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교통과 통신 분야에서 동시에 혁신을 추진하며 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회사는 공간정보 전문기업 올포랜드와 손잡고 초정밀 위치측위 기술 기반의 차세대 버스정보시스템(Bus Information System, BIS)을 고도화하는 한편, 내달 13일부터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무상 교체 및 재설정을 시행해 보안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5G 시대 맞춤형 보안 강화...SUCI 기술 100% 적용 LG유플러스는 통신 보안에서 선제적 조치를 취한다. 다음달 13일부터 회사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 및 재설정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맞춤형 보안 강화의 핵심은 5G 단독모드(SA)에서 IMSI(International Mobile Subscriber Identity)를 암호화하는 SUCI(Subscriber Concealed Identifier) 기술을 100% 적용하는 것이다. IMSI는 가입자를 식별하는 핵심 정보로, 기존에는 국제 표준에 따라 안전하게 운영돼 왔지만, 해킹 기법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난수화 체계를 도입해 보안을 한층 강화한다. 새로운 IMSI 체계는 가입자코드 부분을 난수화해 유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에 출마한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전남 국립의대 설립과 관련해 동부권과 서부권, 그리고 도서 지역까지 아우르는 ‘의료 균형 배치’를 핵심 해법으로 제시했다. 주철현 의원은 이날 대통령이 약속한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은 반드시 이행되어야 할 국가적 책무임을 강조하며, 구체적으로 목포대와 순천대에 각각 50명씩 정원을 배정해 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특히 예산 확보를 통해 동부와 서부에 각각 대학병원을 설립함으로써 정부의 재정 부담은 줄이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 취약지인 섬 지역까지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하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했다. 주 의원은 지역 의료계와 상생하며 전남 전역의 의료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전략임을 명확히 했다. 전남은 국가 산단이 밀집한 동부권과 농수산 중심의 서부권, 그리고 수많은 섬 지역이 혼재되어 있어 전국에서 의료 접근성이 가장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또 동부권은 인구 밀집 지역임에도 중증·응급 의료 인프라가 태부족하고, 서부권 또한 광범위한 농어촌을 감당하기엔 의료 자원이 절대적으로 모자란 실정이다. 특히 신안,
봄철에 발생하는 산불은 산림은 물론이고 인명과 재산 등 우리사회에 엄청난 피해를 끼치고 있다. 일상생활을 해나가면서 산림주변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산불로 번지는가하면 담배꽁초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노출돼 우리모두가 산불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대처해야 한다. 특히 일부 몰지각한 기성세대 가운데 고의로 불을 지르는 방화사건은 순식간에 큰 피해를 끼치고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누구에게도 '용서'를 해줄수 없는 현실이다. 이처럼 봄철에 발생하는 산불에 대해 수원시가 적극 대처한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4월 19일까지 ‘2026년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특히 시는 산불을 낸 사람은 고의·실수에 관계없이 엄중 처벌하고, 피해 발생에 따른 원상복구 책임을 부과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특별대책기간에 공무원·산림재난대응단 인력 192명과 22대의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을 활용해 산림 인접 지역의 쓰레기 소각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산불 위험지 순찰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수원시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한 3월 14일~4월 19일은 최근 10년 기준(2016~2025년) 산불 발생 46%(피해 면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돌봄 재정 획기적 확대 공동행동(가) 참여단체는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2027년 돌봄 재정 획기적 확대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돌봄 체계가 갖춰지지 않아 당사자의 고통과 가족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정부와 국회를 향해 2027년 통합돌봄 사업비 3067억원 반영과 돌봄 인프라 투자 1조 1310억원 확보를 촉구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검찰의 조작기소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가 오는 5월 8일까지 50일간 진행된다. 국민의힘이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범여권은 20일 국정조사 계획서를 의결했다.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이날 첫 전체회의를 열고 “이 사건들에 대한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이 야당 및 정적, 전 정부 관계자 및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자행한 조작수사·기소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가 국조의 범위”라고 밝혔다. 조사 범위는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위례 신도시 개발비리 의혹 사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금품 수수 의혹 사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부동산 등 통계 조작 의혹 사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윤석열 전 대통령 명예훼손을 의도한 허위 보도 의혹 사건 등에 대한 검찰의 수사·기소 과정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검찰, 법무부, 대통령실 등의 지휘라인 조직적 개입 및 사건 기획 의혹과 국가 기관의 수사 및 기소 과정에서의 축소, 은폐, 조작 의혹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 국민의힘 위원들 반발하며 퇴장 여야는 첫 회의부터 강하게 충돌했다. 회의 시작 후 회의장에 들어온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조
수원시 영통구 우중속 날씨에도 불구하고 밝고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 을 펼쳤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매탄동 소재 공인중개사 봉사단체 '효원회'와 함께 영통구청 인근의 주택가와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개업공인중개사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효원회'와 함께 추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효원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매탄동 중심가와 인근 상가지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도로변과 골목길에 방치된 노면 쓰레기와 무단 투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상가 주변과 주택가 이면도로까지 꼼꼼히 정비하며 도시 미관을 개선시키는데 힘을 보탰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주신 효원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과 더불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민·관이
카카오모빌리티(Kakao Mobility)가 차세대 자율주행 핵심 기술 내재화를 위해 대규모 R&D 인재 영입에 나선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강조한 ‘피지컬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업’ 비전의 핵심 축인 E2E(End-to-End)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본격화하는 것이다. 회사는 자사 채용 페이지에 ‘피지컬 AI’ 탭을 신설하고 자율주행 시스템의 4대 핵심 직무 인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자율주행 AI 엔지니어 △자율주행 SLAM 엔지니어 △자율주행 HW 엔지니어 △자율주행 E/E 엔지니어 등으로, 5년 이상 경력을 갖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 규모와 기간에는 제한을 두지 않되, 오는 29일까지 집중 채용 기간을 운영해 적극적인 영입에 나선다. 자율주행 AI 엔지니어는 VLA(Vision-Language-Action) 모델과 머신러닝 최적화를 통해 ‘E2E 통합 AI 두뇌’를 완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SLAM 엔지니어는 정밀 위치 측정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공간 정보를 AI 모델에 주입하며, HW 엔지니어는 센서 패키징과 제어 시스템을 담당한다. E/E 엔지니어는 초고속 통신망 설계를 통해 차량 내 데이터 흐름을
한국의 정부·기업·언론·NGO에 대한 종합 신뢰도 지수는 46%로 조사 대상 28개국 가운데 23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27위에서 4계단 상승한 결과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보고서는 한국 국민이 사회 주요 기관에 대해 전반적으로 신뢰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 언론·기업·NGO 신뢰도 ‘불신 국가’ 분류...정부만 ‘평균’ 글로벌 PR 컨설팅사 에델만이 발표한 ‘2026 에델만 세계 신뢰도 조사 보고서(2026 Edelman Trust Barometer Global Report)’에 따르면 특히 언론 신뢰도는 40점으로 ‘불신 국가’에 포함됐으며, 전 세계 28개국 중 38위를 기록했다. 이는 프랑스와 공동으로 같은 점수를 받은 것이며,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일본(33점)과 함께 하위권에 머물렀다. 기업 신뢰도 역시 49점으로 일본과 독일 다음으로 낮은 점수를 기록해 ‘불신’ 국가로 분류됐다. NGO 신뢰도에서도 한국은 47점을 받아 불신 영역에 포함됐다. 반면 정부 신뢰도는 50점을 기록하며 전체 28개국 중 14위로 ‘평균’ 수준에 해당했다. 즉, 정부에 대한 신뢰는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으나 기업·언론·NGO에 대한 신뢰는 여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주거 안전 확보를 위한 긴급관리 지원에 나섰다. 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19일 ‘2026년 긴급관리 지원사업’ 1차 대상자로 총 41건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약 1억3천만원 규모의 보조금을 투입해 오는 6월까지 누수와 난방 등 긴급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택은 임대인 연락 두절 등으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곳으로, 동파로 인한 누수와 난방 배관 고장 등 주거 위험이 큰 사례들이다. 센터는 시급한 보수의 경우 위원회 심의 이전에 먼저 조치하는 ‘선(先)조치 후(後)승인’ 방식을 도입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관리 주체가 사라진 피해주택의 공용부와 전유부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GH는 신속한 공사와 보조금 집행이 이뤄지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경기도는 조례 개정을 통해 임대인 동의 없이도 유지보수를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해 총 79건 289세대를 지원한 바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동절기 한파와 관리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절차를 유연하게 운영했다”며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최초로 누적 보증공급 60조원을 달성했다. 경기신보는 19일 본점 강당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3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행사에서는 경과보고와 30년사 헌정, 우수직원 표창 등이 진행됐다. 경기신보는 1996년 설립 이후 외환위기와 금융위기 등 각종 경제위기 속에서도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지원을 확대하며 지역경제의 금융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누적 보증공급 60조원을 돌파했으며, 이는 50조원 달성 이후 약 2년 만에 10조원이 추가 공급된 성과다. 이를 통해 최근 2년간 약 7조971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2만90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신보는 앞으로 AI 전환과 데이터 기반 운영을 통해 정책금융 지원을 고도화하고, 보증과 경영 컨설팅을 연계한 종합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중동 정세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을 준비하는 등 선제적 금융 지원에도 나선다. 비대면 신청 플랫폼 ‘이지원’을 활용해 소상공인 지원 접근성도 높이고, 맞춤형 경영
한국인의 행복 순위가 역대 최저로 하락하며, 이웃 나라인 일본과 중국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와 갤럽, 옥스퍼드웰빙연구센터가 ‘세계 행복의 날’(3월20일)을 맞아 발표한 ‘2026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이 스스로 매긴 행복 점수는 6.040점(만점 10)으로 전 세계 67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6.130점으로 61위를 기록했고, 중국은 6.074점으로 65위였다. 한국인 행복 순위는 세계 행복 순위가 처음으로 발표된 2012년 아휴 역대 최저 순위로, 지난해 58위에서 9단계나 하락한 것이다. 한국인의 행복 점수는 첫해 41위에 오른 이후 그동안 주로 50위권에서 오르락내리락해 왔다. 이번 보고서는 세계 147개국에서 실시한 설문과 통계자료 분석을 토대로 작성됐다. 1인당 GDP(국내총생산), 건강 기대수명, 사회적 지원, 삶의 선택의 자유, 관용(기부), 부패 인식 등의 여러 요소를 고려해 각 나라의 행복도를 분석하지만, 행복 순위 자체는 사람들이 스스로 매긴 삶의 만족도 점수(0~10점)를 기반으로 매긴다. 올해 순위는 2023~2025년 점수의 평균치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은 1인당 GDP, 기대수명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권성수)는 20일 김종혁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국민의힘을 상대로 제기한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법원이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의 징계에 불복한 김종혁 최고위원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징계 효력이 일시적으로 멈추게 됐다. 이에 김 전 위원은 국회 소통관을 찾아 관련 기자회견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