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GS리테일과 ‘상호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 홍보 ▲사회 공헌 기부활동 ▲상호 협력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연 최고 8.0%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IBK D-day적금’ 우대 쿠폰을 선착순 5만 명에게 제공한다. 양사는 적금 쿠폰을 발급한 고객 1만 명당 최대 1억 원씩 최대 5억 원을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기부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개인고객용 모바일뱅킹 앱 ‘i-ONE Bank 개인’ 또는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과 협력해 실질적인 혜택을 늘리고 포용 금융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i-ONE Bank 개인’ 앱의 암호화폐 결제 방식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GS리테일의 ‘GS ALL 멤버십’ 앱과 포인트 적립 등 서비스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가 배달 현장에서 발생하는 매연과 소음 문제를 줄이기 위해 2035년까지 배달용 신규 이륜차의 60% 이상을 전기이륜차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관련 업계와 손잡고 보급 확대에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5일 배민라이더스쿨(경기 하남)에서 △배달중개(우아한형제들·쿠팡이츠·요기요) △배달대행(바로고·부릉·생각대로) △전기이륜차 제작사(대동모빌리티·케이알모터스·디앤에이모터스) △전기이륜차 렌탈사(에이렌탈앤서비스·무빙) △배달서비스공제조합 △LG에너지솔루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과 ‘배달용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도심 내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과 소음을 줄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한다는 공동 목표 아래, 중앙정부·배달업계·전기이륜차 제작사·충전(인프라) 사업자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올해 신규 도입되는 배달용 이륜차 가운데 전기이륜차 비중을 2030년까지 25% 이상, 2035년까지 6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제도·시장 환경 조성에 협력한다. 이를 위해 △배달 업무에 최적화된 전기이륜차 보급 △성능 개선 및 사후관리(A/S) 체계 강화 △이용자 교육과 캠페인 추진 △배달 전
긴 추위가 누그러진 주말이 끝나가는 오늘(1일)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약한 눈이 시작되겠다. 내일(2일) 새벽부터는 눈이 점차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제주도는 낮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 기온은 서울·경기 –7~1도, 서해5도 –2~3도, 강원영동 –4~3도, 울릉·독도 –2~2도, 충남 –5~4도, 충북 –4~3도, 경북 –5~5도, 전북 –3~4도, 경남 –2~6도, 전남 –2~5도, 제주 4~7도를 보이겠다. 현재 기온(오후 4시 기준)은 서울 1.8도, 수원 1.1도, 인천 0도, 춘천 1.8도, 북춘천 0.5도, 속초 2.2도, 원주 0.6도, 충주 1.5도, 천안 1.8도, 세종 3도, 구미 3.9도, 군산 2.0도, 전주 2.9도, 고창 3.2도, 광주 4.4도, 목포 2.7도, 여수 5.6도, 부산 6.4도, 울산 4.6도, 포항 5.0도 등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눈이 짧은 시간 강하게 내리며 최대 10cm 안팎까지 쌓이는 곳이 있겠고, 이에 따라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내린 눈이 녹았다가 기온이 다시 떨어지면 도로에 살얼음이 생기기 쉬운 만큼, 출근길 차량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6(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과 일렉스 코리아 2026(산업통상부 주관)이 동시에 개막했다. 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두 전시회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그리드 전문 전시회와 전기·전력 산업 전문 전시회로, 차세대 전력망 전환을 둘러싼 기술과 정책, 산업 전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다. 스마트그리드는 전기를 생산하는 곳과 사용하는 곳을 정보통신기술(ICT)로 연결해 발전·저장·소비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지능형 전력망 기술을 뜻한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아질수록 전력 생산이 간헐적·변동적으로 변하는 만큼, 전력계통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 전시회 주제는 ‘직류(DC)로 연결하고 인공지능(AI)으로 제어하는 미래에너지’다. 교류(AC) 중심의 기존 전력망에서 벗어나, 직류 기반 송·배전과 AI 제어 기술을 결합해 재생에너지와 분산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연계하겠다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주제에 맞춰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전 △분산에너지 산업전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산업전 등 3개 특별전시관이 운영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350여개
GS건설은 2일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8조원의 수주 목표를 밝혔다. 2010년대 도시정비사업 강자로 위상을 떨쳤던 GS건설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그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GS건설은 2015년 8조810억원으로 당시 업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내외 환경 변화로 공사비가 급등하면서 도시정비사업이 급격히 위축됐던 2023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1조5878억원에 그쳤다. 이후 2024년 3조1098억원, 2025년 6조3461억원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매년 2배에 가까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기간 GS건설은 사업성 위주의 선별수주 전략과 함께 자이 리브랜딩을 단행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GS건설은 올해도 한강변, 강남3구 등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 위주의 선별수주를 이어 갈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14일 한강변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성수전략정비구역에 위치한 성수1지구 수주 추진을 공식화한 데 이어 지난 19일과 20일 각각 개포우성6차,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에도 단독으로 입찰하며 수주 가능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압구정 4, 5구역, 여의도 삼부, 은하, 삼익아파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삼성 라이온즈와 MD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구단 및 소속 선수의 라이선스를 활용한 MD 기획·제작·유통·판매를 맡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직접 다양한 공식 MD를 기획·제작하고, 온·오프라인 스토어 운영 전반을 맡아 2월 중 글로벌 K컬처 팬플랫폼 베리즈 내 온라인 몰을 오픈하는 등 국내외 삼성 라이온즈 팬들에게 차별화된 팬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회사는 삼성 라이온즈의 정체성과 세계관 등을 고려해 다채로운 MD 라인업을 선보인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은 레플리카 유니폼(실제 경기 착용 유니폼과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일상에서 편하게 입는 유니폼)과 폴딩 방석, 와펜, 포토카드 파우치 등 경기장 안팎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폭넓은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구단의 정체성과 선수별 라이프스타일을 녹여낸 특화 아이템은 물론, 독창적인 IP 컬래버레이션 제품으로 희소성을 높일 예정이다. 회사는 K팝, K웹툰 등 다양한 장르의 K컬처 팬들과 소통하며 축적한 팬덤 인사이트와 감각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야구 MD와는 또다른, 이색적이고 트렌디한 상품들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삼성 라이온즈 팬들이 일상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에 대체될 것이라는 우려에 따른 소프트웨어(SW) 관련 주식 투매를 비논리적이라고 일축했다. 4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황 CEO는 전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시스코 AI 서밋’에 참석해 “SW 업계에서 (SW) 도구의 역할이 쇠퇴하고 AI가 이를 대체할 것이라는 인식이 있다”며 “이는 세상에서 가장 비논리적인 생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와 같은 주장이 옳지 않다는 것을 시간이 증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인간이든 로봇이든 도구를 사용할 것인가, 재발명할 것인가를 묻는다면 당연히 도구를 사용한다고 할 것"이라며 "AI 혁신도 도구를 (발명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이는 그 도구들이 명쾌하게 설계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AI의 발전이 소프트웨어를 대체하기보다는 기존에 나온 소프트웨어를 잘 활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엔비디아 내부에서도 AI 도구를 도입한 결과, 직원들이 반도체와 컴퓨터 시스템 설계라는 핵심 역량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됐다고 덧붙였다. 최근 AI 모델 개발사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지난 30일 혐의 대부분을 무죄로 판단한 1심 판결에 항소했다. 31일 더불어민주당은 “무너진 사법 신뢰를 바로 세울 기회”라고 했다.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김건희 1심 판결 이후 국민들 사이에서는 ‘서민이었으면 이런 판결이 나왔겠나’, ‘결국 권력 앞에서 법이 멈췄다’는 탄식이 잇따르고 있다”며 “이는 정쟁의 언어가 아니라, 사법 정의가 국민의 상식과 얼마나 멀어졌는지를 보여주는 솔직한 평가”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종전 권오수 등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판결에서 김건희가 블랙펄에 제공한 20억 원 계좌가 핵심 자금 역할을 했다는 점이 인정됐다”면서 “1심 판결에는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 국민 눈높이와 동떨어진 판단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는 이유”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알선수재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음에도 형량은 권력형 비리의 중대성에 비해 지나치게 가볍다”며 “‘유죄인데도 솜방망이’라는 지적이 반복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라고도 주장했다. 이어 “무상 여론조사를 받고 그 대가로 김영선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태균 사건마저 1심에서 무
김윤덕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이 3일 "올들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매물이 10%대로 늘었다. 정상화로 가는 첫 신호"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투기는 멈추고, 공급은 늘리고, 질서를 세우는 것에 단 한 치도 흔들림이 없다. 시장도 반응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집은 '사는 곳'"이라며 "그 상식을 땅에 내려 심겠다. 그리고 끝까지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아파트실거래가)에 따르면 작년 말과 견줘 이날 기준 서울 송파구의 매물은 3374건에서 3896건으로 15.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서초구(5827건→6623건)와 강남구(7145건→8098건)의 매물은 각각 13.6%, 13.3% 늘었다. 김 장관은 정부가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추가 공급하는 내용의 '1·29 공급 대책'을 발표한 것에 대해 "반드시 실현하겠다"면서 "공급은 끊김이 없이, 기준은 일관되게 하며 도심 고밀 전환, 유휴부지 가동, 노후 주거지 재정비까지 물량과 속도를 국민이 체감하는 결과로 바꾸겠다"고 했다. 이어 "투기는 차단하고 실수요는 지키겠다"며 "편법·불법·담합·탈세, 시장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특집 다큐 ‘김건희의 플랜’에서 김 여사가 2024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준비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일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제2의 힐러리’를 꿈꾼 V0 김건희, 법의 엄중한 심판만이 답”이라고 주장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브리핑에서 “최근 한 방송사 다큐멘터리를 통해 김건희가 과거 총선 출마를 준비하며 이른바 ‘힐러리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는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났다”며 “윤석열은 총선 전 국민의힘 의원들을 소집해 김건희의 ‘광주 출마’ 가능성을 타진했고, 대통령실 참모진은 힐러리 클린턴을 모델로 한 별도 전략 보고서까지 수립했다는 증언이 흘러나왔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이는 김건희가 단순한 배우자를 넘어 ‘V0’로서 직접 권력을 행사하려 했던 노골적인 탐욕의 증거”라며 “이러한 권력욕은 막후에서의 추악한 국정농단으로도 고스란히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클리프 목걸이와 금거북이를 대가로 고위 공직 자리를 거래했다는 매관매직 의혹부터, 특정 종교 세력을 동원한 입당 로비와 비례대표 약속으로 선거 시스템을 사유화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줄을 잇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현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에서의 승리야말로 윤석열의 내란을 확실히 청산하는 마침표이자, 이재명 정부와 대한민국이 성공하는 확실한 이정표”라며 "강남과 강북을 아우르는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민주당 출신이면서도 강남과 성동에서 주민분들의 선택을 받은 강남북을 아우르는 유일한 서울시장 후보”라고 강조하며 “엄마의 마음으로 서울 구석구석과 시민의 마음을 보살펴 성장과 복지 둘 다 놓치지 않는 최초의 여성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그러면서 "동대문 상권을 유령 도시처럼 만든 전시성 행정의 상징은 바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라며 “그 자리에 글로벌 최고 수준 아레나인 돔을 건설해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거 정책과 관련해서도 "오세훈 시장이 얘기한 민간주도의 '신속 통합기획'은 절름발이 정책"이라고 꼬집으면서 "중앙 정부와 엇박자를 내면 진행될 수 없고, 속도도 줄일 수 없다”며 “재건축·재개발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주거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6월에 치뤄질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투자유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인베스트(INVEST) 경기’ 지-밸류(G-Value) 투자유치 유망기업 30개사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인베스트 경기’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도내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자본 유치와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투자유치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선정된 25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100회, 기업당 최대 1천만원 규모의 투자유치 활동 지원, 국내 투자유치설명회(IR) 6회, 글로벌 투자유치단 3회 운영 등 집중 지원을 펼쳤다. 그 결과 참여기업 중 7개사가 총 221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5개 사는 기술협력·투자유치·파트너십 관련 업무협약(MOU) 6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플렉셀스페이스㈜는 초경량·고효율 우주항공용 태양전지 기술을 바탕으로 맞춤형 투자유치 컨설팅과 투자자 연계 지원을 받아 경기도 내 태양전지 양산시설 설립 투자를 추진 중으로, 사업을 통한 재투자 선순환 모델의 우수 사례로 꼽힌다. 올해 모집 규모는 총 30개사로, 신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