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22일 (목) 15시30분 부평역 광장에서 인천시 경제부시장,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역 등 4개역에 설치한 프리미엄 쇼핑몰 ‘더몰’의 오픈행사를 가진다. 이번 쇼핑몰사업은 2014년 12월 공사와 ‘부평역 등 4개 역사 유휴공간 개발사업’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주)통진피팅이 부평역, 작전역, 계산역, 계양역 등 4개 역사에 기존 상가를 리모델링하고 신규 상가를 추가로 조성한 후 최대 15년간 상가를 운영하면서 공사에는 총 657억원의 임대료를 납부하는 조건으로 추진되었다. 아울러, 공사에서 조성한 61개 임대점포는 의류 중심의 주변 상가와 업종 충돌 없이 승수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식음료 중심으로 판매상품을 구성해 주변 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영업환경을 조성했다. 이정호 사장은 “‘더몰’ 쇼핑몰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원을 창출하고, 지하철 이용고객에게 산뜻한 역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공사는 앞으로 지하철 역사를 최고의 시설을 갖춘 민자유치사업을 지속 추진해 공사 재정 건전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10월 21일 인천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RGB컨소시엄(대표 이기진)과 ‘도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에 따르면, 금번 협약은 도시관광 목적지로서 인천이 지닌 강점에 RGB컨소시엄이 보유한 관광사업 역량과 콘텐츠를 결합하여 인천의 관광 경쟁력과 가치를 제고할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주요 협력분야는 “도시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운영, 관광홍보,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향후 협업성과를 토대로 단계적으로 협력범위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RGB컨소시엄은 인천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부터 쇼핑관광, 체험관광, 관광(금융)IT까지 관광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Gate Incheon’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컨소시엄에는 대표사인 (주)RGB Global을 비롯, (주)참존여행사, (주)아이리스글로벌, (주)금융IT연구소, (주)인터바일 등 5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분야별 전문기업들이 모여 인천에서 관광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은 인천관광을 위해서 고무적인 일”이라며, “금번 협약이 구체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협약 당사자이자 지역관광 전문기구로서 적극적인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동철)가 주관하는 ‘제52회 전국도서관대회’가 전국의 도서관계인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월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해 23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52회를 맞은 전국도서관대회는 전국의 도서관인들이 모여 도서관의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바람직한 도서관문화 조성, 사서직의 권익신장 등 도서관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도서관인들의 현장교육 지원 및 정보 교류를 위한 만남의 장이다.이번 대회는 한국도서관협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70년의 동행, 도서관과 도서관인 – 전진을 위한 혁신과 조화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유네스코가 지정한 ‘2015 세계 책의 수도’인 인천에서 개최돼 도서관계를 대표하는 큰 잔치로서 의미를 더하게 된다. 21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도서관 문화전시회’, ‘만남의 자리(리셉션)’가 진행된다. 아울러, 다양한 사례보고와 함께 ‘한국도서관협회, 100주년을 위한 Agenda’를 주제로 기념세미나가 열린다. 대회 기간에는 특별강연, 세미나, 워크숍, 포럼 등 모두 58개의 국내·외 학술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인천시가 주관하는 “책으로 하나 되는 세상 : 2015 세계 책의 수도
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특위 간사 이완영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스페셜경제와 함께 10월 21일(수)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기업과 노동계의 상생 노동개혁, ‘청년에게 일자리를’」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완영 의원의 ‘상생의 노동개혁’에 관한 발제에 이어 이병균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 이동응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 조재정 새누리당 노동수석전문위원, 장홍근 한국노동연구원 노사관계연구본부장이 패널로 나서며 김영덕 스페셜경제 편집국장이 좌장으로 참여해 노·사·정·학계·언론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이완영 의원은 “우리 노동시장은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일자리 양극화로 나뉘는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낡은 제도와 관행,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의 부재, 불합리한 현장의 노사 관행 등 산적해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동시장 개혁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주장했다.덧붙여 이 의원은 “노사정 대타협 이후 임금피크제 도입과 청년 신규채용이 확대되는 등 긍정적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노동문제는 사용자와 노동자뿐 아니라 대기업·중소기업, 정규직·비정규직,
국립외교원은23일(금) 국립외교원에서 ‘광복 70주년, 한국 외교의 길을 묻는다’라는 주제로 「2015 외교안보연구소(IFANS)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동 포럼은 ▲윤병세 외교장관의 개회식 축사, ▲존 미어샤이머(John Mearsheimer) 美 시카고대 교수, 왕지스(Wang Jisi) 中 북경대 국제전략연구소장, 타나카 아키히코(Tanaka Akihiko) 동경대 교수(前 日 JICA 총재)의 석학강연, ▲한승주 前 외무부장관의 특별강연 및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윤덕민 국립외교원장이 개회사를,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찬사를 할 예정이다.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에는 전재성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 이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캐서린 문(Katharine Moon) 브루킹스 연구소(Brookings Institution) 한국석좌, 스콧 스나이더(Scott Snyder) 미 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 김태환 국립외교원 교수가 참석한다. ‘2015 외교안보연구소(IFANS) 글로벌 컨퍼런스’는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의 연례 포럼으로,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한·미·일·중 4개국의 국제적 석학들로부터 동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자치단체가 경기침체 대응 및 서민생활안정 등을 위하여 편성하는 2015년도 추경규모가 총 31조 원이라고 밝혔다.‘15년도 추경규모는 ’14년도 추경규모 23.3조 원에 비해 7.7조 원이 증가된 것으로, 지난 6월에 예상한 ’15년도 추경규모 24조 원보다는 7조 원이 늘어났다. 이는 그간 행정자치부가 시도 부단체장 및 기획관리실장 회의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메르스 및 가뭄피해 서민 지원, 영세 소상공인 및 개인 자영업자 지원 등의 국가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자치단체가 적극 협조한 결과이다.31조 원의 추경예산 중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전(6.3조 원), 사회 기반시설 조성(5.8조 원), 사회복지 지원(8.6조 원) 등 대부분의 예산(20.7조 원)이 서민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투입되며, 추경예산 편성 재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8조 원), 국고 보조금 등 이전재원(10.6조 원), 전년도 불용액·초과 수입금 등 순세계잉여금(12.4조 원)이다.정재근 행정자치부차관은 “2015년도 자치단체 추경예산 편성으로 서민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자치단체가 국가 정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오는 10월 20일(화)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의 진정성 있는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국회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명수 의원은 “우리나라는 지금 고령사회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으나 이에 반해 어르신들의 노후준비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노인문제 해소, 노인의 사회봉사, 일거리를 통한 소득보전의 목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그러나 당초 취지와 달리 사회봉사와 취업활동이 혼재되기 시작하고 참여자에 대한 근로자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또한 노인일자리 현장에서 애쓰는 전담인력의 처우도 10년 동안 제자리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명수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노인의 사회참여와 노인일자리의 진정성 있는 발전을 위해 문제점의 심도 있는 논의와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한신대 이인재 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고 노무법인 의연 박윤섭 노무사,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김도훈 사무총장이 발제를 하였다.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 김주영 과장을 비롯 남서울대 이소정 교수,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가 2015 한국의 경영대상 ‘Dominant of the Value’ 고객가치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주관으로 20일 오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한국의 경영대상은 26년 전통의 권위 있는 시상으로, Dominant of the Value는 고객가치, 혁신역량, 사회가치 등 6개 분야에서 한국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들에 주어지는 상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전문가와 고객 조사를 통해 선정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상위에 오른 기업들을 대상으로 평가와 선정이 이뤄진다.지난해 공기업 최초로 이 상을 수상한 인천공항공사는 올해에도 11개 수상기업 중 유일한 공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공사는 지난 2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8년 연속으로 선정되며 공기업 1위, 1천여 개 기업 중 9위를 기록한 바 있다.인천공항공사 박완수 사장은 “인천공항공사는 공항 내 900여 기관,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한 서비스 혁신으로 세계 공항서비스평가에서 10년 동안 1위를 기록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면서, “고객 중심 경영과 윤리경영, 사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구미지역 기업회의 유치를 위해 10월 20이일 ‘한국DMC연합회’ 회원사인 보석관광, 한진관광 등 유력 DMC 7개사를 대상으로 「2015 인천 기업회의 유치 팸투어」를 개최했다. ○ 이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한국DMC연합회를 대상으로 구미시장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단체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인천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로 개발한 팀빌딩, 전통문화 체험, 중ㆍ대형 행사장과 호텔, 쇼핑 등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인천 MICE 클러스터 등을 안내했다. ○ 또한, 이들은 인천의 유니크 베뉴(Unique Venus)를 답사했다. 송도국제도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G타워 하늘정원, 한국전통과 최신 기술이 어우러진 ▲한옥호텔, 대규모 후원(後園)이 있는 ▲한식당, 최신 자동차 전시뿐만 아니라 드라이빙 체험까지 가능한 ▲드라이빙 센터, 연회장에 400인치 대형 LED 모니터가 있는 ▲디자인 호텔, 재미있는 의료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메디컬 테마파크 등을 둘러보며 인센티브 방한상품의 새로운 아이템들을 발굴했다. ○ 한국DMC연합회는 인천의 강점으로 인천국제공항 보유, 적극적인 행정지원, 타지자체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황우여)와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가 19일(월)「산학일체형 도제학교」신규사업단 16개소(51개 고교, 633개 기업)을 선정. 발표했다.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스위스의 높은 청년 고용률과 제조업 경쟁력의 중요요인으로 평가받는 도제교육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한 정책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과 현장실무를 배우고 있으며올해 3월부터 9개 학교에서 시범운영되고 있다.시범운영 결과 학생.학부모.학교와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이번 공모에서도 전국 29개 사업단(99개교, 1,357개 기업)이 참여할 정도로 현장의 관심이 높았다. 교육부와 고용부는 직업교육 전문가와 학계.산업계 관계자로 공동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9월부터 서면검토.기업 현장실사.발표평가를 진행했고, 16개 사업단(51개교, 633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산학일체형 도제교육을 운영하는 학교와 참여 학생, 기업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내년에는 기존 9개 시범학교와 이번에 선정된 51개 학교를 합쳐 총 60개 특성화고에서 도제교육이 운영되며, 3,000명의 학생과 800개의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분야도 기계 직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행정편의 등을 위해 주민등록번호의 수집과 이용을 허용하고 있는 근거법령 257개를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행정자치부가 주민등록번호 수집 근거법령을 일제정비하게 된 배경은 지난 2014년 8월, 주민번호 유출 및 오·남용 방지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을 개정하여 법령(법률·시행령·시행규칙)에 근거가 있는 경우 등에 한해 주민번호를 처리토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였으나, 법 개정 취지인 최소수집 원칙에도 불구하고 주민번호 수집 근거법령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특히 개정이 용이한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에 주민번호 처리 근거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행자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공익신고 등의 단순 본인확인을 위한 주민번호 수집, 사업자·법인등록 번호로 대체가능한 단체·협회 대표의 주민번호 수집 등의 근거법령을 중점 정비대상 법령으로 발굴하였다. 이번에 발굴한 정비대상 257개 법령 중 시행령은 행정자치부가 일괄하여 연내 개정을 추진하고, 시행규칙은 소관부처별로 개정하여 주민번호 수집 근거를 폐지하기로 하였다. 또한, 올 연말까지 주민번호 수집과 이용이 불가피한 분야 및 주민번호 대체수단(생년월일, 아이핀·마이핀 등) 적용가능성 연구 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15 글로벌 K-FOOD 페어’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인도네시아는 전체 인구 2억 5천만명 중 87%가 무슬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할랄식품시장 규모는 ‘12년 기준 1,970억불로 전체 할랄식품시장의 18.1%를 차지하는 최대 할랄식품시장 국가이다. ‘Let's eat K-FOOD’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16일 자카르타 물리아 호텔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B2B)에는 19개의 국내 농식품 기업과 현지 37개 업체 48명의 바이어가 참여하였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은 Drink Health(음료차), Feel Natural(신선), Taste Easy(간식스낵류)라는 기업별 카테고리 아래 각각의 제품을 전시하고 총 150건의 상담을 진행하여 1,500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두었다.참가한 바이어들은 과일(단감배사과), 간식류, 건강음료차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음료차류를 수출하는 글로리빈치와 쌀국수를 수출하는 한스코리아는 현장에서 수출계약이 이루는 성과를 거두었다.또한 수출상담회에서는 한국 할랄식품 특별홍보관을 운영하여 국내 24개 업체 35개 할랄인
오색찬란한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을! 다양한 문화행사로 풍요로운 인천 중구에서 근대시대의 문화와 놀이를 재미있고 풍성하게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중구 개항장거리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1899 인천 근대 밤빛거리 축제’가 처음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1899 인천 근대 밤빛거리 축제’는 근대 문화기반시설을 활용해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체감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인천만의 가치를 재창조할 수 있는 특화된 대표적 인천문화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인천시와 (재)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함께 기획했다. 특히, 정확한 근대시대 의상 구현 등을 위해 인천시립박물관과 인천역사자료관의 지역 근대역사자문을 비롯해 중구, 인천문화재단, 인천중구아트플랫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적극적인 후원과 협조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Modern Incheon : Street 1899'라는 주제로 과거 1890년 말과 1900년 초 일제강점기 전 까지 개항의 중심도시이자 국제도시로서의 인천의 모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현하기 위해 중구 일대의 역사적 장소와 근대문화자원을
'해양경비안전본부 인천 존치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0월 19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대책위 참여단체 중 유필우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 이창운 인천 YMCA 회장, 남홍우 인천경실련 공동대표, 이정희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김의식 바르게살기운동 회장, 원부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박상문 인천의제21 실천협의회, 박봉주 주민자치연합회 회장, 황규철 대한적십자사 회장, 이종광 인천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박준복 인천참여예산네트워크 운영위원장, 신규철 인천평화복지연대 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대책위는 진보․보수를 막론한 시민사회와 행정, 지역 정치권이 함께 똘똘 뭉쳐 ‘해경본부 인천 존치’라는 공동의 목소리를 내면서 활동하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해경본부 인천존치라는 인천시민이 원하는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인천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되었다는데 공감했다. 또한, 시민대책위는 배가 산으로 가는 중앙 행정이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되고, 인천의 수도권 역차별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인천시가 시민사회와 힘을 합쳐줄 것을 주문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사회가 인천을 위한
공정거래위원회는 61개 대기업 집단의 채무 보증 현황을 공개했다.61개 전체 대기업 집단의 채무 보증 금액은 2조 447억 원(10개 집단)으로, ‘중흥건설’이 신규 지정되면서 전년 7,388억 원보다 1조 3,059억 원, 179%p 증가했다. 신규 지정된 중흥건설을 제외할 경우 채무 보증 금액은 4,850억 원(9개 집단)으로, 전년보다 2,538억 원, 34.4% 감소했다.제한 대상 채무 보증은 3개 집단 15,819억 원(중흥건설을 제외하면 2개 집단 222억 원), 제한 제외 대상 채무 보증은 7개 집단 4,628억 원이다. 한편, 2014년에 이어 연속으로 지정된 대기업 집단 채무 보증 금액은 9개 집단이 보유한 4,850억 원으로 지난해 7,287억 원 보다 2,437억 원, 33.4% 감소했다.제한 대상 채무 보증은 2개 집단 222억 원으로 지난해(6개 집단, 1,566억 원)보다 1,344억 원, 85.8% 했다.제한 제외 대상 채무 보증은 7개 집단 4,628억 원으로 지난해(5개 집단 5,721억 원)보다 1,093억 원, 19.1% 감소했다.1998년 4월 대기업 집단의 계열회사 간 채무 보증이 금지된 이후 채무 보증 금액은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