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기업들의개인정보보호수준이유럽연합(EU)수준으로대폭강화된다.행정자치부(장관정종섭)는국내기업의해외진출을지원하기위해“EU개인정보보호수준적정성평가”를추진한다.자유무역협정(FTA)확대,국경간디지털거래확대,클라우드컴퓨팅등으로개인정보의국경간이동이급증함에따라주요국들은자국민개인정보및산업보호를위해자국민의개인정보가해외로유출되지못하도록규제를강화하는추세다.유럽연합회원국들도회원국시민의개인정보역외이전을원칙적으로금지하고,EU집행위원회가개인정보보호수준이적정하다고판정한국가의기업에한하여역외이전을허용하고있다.현재우리나라기업들이EU회원국에서영업활동에필요한개인정보를국내로전송하여처리해야할경우,EU회원국과사전에국외이전계약을체결하고회원국별감독기구의규제심사를거쳐야한다.이에따라EU에진출한국내기업은계약체결및규제심사에과도한비용과사업지연이발생해국제경쟁력약화의원인이되어왔다.이에행정자치부는국내기업의해외진출을지원하기위해2017년하반기에EU의승인을받는것을목표로내년중EU집행위원회에「EU개인정보보호수준적정성평가」를신청할예정이다.이를위해행자부는지난8월부터‘EU개인정보보호수준적정성평가민·관합동추진단'을운영하여왔으며,행자부내에이를지원할전담조직(개인정보보호정책관내개인정보보호협력과)을설치하였다.EU개인정보보호지침및GDPR(
지난 2011년 2.9% 인상된 이후 동결됐던 고속도로 통행료가 오는 29일부터 4.7% 인상된다. 또한 천안~논산 등 5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3.4% 인상된다.국토교통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속도로 통행료 조정안’을 발표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원가의 83% 수준이지만 원가 수준으로 인상할 경우 이용자 부담이 과다해지는 점을 고려해 물가상승률 수준만 반영해 4.7% 인상한다. 또한 출퇴근 등 단거리 이용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본요금은 동결한다. 서울외곽순환선 판교·청계, 경인선, 남해선 대동 등의 단거리 구간에서는 통행료가 종전과 같이 유지된다.통행료 인상으로 마련된 추가재원 약 1640억 원은 안전시설 보강 등에 집중 투자된다.교량·터널 등 구조물 점검·보수를 강화하고 졸음쉼터 설치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기 위해 1300억 원 이상 집중 투자하고 대중교통 환승시설 설치, IC 개량, 휴게소 개선 등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도 약 400억 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민자고속도로 10개 중 천안~논산, 대구~부산, 인천대교, 부산~울산, 서울~춘천 민자고속도로 5개 노선의 통행료를 2012년 인상 이후의 물가상승률을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일제강점기 당시 훼손된 경복궁 위상과 민족 역사성 회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복궁 2차 복원 사업에 대하여 복원 규모를 축소하고 복원 기간을 연장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기로 했다.기존 경복궁 2차 복원 기본계획은 경복궁의 기본 궁제(宮制)를 충실하게 복원하는 방향으로 계획했다. 그러나 복원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문화재에 대한 방재여건과, 급증하는 관광객으로 인한 관람환경 개선, 복원 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복원대상 건물을 축소 조정(254동→ 80동)했다.아울러 경복궁 원형 복원에 더욱 충실하기 위해 발굴조사와 문헌 등 고증자료를 확보하고 경복궁내 동시다발적인 공사로 인한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기간을 기존 20년간에서 35년간으로 15년 늘려 조정했다.문화재청은 이번 복원 규모 축소, 복원 기간 연장을 통해 복원된 경복궁에 대한 국민의 기대감이 저하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또한 복원사업 완료 후, 온 국민이 공감하고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명실상부한 고품격의 우리나라 대표 궁궐, 경복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남은 복원 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스마트 그린 도시정책 활용과 저탄소 도시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도시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인 ‘The Future of National Urban Policy 국제 콘퍼런스’가 12월 1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UN-Habitat(총장 후안클로스, Joan Clos i matheu), 국토연구원(원장 김동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이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한다. ‘The Future of National Urban Policy 국제콘퍼런스’는 전 세계 32개 국가 약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2월 18일까지 5일간 열린다. 이 기간 동안 국가도시정책, 스마트그린시티를 의제로 발표·토론하는 학술세미나, UN-Habitat 회원국인 개도국 인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도시정책 관련 워크숍과 청계천, 판교, 세종시 등 도시개발 현장 시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은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의 환영사, 김동주 국토연구원장과 이태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의 개회사와 UN-Habitat Joan Clos 사무총장의 축사 영상메세지에 이어 김경환 국토교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이 '환경범죄 3진 아웃제'를 적용해 환경사범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상습적·고질적으로 무허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해 온 사업자가 구속됐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2월 3일 인천 서구에 소재한 섬유코팅업체 대표 A씨(56세, 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서구 대곡동 자연녹지지역에서 무허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해 오다 2회에 걸쳐 단속에 적발됐으나, 그동안 영세하다는 이유로 가벼운 벌금처분만 받았다. 하지만 이후에도 불법영업을 계속해 왔으며, 특히 대기환경보전법위반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대표자 명의를 직원으로 교묘히 바꿔 영업을 하다 또다시 적발됐다인천시 특사경은 지금까지 규모가 영세한 무허가(무신고) 사업장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지양해 왔다. 하지만,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악화시키는 환경범죄의 경우 영세업체를 불문하고 이른 바, '환경범죄 3진 아웃제'를 적용해 2회 단속 시에는 불구속 수사, 3회 단속 시에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상습적·고질적인 환경사범을 근절시키기로 했다 한편, 인천시 특사경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서구청과 합동으로 서구 대곡동 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지난 11일, 중국 항주 서계 쉐라톤리조트 호텔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 이하 중기청)과 함께 모태펀드를 통해 공동으로출자한 에스브이(SV) 한중 문화·정보통신기술(ICT) 융합펀드의 결성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에는 최초의 한중 문화·정보통신기술(ICT) 융합펀드(460억 원)의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양국의 대표적인 콘텐츠 기업과 정부부처 관계자1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결성식을 통해 한중 간 콘텐츠 투자에대한 정보 교환과 사업 교류(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시간, 한중 문화·정보통신기술 융합콘텐츠발전 포럼을 함께 진행했다. 포럼에는 양국의 정부부처및산업별 대표가 참석해 한중 자유무역협정 이후 활성화되고 있는 한중 문화콘텐츠 합작 현황과 관련 주요사항 등을 점검하고, 양국의 문화콘텐츠 시장과융합 정보통신기술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융합펀드의 결성은 지난 ’15년 3월부터 모태펀드 출자기관인 문체부(50억 원)가 미래부(100억 원), 중기청(50억 원)과 함께 세계적 융·복합 콘텐츠육성에 공감하며,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공동 출자를 결정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화성동탄2 신도시 내 뉴스테이 사업현장(3개블록)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오는 18일 입주자 모집을 앞두고 있는 대우건설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여 준비사항을 보고 받았다.이 자리에서강 장관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금년 공급목표(1만호, 리츠 영업인가 기준)의 초과 달성(총 1만 4천호)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사업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뉴스테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연내 입주자 모집을 앞두고 있는 사업장들의 차질 없는 준비를 당부했다.이어 “뉴스테이라는 신개념의 민간임대주택 모델이 중산층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히면서화성동탄2 신도시 내 건설 현장 및 곧 착공될 뉴스테이 사업에 대해 “동절기 품질 관리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나들가게 육성방향이 기존 중앙정부 중심에서 기초자치단체 중심으로 전환된다.중소기업청은내년도 나들가게 지원사업과 관련해 “지역경제를 담당하는 기초자치단체와 협력을 통해 골목상권 활력 제고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선도지역 지원사업은 지역특화형 나들가게 육성 및 사후관리 역량을 보유한 기초자치단체 중 나들가게 점포수 20개 이상과 40개 이상인 지역으로 구분해 지원된다. 또한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비나들가게(일반슈퍼)를 포함해 20개 이상이 되면 신청 가능하도록 기준이 완화됐다.총 사업비의 80%를 정부가 지원하고 지자체에서 20%를 부담하고, 국비를 최대 8억원 한도(20개 이상은 4억원 한도)로 3년간 분할 지원한다.선도지역으로 선정된 기초자치단체는 나들가게 모델숍 지원, 점포 건강관리, 지역 특화상품 개발 등의 ‘패키지 사업’과 취약계층 연계 등 고유의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기초자치단체가 주관기관으로서 독자수행 또는 참여기관 위탁수행 방식을 자율 선택해 사업을 수행하되,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기초자치단체 내에 ‘나들가게지원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운영해야 한다.신청방법은 중소기업청(www.smba.go.kr)과 소상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도화구역내 옛 상수도사업본부 부지(도화동 377-1)에 대해 인터넷 매각 사이트인 온비드를 통해 경쟁 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옛 상수도사업본부 부지는 전체면적 8,137㎡, 건물 7,851㎡ 규모의 상업용지로 경인전철 주안역과 가깝고 2016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이 근접해 초 역세권에 위치한다.도시공사는 일괄 공급에 대한 관심투자자의 응찰율을 높이기 위해 대금납부를 24개월 무이자 분할납부와 선납할인을 적용하여 대금납부 조건을 완화하였으며, 용적율 1,000% 범위에서 공동주택 등 다양한 건축이 가능한 상업용지로써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매각부지 대상 인근주변은 역세권의 이점과 도화구역 개발과 맞물려 수요 증가로 오피스텔 및 소규모 아파트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매각부지에 대한 건설사의 문의 및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인천도시공사는 오는 14일 매각 공고와 함께 입찰을 개시해 12월 22일까지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인천도시공사 전상주 투자유치본부장은 “인근지역에서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 건축이 활발해 옛 상수도사업본부 부지는 주택건설 투자처로 인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임대주택 완화에 따른 재개발 활성화와 뉴 스테이(New Stay)를 통한 임대주택 확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인천시는 지난7일 산곡3 재개발구역의 임대주택비율을 당초 17%에서 5%로 완화하는 정비계획을 변경고시 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비계획 변경으로 산곡3 재개발구역은 부평구 산곡동 180-190번지 일대 24,802㎡를 정비해 약 399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하고, 그 중 5% 범위인 20세대 가량을 임대주택으로 제공하게 된다.이번 산곡3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을 변경함에 따라 시가 지난 5월 21일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0%로 고시한 후, 이를 반영한 재개발구역은 12개소가 됐으며, 모두 5% 범위 내에서 임대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추진 자체가 불가능해 보였던 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해 임대주택 비율을 완화한 결과, 다수의 구역에서 차근차근 관련 절차를 이행하는 등 추진 동기가 부여되고 있다.”며, “사업성이 확보된다고 판단되는 구역은 시공사가 적극적으로 사업의지를 보이고 있어 정상추진 중인 12개 구역 외에 산곡4, 산곡6, 작전현대 구역 등도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국내 청년 실업률이 올해 10%를 넘어서면서 청년 취업이 국가적 과제로 떠올랐다. 정부는 청년 취업을 위한 방편으로 독일·스위스식 도제 제도를 한국에 맞게 설계한 ‘일·학습병행제’를 야심차게 내 놓았다. 올해로 실시 만 2년을 맞이하는 일·학습병행제가 현장에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취재했다.유례없는 취업난으로 가장 왕성한 경제 활동시기에 있는 청년들이 일시적인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거나 아예 취업을 포기하는 현상마저 나타나면서 청년 취업난이 사회적 위기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청년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단기적인 채용 확대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OECD 국가들 중 대학진학률이 가장 높은 나라지만 고학력 구직자들은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 배회하고 있고, 기업들은 쓸 만한 인재가 없다고 말하는 아이러니한 현실이다.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취업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장기적 목표를 가지고 2014년부터 독일·스위스식 도제 제도를 한국에 맞게 설계한 ‘일·학습병행제’를 야심차게 내 놓았다.일·학습병행제, 일과 학습을 동시에!현재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인수)는 인천세관, 한진그룹과 협업을 통해 인천항 내 자유무역지역을 활용한 중국 전자상거래 물류기지화사업과 연계해 우리 수출기업의 중국진출 지원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내 한국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분위기를 반영해 우리나라 기업의 중국진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시행하는 ‘찾아가는 중국진출 지원 서비스’는 일반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판로 다각화를 위해 전자상거래 입점을 연계해 주고, 수출기업과 기존 전자상거래 업체를 대상으로 해상 직배송을 통한 물류비 효율화 모델을 발굴해 주는 서비스다. 12월부터 중국내 고수요 품목 중 유아용품(의류, 분유, 기저귀, 유아용 캐리어 등)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홍보를 시작했다. 신청업체 및 선별업체를 대상으로 유선 홍보 및 일정 협의 후 방문 상담으로 실시된다. 이번 방문컨설팅 서비스 신청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incheon/) 및 이메일(seijoon@ccei.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458-5024)로 문의하면 된다. 박인수 센터장은 “찾아가는 지원 서비스를 통해
겨울철에도 식중독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에서 초봄까지 노로바이러스(Norovirus infection)에 의한 식중독 유행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손 씻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동절기 식중독의 주된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는 칼리시 바이러스과에 속한다. 60도에서 30분 동안 가열해도 감염성이 유지되며 수돗물의 염소 농도에서도 불활화가 안 될 정도로 저항성이 강하다. 날로 먹는 음식(굴)이나 낮은 온도에서 데쳐먹는 채소, 해산물 등을 통해 전파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된 환자의 구토물과 분변을 통해 배출돼 주변의 환경을 오염시킴으로써 직접 접촉에 의한 감염도 일으킬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감염원 노출 후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속이 메스껍고 구토가 나며, 복통과 설사 증상이 나타난다. 빠르면 감염 후 12시간 후에 증상이 발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통계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은 연간 평균 40건이며, 이 중 50%가 겨울철(12~2월)에 발생하
지난해방송 매출은 14조 7229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문별로는 IPTV 매출액이전년도비해 33.2%가 증가하는 등매출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방송프로그램수출은3억 1381만 달러로전년 대비 9.1% 증가하는 등 호조세를 보였다.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2015년 방송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방송산업 실태조사는 국내 방송산업의 분야별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총 414개 사업자(중계유선 포함)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5일까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서 인터넷조사 및 분석을 실시했다.조사 내용은 ▲방송서비스 매출 ▲유료방송 가입자 ▲방송종사자(인력) ▲프로그램 제작과 유통 등 방송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4년 12월말 기준 방송사업 매출은 14조 7229억원으로 IPTV사업과 방송채널사용사업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14조 347억원) 대비 4.9% 증가했다.부문별로는 IPTV사업 1조 4984억원(33.2% 증가), 방송채널사용사업 6조 3067억원(3.8% 증가), 지상파방송(DM
BGN밝은눈안과(강남점)에서 라섹 수술을 받고 안경을 벗게된 김수영(21)씨는 3D영화도 불편함 없이 볼 수 있게 됐다. 안경을 써도 그리 시력이 좋지 않았다는 김 씨는 라섹 수술 후밝은눈안과의 BGN 프렌즈 페스티벌에 당첨되어 영화관으로 초대를 받았다. 친구 박지은(22)씨와 함께 온 그는 "시력이 좋아진 것에 이어이런 행사에도 당첨되니로또 맞은 기분"이라고 말했다.8일(화) 강남 CGV에는 저녁 7시부터 특별한 친구들이 모였다. 밝은눈안과에서 준비한 두번째 고객과의 만남, '2015 BGN 프렌즈 페스티벌'이 열려 밝은눈안과 고객들과 직원들이 함께 모여 영화관람 및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페스티벌에 초대된 고객들은 들뜬 기분으로 영화관을 찾았다.입장에 앞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팝콘과 소세지, 음료수까지 받자 고객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이날 프렌즈 페스티벌에는 이정주 원장도 참석해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원장은 "이 자리는 밝은눈안과를 아껴주시는 고객을 위한 자리입니다.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가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부족하지만 저희의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습니다. 고객님의 눈을 위한 '평생 주치의'가 되겠습니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