난 2004년 개발에 착수한 후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기술개발에 성공한 이 업체의 안드로이드 하드웨어 최적화 기술은 현재 해외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사물인터넷 시대에는 지금껏 PC에 갇혀있던 소프트웨어기술들이 사물과 연결되면서 네트워크화 된 거대한 플랫폼에 연결되어 움직이는 경이로운 세상이다. 이런 기술은 도시 설계에서부터 우리 주변의 생활과 밀접한 생활편의시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할 수 있게 해준다. ㈜마이꿈 정상국 대표는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기업은 삼성, LG가 아니라 마이꿈”이라며 자신들이 보유한 안드로이드 하드웨어 기술은 ‘한국의 샤오미’라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마이꿈의 주력 상품은 안드로이드 제품이다. 시장이 바뀌면서 DID분야가 축소되고 있지만 안드로이드 시장은 시장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상황. 그만큼 자신감이 있다는 의미다. 최근 이
최근 사건사고 등 자동차 관련 뉴스가 특히 많이 등장하면서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는 자동차와 소비자라는 측면에서 워낙 일상 생활화돼 있어 큰 관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문제, 닛산 캐시카이 문제, 미세먼지 문제 등 국민적 관심사가 계속 진행되면서 향후의 진행사항을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후폭풍도 거세다. 여기서 항상 등장하는 대상이 바로 소비자다. 모든 피해의 대상자면서도 철저히 외면 받고 있고 도리어 가중되는 책임까지 점차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폭스바겐 배가가스 조작문제도 9개월째 진행되고 있으나 리콜은 아직 발표도 하지 않고 소비자 보상은커녕 개별적 소송을 진행하고 있을 정도다. 같은 사안에 대해 미국이나 유럽 등의 보상합의 등 성의 있는 진행에 비해 우리는 완전히 푸대접을 받고 있다. 정부도 책임을 소비자에게 넘기는 상황 최근에는 저공해 자동차로 구입한 디젤승용차가 이제는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몰리면서 디젤차에 대한 규제는 점차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0년 만에 구입한 새로운 디젤승용차가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전락하면서 소비자의 몫으로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정부는 한술 더 떠 주범
(M이코노미 이정훈 기자) 인생에는 리허설이 없다고들 말한다. 그래서 매순간마다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한다고. 반면 누군가는 ‘인생에도 리허설이 있다’고 주장한다. 100세 시대 전반전은 인생의 리허설인 만큼 하프타임을 잘 활용하여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다음에 인생의 후반전은 의미를 담은 본래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인생의 제1막을 졸업한 이들이 제2막을 펼치기 위해 갖는 작전타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박호근 박사를 만나보자. “우리가 등산을 할 때 올라가는 것만 신경을 쓰는데 내려올 때가 더 힘들고 어렵습니다. 더구나 하산의 시점을 놓치고 나면 금세 어두워지기 때문에 내려오다 다칠 수도 있고 조난을 당할 수도 있어요. 우리 인생도 마찬가집니다. 정상에 너무 오랫동안 머물게 되면 하산의 시점을 놓치는 경우가 있어요.” 박호근 하프타임 코리아 대표는 등산에서 정상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길면 안 되는 것처럼 우리 인생도 전반전이 끝난 후 하프타임을 통해 의미 있는 후반전을 잘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인생에서 정상에 머물러 있을 때 후반전을 준비하지 않으면 후반전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말한 그는, 한국사회가 달리는 것에만 급급했지 다음을 준
고용노동부는 2016년도 근로감독 및 근로감독관 집무규정 세부추진계획을 지난 3월 발표했다. 이번 호에서는 감독의 실효성 확보와 근로자권리구제의 내실화를 위해 법 위반시 조치기준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되어 7월부터 시행되는 근로감독 및 근로감독관집무규정 세부추진계획의 내용을 살펴보겠다. 근로감독관이란 근로감독관은 근로기준법에 규정된 근로조건의 실시여부에 대한 감독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 노동관계법령을 위반한 범죄에 대하여는 형사소송법의 규정에 의한 사법경찰관의 직무를 행할 수 있다. 2011년도에 시행된 근로감독 종합시행 계획은 서면계약체결,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예방의 확립, 장시간 근로시간 개선 등의 조기정착이 목적이었다면, 2016년 근로감독 계획의 특징은 아래와 같은 4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총 2만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다. 개정된 근로감독관 집무규정에 따르면 근로기준법 등 14개 노동관계법령의 위반사항 조치기준 253개 중 32%에 해당하는 81개 항목이 강화됐다. 2016년도 근로감독 계획의 특징 가. 비정규직 처우개선과 차별해소 비정규직 처우개선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정기 수시 근로감독 시 차별적 요소를 필수 점검
내일은 알 수 없지만 10년 후는 알 수 있다. 단기투자는 쪽박 차고 장기투자는 부자가 된다. 이 말은 장기투자의 중요성을 이르는 말이다. 그럼 단기투자는 무엇이고 장기투자는 무엇일까? 단기투자는 도박이고 장기투자는 기다리는 투자다. 단기투자는 왜 도박일까? 바로 앞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땅을 샀지만 내일 비싼 값에 팔릴지 알 수 없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내일 오를지 알 수 없다. 떨어질 수도 있는 알 수 없는 일에 투자를 하니 도박이라 표현한다. 필자는 도박으로는 돈을 벌 수 없다고 생각한다. 부동산하다 보면 이런 사람들을 수도 없이 많이 보게 된다. 이들은 일명 ‘단타’ 부동산을 산다. 올해 목표는 5개 단타를 친다는 말도 한다.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이런 계산은 호황기에나 가능한 일이다. 불황기에는 장기간 묶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호황기에는 모든 물건이 오를까? 그렇지 않다. 떨어지거나 묶이는 물건도 있다. 호황기에 설령 머리를 굴려서 팔아봤자 이것저것 떼고 나면 남는 것은 고작 몇 달간의 생활비 정도다. 이래서는 부자가 못되고 언젠가는 자신이 생활비로 쓰려고 한 단타 물건 때문에 묶여서 몇 년 가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여기에 물건을
사람들이 원하는 것 우리는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하며 성공적이고 사랑받고 존경받으며 행복하고 조화로운 삶을 원한다. 누구나 원하는 건 무엇이든 살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돈을 원한다. 또 친구와 재미, 그리고 그것을 즐길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원한다. 그렇다면, 모두가 이렇게 똑같은 것을 원하는데 어째서 우리는 그토록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하는 것일까? 어째서 모두가 똑같은 자동차를 타거나, 공장에서 똑같은 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것일까? 마케팅 이론의 가장 큰 결함은 그것이 다양성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어떤 마케터도 새로운 광고가 먹힐지, 신제품이 성공을 거둘지 미리 점칠 수 없다. 이러한 모든 것이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느껴진다. 이와 같은 다양성에 대한 해답은 바로 각각의 소비자들이 지닌 세계관에 있다. 사실, 알고 보면 우리는 다 같은 것을 원하는 게 아니다. 각 개인은 서로 다른 일련의 성향과 가치관과 가설을 지니고 있으며, 그들의 세계관은 부모나 학교, 사는 곳, 각자의 경험 등의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그러한 세계관은 그들이 당신의 스토리를 믿을 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하는데 사용하는 렌즈다. 그리고 ‘렌즈는 사물을 왜곡한다’는 레드 맥스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