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경제의 흐름을 크게 바꾸게 될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조성사업. 수원특례시가 2029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탑동 일원 26만 7000㎡ 규모 부지에 연구·개발(R&D), 첨단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17만㎡가 첨단·복합 업무용지인데 반도체, 정보기술(IT),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바이오, 메디컬, 사물인터넷(IoT), 로봇, 미래차, 에너지 등 첨단기업들이 입주한다. 총 11개 구역이 있는데, 첨단업무시설 용지는 3개 구역, 복합업무시설 용지는 8개 구역이다. 그런 수원지역경제의 흐름을 바꾸게 될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조성사업이 드디어 '첫 삽'을 뜨고 순항길을 향해 나아간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착공식은 19일 오후 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재준 시장과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시의원, 이영인 수원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착공식에서 이재준 시장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가 수원에 미래 세대를 위한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에 들어설 첨단산업단지가 강소기업들이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서수원의 핵심지역으로, 교
수원지역내 전통시장은 현재 22개소가 있다. 남문과 지동시장,화서시장 등 오래전부터 수원지역 곳곳에서 터전을 잡고 전통시장내 각 상인들이 판매활동을 해나가며 그 '명맥'을 이어 나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장안구 지역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은 '수원정자시장'인데 현재 점포수가 150여 개에 이르고 있고 상인들이 생업에 전념해 나가고 있다. 그런 수원정자시장이 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수원정자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전체 상인회가 힘을 모아 수원정자시장을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각종 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상인회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목단연립 포토존 앞에서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 3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는데,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뽑기 이벤트’행사는 종전 행사때에도 이미 추진했었는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상인회는 이와 함께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행사도 추진한다. 20일 오전 9시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통큰 세일은 행사 기간에 지역화폐로 결
삼성전자가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판매량 기준 35.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250만대 이상의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판매해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소비자용 TV를 제외한 수치로, 스마트 사이니지, 전자칠판, 비즈니스 TV 등 다양한 제품군이 포함된다. 삼성전자는 ‘스페이셜 사이니지(Spatial Signage)’와 ‘삼성 컬러 이페이퍼(Samsung Color E-Paper)’ 등 차세대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3D Plate)’를 적용해 52mm 두께의 슬림한 디자인에서도 입체감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85형 모델이 출시됐으며, 향후 다양한 크기로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CES 2026’ 엔터프라이즈 기술 부문 혁신상,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제품 부문, ‘ISE 2026’ 6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어워드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또 다른 혁신 제품인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기존 32형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로 11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여야는 21일 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을 방문해 "안타깝게 희생된 분과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재난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나라를 우리가 계속 말해왔는데, 이런 일이 또 발생해서 집권 여당 대표로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구조·수습 과정에서 소방관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며 "당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현장을 찾아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최대한 신속하게 해 주시길 바란다”며 “국회로 돌아가서 국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 사고 수습 단계지만 막대한 인명 피해 발생 전날 대전 대덕구 문평동의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인 안전공업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는 현재까지 사망 11명, 부상 60여 명, 실종 3명이라는 막대한 인명 피해를 입었다. 화재 발생 직후 소방당국은 국가소방동원령과 대응 2단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 연속 상승해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20일 전국 18세 이상 2천5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2.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조사보다 1.9%p 오른 수치다. 반면, 부정 평가는 32.5%로 2.5%p 하락했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3%였다. 리얼미터 측은 “중동 사태에 대한 전쟁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석유 최고가격제, 차량 5부제 검토 등 선제적 민생 대응이 위기관리 능력으로 긍정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는 분석과 함께 “최근 연이은 상승세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대통령 중심의 위기 결집 효과가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이 46.6%로 4.8%p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어 광주·전라가 88.6%로 4.5%p 상승했고, 대전·세종·충청 68.8%로 4.3%p 올랐다. 반면 서울은 55.1%로 4.7%p 내렸다. ◇ 정당지지도, 민주당 53.0%, 국민의힘 28.1%, 개혁신당 4.0%, 조국혁신당 3.0% 정당 지지도 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청년 실업률은 7.7%로 코로나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청년 취업자가 1년 전보다 14만 명이나 줄었다”며 "우리 청년들의 좌절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실상 ‘청년 고용 절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과학기술, 정보통신 분야 등 청년층 선호 일자리는 대폭 감소했고, 청년들이 일할 제조업과 건설업은 20개월 넘게 취업자가 줄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정부를 향해 "이미 선진국들은 교육 프로그램부터 취업·창업 지원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청년 실업 대응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능력이 안 되면 다른 나라들 하는 거라도 보고 배우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공시지가와 관련해 “전국 실거래가 상승률 5%인데 공시지가는 9.16% 올렸고, 서울은 무려 18.67% 올렸다”며 “실거래가보다 더 크게 세금 기준을 끌어올리는 것은 한마디로 ‘꼼수증세’”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시지가 인상은 단순히 세금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며 “건강보험료를 비롯해 60여 개 넘는 부담금의 기준이 연쇄적으로 올라 민생 부담을 전방위적으로 막중하게 가중시키는 결과가 된다”
- 로버트뮬러·노무현·이재명으로 본 권력과 검찰의 충돌사 - 검찰개혁은 제도 개선인가, 권력 충돌의 후속전인가 로버트 뮬러 전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지난 21일(현지시간) 별세했다.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뮬러 전 국장은 2021년 파킨슨 진단 이후 투병 생활을 해왔다. 이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잘됐다, 기쁘다”는 취지의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자신을 겨눈 특검 수사를 이끈 인물에 대한 노골적인 적개심이었다. 뮬러 특검은 2017년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하며 현직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눴다. 정치적 후폭풍은 컸다. 하지만 수사는 끝까지 제도 안에서 진행됐다. 수사 체계 자체가 권력에 의해 즉각 뒤집히지는 않았다. 대통령이 수사를 불편해할 수는 있어도, 그 수사를 가능하게 한 장치를 곧바로 허물 수는 없는 구조였다. ◇한국은 사정이 다르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전부터 공직선거법(2022년 기소), 대장동·백현동 개발(2023년 기소), 성남FC(2023년 기소), 쌍방울 대북송금(2024년 기소) 등 복수의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기소됐다. 수사는 법정 안에 머물지 않았다. 여야 대립과 지지층 충돌
23일 오후 12시 5분,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현장에 있던 작업자 5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여러 언론에 따르면 어제 화재로 불길은 빠르게 환기실 내부를 덮쳤고, 곧 역사 내부로 연기가 확산됐다. 이번 사고는 지하 1층 환기실에서 노후 냉각탑 교체 작업 중 절단 불꽃이 내장재에 옮겨 붙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전한다. 화재는 약 1시간 20분 뒤인 오후 1시 22분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34대와 인력 96명을 투입해 진화와 배연 작업을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진천역은 양방향 무정차 통과 조치됐고 출입구가 전면 통제됐다. 역사 내부는 짙은 연기로 가득 차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 승객들은 진천역에서 하차하지 못한 채 인근 역으로 이동해야 했다. 연기 제거 작업이 늦어지면서 정상 운행 복구에도 시간이 소요됐다. 앞서 대구 지하철에서는 2003년 중앙로역 화재 참사를 떠올리게 하며 시민들에게 큰 불안감을 안겼다. 그 당시 사고는 2003년 2월 중순, 대구 중앙로역에서 방화범에 의한 인재 사고로 총 192명이 사망하고 151명 부상, 21명이 실종됐다. 이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인구는 현재 3만7천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이같은 서둔동 주민들을 위해 민원과 행정 등 각종 업무지원은 서둔동 행정복지센터가 맡아 해나가고 있는 것. 그러나 지은지 32년이 넘은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낡고 오래돼 주민자치센터나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처럼 많는 불편을 겪었던 서둔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3일부터 신청사에 업무에 돌입한다.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신청사는 연면적 8,173㎡로 지하 1층에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1년 7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이달 성공적으로 준공됐다. 서둔동 신청사는 쾌적한 민원실과 다양한 주민 소통 공간을 갖춰 기존 청사의 고질적 문제였던 공간 협소와 주차 부족 등 많은 문제들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이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고호)는 "지난 19일, 개청을 앞둔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을 찾아 시설 전반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고호 구청장과 주요 관계자들은 신청사의 내·외부 안전 상태, 민원실 동선, 편의 시설 등을 살피며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개청 준비 상황을 면밀하게 확인했다. 고호 구청장은 “신청사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19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집무실에서 일·미 정상회담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양국 정상은 이란 정세와 관련해 조기에 사태를 진정시킬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포함해 몇몇 국가에 요청 중인 호르무즈 해협에 함선 파견 문제에 대해서는 일본 법률의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이 있는 만큼 가능한 것에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는 방문 중인 워싱턴에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과 약 1시간 반 동안 일미 정상회담에 임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회담에서 “세계 안보 환경이 매우 심각한 상황에 있고, 세계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세계에 평화와 번영을 가져올 수 있는 이는 트럼프 대통령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의 주변국 공격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행위를 비난하며, 사태를 조기에 진정시킬 필요성을 역설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에 호르무즈 해협 항행 안전을 위한 기여를 요청했고, 다카이치 총리는 일본 법률의 범위 내에서 가능한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양국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인 한준호·추미애·양기대·권칠승·김동연 후보(기호순)는 19일 서울 마포구 JTBC에서 열린 첫 합동토론회에서 경기도정 방향과 이재명 정부와의 관계, 경기북부 발전, 주택·교통·산업 정책 등을 놓고 맞붙었다. 후보들은 80분간 정책과 정치적 정체성을 경쟁적으로 부각했다. 후보들은 모두발언부터 각자의 강점을 내세웠다. 추미애 후보는 강한 성장과 공정, AI 행정혁신을 강조했고, 권칠승 후보는 생활정치와 민생행정을 앞세웠다. 한준호 후보는 “대한민국은 이재명, 경기도는 한준호”를 내걸며 이재명 정부와의 밀착성을 부각했고, 김동연 후보는 “현장 일꾼”과 “속도와 체감”을, 양기대 후보는 “민생 불도저”를 강조했다. [김동연 향한 집중 견제…한준호 “민주당 정부였나”] 이번 토론의 가장 큰 정치 쟁점은 ‘누가 이재명 대통령과 가장 잘 호흡을 맞출 수 있느냐’였다. 한준호 후보는 김동연 후보를 겨냥해 지난 4년 경기도정이 “과연 민주당의 정부였느냐”고 직격했고, 차기 도정은 민선 7기를 잇고 이재명 정부와 손발을 맞추는 체제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제가 많이 부족했다”며 “당원과 사는 남자,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이 있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의 광범위한 교통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광화문역(5호선)은 오후 2~10시, 경복궁역(3호선)과 시청역(1·2호선)은 오후 3~10시 무정차 통과한다고 공지했다. 공연이 끝난 오후 10시부터는 세 역에서 지하철 이용이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오후 9시부터는 2·3·5호선에 빈 상태의 임시열차를 각각 4대씩 총 12대 투입해 평시보다 운행을 24회 늘릴 예정이다. 공연 전날 오후 9시부터 통제가 시작된 세종대로 광화문∼시청 구간 도로는 공연 다음 날인 22일 오전 6시까지 33시간 동안 차가 다닐 수 없다. 이날 사직로·율곡로(오후 4∼11시), 새문안로(오후 7∼11시), 광화문지하차도(정부청사→이마교차로 방향·오후 7∼11시)도 통제된다. 시내버스는 경찰의 통제에 따라 임시 우회 운행한다. 세종대로·사직로·새문안로 등을 경유하는 51개(마을, 경기 버스 포함하면 86개) 노선을 우회 운행한다. 사직로·새문안로도 이날 오후 4시부터 우회 운행된다. 공연이 끝난 오후 11시부터는 전부 정상 운행한다. 또 보행자 안전을 위해 행사장 인근 1㎞ 이내 58개 따릉이 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