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4℃
  • 구름많음강릉 4.5℃
  • 흐림서울 1.4℃
  • 대전 2.3℃
  • 흐림대구 8.9℃
  • 흐림울산 8.1℃
  • 광주 5.0℃
  • 흐림부산 9.8℃
  • 흐림고창 1.8℃
  • 제주 10.2℃
  • 흐림강화 1.4℃
  • 흐림보은 2.8℃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6.3℃
  • 흐림경주시 7.6℃
  • 흐림거제 9.4℃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06일 금요일

메뉴

사회·문화


가을 밤 즐겨볼까? 10.23-24 '인천 근대 밤빛거리 축제'

근대와 현대의 밤빛거리가 공존하는 미디어체감놀이

오색찬란한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을! 다양한 문화행사로 풍요로운 인천 중구에서 근대시대의 문화와 놀이를 재미있고 풍성하게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중구 개항장거리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1899 인천 근대 밤빛거리 축제’가 처음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1899 인천 근대 밤빛거리 축제’는 근대 문화기반시설을 활용해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체감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인천만의 가치를 재창조할 수 있는 특화된 대표적 인천문화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인천시와 (재)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함께 기획했다.


특히, 정확한 근대시대 의상 구현 등을 위해 인천시립박물관과 인천역사자료관의 지역 근대역사자문을 비롯해 중구, 인천문화재단, 인천중구아트플랫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적극적인 후원과 협조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Modern Incheon : Street 1899'라는 주제로 과거 1890년 말과 1900년 초 일제강점기 전 까지 개항의 중심도시이자 국제도시로서의 인천의 모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현하기 위해 중구 일대의 역사적 장소와 근대문화자원을 활용한 미디어영상기반의 체험형 야간 거리축제를 처음으로 시도한다는 점에서 기존행사와 차별화 했다.

또한, 일상적인 생활공간인 ‘거리’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다양하게 경험하고, 향유하도록 함으로써 개항의 도시인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천만의 근대시대의 멋과 추억이 담긴 이색적인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인천 근대 밤빛거리 축제’는 인천 개항장이라는 한 장소에서 시간을 초월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문화콘텐츠 체험전을 마련하고, 그 시대의 생활 모습과 그 때의 문화를 표현하기 위한 미디어아트 공연, 게임형식의 체험콘텐츠, 개항장 의상구현으로 구성된다.

 
특히, 개항장 의상구현은 의상퍼레이드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진행요원이 진행보조와 함께 짧은 연극으로 재미를 주는 역할까지 병행해 자연스럽게 개항장 시대의 생활모습을 전해주는 동시에 재미도 함께 느끼도록 진행한다. 


 이밖에 지역문화기업 10개사가 참여한 콘텐츠 상품 전시와 딱지치기 대회, 인천N스타에서 발굴된 공연팀(7개 팀)의 버스킹 공연 등 문화공연도 진행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기타 축제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1899 인천 근대 밤빛거리 축제 ’홈페이지(http://modernincheon.com/incheon1899)를 참고하거나, 인천시청 문화예술과(☎440-399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근대 문화자원이 풍부한 인천의 원도심 거리가 활성화되도록 대표적인 문화아이콘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국가배상 판결...법무부 “항소 포기, 국가 책임 인정”
법무부가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에게 국가배상 책임을 인정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포기하면서, 사건은 국가 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방향으로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수사 과정에서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 국가의 책임을 인정한 이번 판결을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2022년 5월 22일에 발생했다. 부산 서면에서 귀가하던 한 여성이 가해자에게 돌려차기 공격을 당해 쓰러진 뒤, CCTV 사각지대로 옮겨져 성폭력 시도를 당한 사건이다. 가해자는 피해자를 발로 밟아 의식을 잃게 한 뒤 도주했다. 초기 수사 과정에서 사건을 맡은 경찰은 사건을 살인미수 혐의로만 송치했고, 검찰도 같은 혐의로 기소했다. 그러나 초동수사 과정에서 성폭력 정황을 제대로 규명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그 이후 검찰이 항소심에서 보완수사를 진행하며 피해자의 청바지 안쪽 등에서 가해자의 DNA를 확보했고, 성폭력 목적이 확인되면서 죄명이 기존 ‘살인미수’에서 ‘강간살인미수’로 변경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징역 20년을 선고했고, 이는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피해자는 초동수사의 부실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