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영국 항공서비스 전문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의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 스카이트랙스는 1989년 설립된 글로벌 항공 컨설팅 기관으로, 매년 전 세계 항공사를 대상으로 공항 서비스부터 기내 서비스까지 약 550개 항목을 평가해 1성부터 5성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5성 인증을 받은 항공사는 대한항공을 포함해 전 세계 10곳에 불과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평가에서 대한항공은 웹·모바일 서비스, 여객운송 및 라운지, 기내 서비스, 기내 엔터테인먼트(IFE), 항공기 기재 등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라운지 부문은 전년 대비 평가가 크게 상승했다. 대한항공은 최근 3년 5개월 동안 인천국제공항 내 차세대 라운지 7곳을 새롭게 구축했으며, 이달에는 일등석·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를 새롭게 열며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앞서 올해 3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 새롭게 단장한 플래그십 라운지를 선보였고, 올해 안에 뉴욕 JFK 국제공항 등 해외 주요 허브 공항에서도 라운지 확장 및 리뉴얼을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에드워드 플레이스티드(Edward Plaist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손훈모 순천시장 후보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없어 기존 후보 공천 결정을 유지하기로 결론내렸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금품 의혹이 제기된 전남 순천시장 및 서울 종로·강북구청장 후보들에 대해 “수사기관이 아닌 당이 금품 수수 의혹 등을 조사하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어 경찰 수사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손 후보 관련 논란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이를 노린 조직적 음해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잇따라 공개되며 시작됐다. 공개된 녹취록에는 특정 인사들이 '후보 관련 사안을 사전에 정리하거나 준비해야 한다'는 취지의 대화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며 큰 파장을 일었다. 손 후보 측은 이번 의혹에 대해 "후보 낙마를 노린 정치공작"으로 규정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해왔다. 그러나 민주당의 공천 유지 결정으로 논란은 일단락되는 국면이다. 유찬종 종로구청장 후보와 이승훈 강북구청장 후보 또한 금품 및 식사 접대 의혹이 불거졌으나, 당 차원의 결론 유보로 후보 자격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사태로 지역 정치권에서는 경선 검증 시스템 강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현대자동차·기아와 자동차 산업 협력사의 사이버 위협 예방 및 정보보호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동차 산업은 다수의 협력사가 부품을 분담하는 대표적인 다층 공급망 구조로, 단일 협력사의 보안 취약점이 전체 생산과 서비스로 확대될 수 있는 우려가 있다. 특히 최근 공급망을 경유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면서 자동차 생산 전 과정의 공급망 보안 대응체계 강화가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KISA는 현대차·기아와의 협약을 통해 자동차 산업 협력사의 사이버 위협 예방·대응 역량을 높이고, 공급망 전반의 정보보호 수준을 강화하는데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KISA는 현대자동차‧기아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 확대·강화 △주요 협력사 서버 보안 점검 및 자율 보안관리 지원 등을 수행한다. 이에 더해 △지역·중소기업 정보보호 안전망 확충까지 더해 협력 범위를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넓힌다. 이용필 KISA 디지털위협예방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사의 보안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개선하고, 자동차 산업 공급망 전반의 사이버 위협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산업 분야와의 협력을
창립 10주년을 맞는 토종 앱 마켓 원스토어가 30일, 웹 기반 D2C 결제 플랫폼 ‘원웹샵’과 설치 없이 즉시 실행 가능한 ‘원플레이 게임’을 공개했다. 박태영 원스토어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원스토어 창립 10주년 간담회’에서 “앱 마켓의 역할을 확장하고, 개발사·이용자에 새로운 선택지 제공 등 시장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앱마켓 시장의 격변기를 맞아 제3자 앱마켓 허용과 결제 독점 해체 등 변화의 시기"라며 '“향후 10년은 앱마켓의 역할을 확장하며 변화를 선도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원스토어는 올인원 스토어의 비전하에 다운로드·결제·플레이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뤄지는 앱마켓의 다음 세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구글과 격차가 큰 게 사실이지만, (2025년 상반기 기준) 원스토어 실구매자 1인당 평균 구매액이 구글 플레이 대비 약 5배에 달해 경쟁력이 있다"며 "웹샵과 원플레이로 차별화에 나서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개발자는 수수료를 절감하고 이용자는 앱마켓과 웹샵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개발사의 성장 동반자로 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원웹샵은
더불어민주당은 근로자의 날이 63년 만에 '노동절'로 명칭을 회복하고 국가 공휴일로 지정된 것을 '노동 존중 사회를 향한 중대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30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노동절(5.1)은 노동의 존엄성을 되새기는 날이며, 이번 지정을 통해 온 국민이 노동의 숭고한 가치와 존엄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노동절은 사업장 규모나 고용 형태에 따라서 누군가는 쉬고 누군가는 일해야만 하는 차별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날이기도 했다. 국민 모두가 일터에서 차별과 배제 없이 존중받아야 한다는 기치 아래 정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퇴직금 지급을 피하려는 '쪼개기 계약' 등의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겠다"며 "이를 위해 노동 가치에 맞는 공정한 보수 체계를 확립하고, 공공부문이 모범적 사용자가 되어 실질적인 노동 현장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화물연대와 BGF로지스의 합의를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물류산업의 고질적인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와 여당이 노동자의 기본권과 안전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