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홍용표 장관이 10일(수) 5시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이는 우리 정부가 가능한 가장 강력한 제재 수단이라 할 수 있다. 정부는 북한의 핵개발 관련해 북한에 대한 제재 수단으로 고심 끝에 전면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이는 사실 상 폐쇄 조치라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홍 장관은 "북핵 위협은 한반도와 동아시아에근본적 위협 초래한다"며 "이 지역 국가들은 각자 안전 도모를 위해 핵 도미노 현상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제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중기청 제공[M이코노미 조운기자] '정이 있어 내집 같이 편하고, 나들이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고 싶은 가게'라는 뜻의 나들가게는 이웃처럼 정감가는 우리 동네수퍼마켓이다. 정부는 골목수퍼가 스스로의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나들가게 점주 교육, 맞춤형 사후관리 서비스, 상품 구매 보증, 부가서비스 등을 지원해 왔다.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16년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으로 (서울) 금천구, (경기) 안양시, 안산시, (강원) 춘천시, (전북) 전주시, (충북) 청주시 등 6개 기초자치단체를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은 기존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던 방식을 전환하여, 기초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지역 인프라를 활용하고 지역의 나들가게를 집중 육성하고자 ‘15년 새로이 도입된 사업이다.‘15년 선도지역은 (서울)송파구, (경기)부천시, (강원)영월군, (충북)제천시, (경북)포항시, (제주)제주시다.지난 12월 11일부터 약 한 달 간 공모를 통하여 지원을 희망하는 지자체를 모집한 결과, 작년(‘15년)보다 9개가 증가한 24개 지자체에서 응모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참여한 지자체는 제안한 사업계
경상북도가 자연재해로부터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016년도 도내 지방어항 등에 사업비 177억원을 투입하여 방파제, 방사제, 호안, 물양장 등 주요 시설을 확장 및 보강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금년도에는 이가리항(포항), 창포항(영덕), 기성항(울진) 등 지방어항 및 소규모어항에 사업비 177억원을 투입하여 외곽시설, 계류시설 등을 신설 및 보강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어항을 만들어 어업인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어업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다하는데 손색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해수면이 상승하고, 태풍의 내습빈도와 위력도 증가되고 있어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어항구조물의 시설기준이 되는 심해파고를 상향함에 따라 변화된 상황에 대응하고자, 1971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사업비 4,308억원을 투자하여 국가어항을 제외한 116개 어항중 61개 어항에 대한 시설보강을 완료했다.그동안 지방어항은 자연재해에 취약하여 태풍 및 파랑 등이 예고되면 인근 안전한 어항으로 피항하는 등 어업인들의 불편과 피해가 되풀이 되었으나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이러한 불편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어업환경에서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소장 김만기)는 고유의 민속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2월 5일(금) 이웃과의 나눔실천을 위한 ‘사랑나눔 기부행사’를 진행했다.송도사업소 직원들이 매달 모금하여 마련한 봉사기금 중 약 300만원으로 쌀, 식용유, 고추장 등 식재료와 청소기, 믹서 등 생활용품을 구매하여 ‘남동 사할린센터’(사할린 이주민 지원), ‘연구수 모니카의 집’(미혼모 공동생활가정), ‘평화의 집’(장애인 복지시설) 등 인근 지역 사회복지 단체 3곳에 전달하며 명절을 축하했다.송도사업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는 마음이 필요하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향후에는 물품 기부 외에 인력봉사도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에서는 2009년부터 직원 모금으로 매년 설과 추석에 기부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4천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했다.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에 가까운 전통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방에서는 서민경제 활성화와를 위해 각 지역의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있다.설을 하루 앞둔 전통시장에는 설 맞이 장보기가 한창이었다.한국관광공사에서는 2월에 가볼만한 전통시장으로 광주의 대표 오일장인 말바우시장과 송정5일시장,영동 지방 제일로 꼽히는 주문진수산시장,경주역 앞에 자리한 성동시장,전주 남부시장 청년몰과 야시장,제주 동북부 세화해변 옆에 끝자리 5, 0일마다 열리는 세화민속오일시장 등을 추천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http://korean.visitkorea.or.kr) 에서 확인하면 된다.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설 연휴를 앞둔 5일 오후 인천 서구 정서진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기도 했다.설 준비를 위한 방문도 좋지만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 나들이도 추천할 만 하다. 올 설에는따뜻한 정과 덤이 있는 우리 전통시장 나들이 어떨까?
박근혜 대통령은 7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도발과 관련, “북한은 새해 벽두부터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4차 핵실험을 한데 이어 또다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는 용납할 수 없는 도발행위를 감행했다”고 비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긴급 소집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이번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북한 핵실험에 따른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가 논의되는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평화를 소망하는 국제사회에 대한 도전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번 북한의 행위는 탄도미사일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으로,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이 국제사회에 대한 실질적 위협이자 세계 평화에 전면적인 재앙이라는 인식 하에 안보리에서 하루속히 강력한 제재 조치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핵과 함께 그 운반수단인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려는 것으로 동북아 지역은 물론 전세계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자 어떤 대화에도 응하지 않고 오직 체제 유지를 위해 미사일을 고도화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박 대통령은 “현 시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북한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 군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별 강수량 부족으로 지난해 봄부터 시작된 강화군과 옹진군지역의 극심한 가뭄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테스크포스(T/F)팀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강화도는 지난해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저수지마저 말라버린 속에서도 기적적인 풍년을 거뒀다. 그리고 지난해 말 12월 부터는 한강물을 끌어오기까지 했다. 인천시는 지난 2월 3일 가뭄 수습부서인 농축산유통과, 상수도사업본부 등 관계자 간 T/F 회의를 갖고, 임시방편이 아닌 항구적인 가뭄 대책 마련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강화군·옹진군 관내의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을 논의했다. 가뭄과 한파에 따른 도서지역 식수 문제 해결 방안과 강화군 한강물 임시관로 통수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기로 했으며, 실효성있고 항구적인 대책으로 강화군 영농기반 확충을 위한 다목적 용수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것은 물론, 옹진군에는 해수담수화시설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국민안전처로부터 가뭄 긴급 대책비로 59억 원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은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추가로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도 고향을 찾는 귀성길 차량 행렬로 고속도로 혼잡이 예상된다.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5일(금) 오후3~4시부터 고속도로에 차량이 늘어나 오후 6~8시쯤부터 자정까지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오늘(5일) 오후 5시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은 강릉까지 2시간 30분, 부산까지 5시간 50분, 광주까지 4시간 20분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가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설연휴 고속도로 관련해 최다 언급 키워드는 교통이 44%, 정보, 상황이 14%로 1, 2위에 올랐다. 귀성길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산되는 날은 오는 7일 오전이다. 설날인 8일 오후에는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집으로 귀가하는 차량으로 고속도로고 붐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복잡할 것으로 예산된다.한국도로공사는 설 귀성길 혼잡 예상 시간 예보를 홈페이지(www.roadplus.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규제개혁으로 투자와 일자리를 늘리는데 본격적으로 나선다.인천시는 「규제 풀림의 날」, 「Two-track 전략 협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6년 규제개혁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해 적극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규제개혁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키워드로서 창조경제 성장엔진을 구축하기 위한 필수요소다. 정부도 각 부처 내에 규제개혁 추진부서를 조직해 강력한 드라이브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행정자치부에서는 권역별 핵심테마에 의한 특화규제와 ‘생활 속 규제’ 발굴에 초점을 맞춰 규제개혁을 추진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의 14개 시·도 규제프리존 발표 등 정부의 규제개혁정책 방향에 따라 인천시에서도 이번에 기본계획을 새로 수립하고, 8대 전략산업, 경인아라뱃길 활성화, 경제자유구역 시범지구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적으로 「핵심규제TF팀」을 조직해 Case by case 전략으로 정부의 규제프리존 정책 등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규제프리존은 지난해 12월 정부가 27개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규제를 대폭완화하기로 한 14개 도시를 말한다. 지자체가 육성하고
▲ 지난해 8월 유정복 인천시장이 강화도 양도면 농, 특산물 매장을 방문해 농산물을 둘러 보고 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상생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44개 사업에 234억6천만 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가 추진할 농업인·도시민 상생 산업은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 및 관광을 연계 발전시켜 농가 경제 및 수출을 활성화하는 시스템이다.올해 지원할 사업내용은 농산물 생산 첨단화·전문화, 농산물 제조·가공, 농산물 유통 효율화 및 수출 확대, 농가 소득 보전 등이다. 국비 35억5천2백만 원, 시비 66억1천3백만 원, 군·구비 64억8천8백만 원, 자부담 68억7백만 원 등 총 234억6천백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먼저, 농산물 생산 첨단화·전문화사업은 에너지이용 효율화·ICT 융복합 등의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4억4천5백만 원)과 도시근교농업 육성(1억6천만 원), 강화첨단농업 육성(1억6천만 원)과 주산지 GAP 안전성 분석지원(8천3백만 원)을 비롯해 들녘 경영체 지원 등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 개선 및 자율적 수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제조·가공 및 식품산업 활성화사업은 농산물 제조·가공지원(6억 원), 특용작
청년NGO단체 청년이여는미래(대표 신보라)가 2월 4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청년 일자리 규제타파’를 주제로 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청년이여는미래는 그동안 청년 일자리와 관련한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청년NGO단체다. 이날 심포지엄은 푸드트럭 '칠링키친'의 시연회도 함께 이루어져 시식 및 규제 타파 및 청년푸드트럭 활성화 위한 퍼포먼스도 진행했다.이후에는 청년들의 발제를 통해 청년들이 느끼는 극심한 규제와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인천광역시 규제개혁추진단도 참여하여 규제 정책 담당자와의 대화 및 청중 질의응답도 실시했다. 심포지엄에는 청년이여는미래 신보라 대표, 온라인 중고차 경매앱 개발자, 한복데이 기획자, 대학생 푸드트럭 창업자, 대학생 IT벤처 창업 연합 회장이 각각 해당분야의 애로사항과 사업추진 경험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노사정위 청년고용협의회 전문위원, 중소기업청 지식서비스창업과, 규제전문가를 비롯해 예비 창업가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참석했다. 특히, 칠링키친 푸드트럭 함현근 대표는 대학생 신분으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이날 심포지엄
기업활력제고특별법, 일명 원샷법이 4일(목)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지난해 7월 국회에 제출된 뒤약 210여 일 동안 국회에서 표류하던 원샷법은 결국 찬성 174명, 반대 24명, 기권 25명으로 본회의가 통과됐다.원샷법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우리나라 경제활성화의 핵심 법안으로 꼽으며 국회에 통과를 촉구했던 법안이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에서 원샷법 통과를 강력히 주장하며 이에 협조하지 않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난하기도 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장은 쟁점이 된 원샷법 통과여부에 대한 관심과 국민의당 창당 이후 최초로 치러지는 본회의로 많은 취재진이 몰렸다. 특히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과 천정배 의원이 등장할 때 기자들은 연신 카메라를 터뜨렸다.이날 열쇠를 지고 있던 더불어민주당도 본회의에 참석했다. 더민주는 정부여당이 밀어붙이는 쟁점법안보다 선거구 획정이 먼저라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본회의 직전 이날 원샷법에 대해 자율투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원샷법 통과를 앞두고 본회의장은 새누리당이 더불어민주당을 원색 비난하면서 한동안 아수라장이 됐다. 정의화 의장은 "서로 의원들끼리도 예를 갖춰야 하고 상대당의 지도부에 대한 예도 갖추는
2월3일(수) 서초구보건소에서 제10회 미취학아동 건강마당을 열어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을 실시했다. 서초구에 위치한 대표 안과 병원인 밝은눈안과강남점(대표원장 박세광)도 아동의 눈 건강을 위해 의료 봉사로 참여했다.이날 건강마당에는 올 3월 입학을 앞 둔 150여 명의 서초구 거주 아동들과 학부모가 모여 키·몸무게 측정부터 안과, 치과, 정신건강센터 등의 부스를 돌며 평소에 쉽게 하지 못했던 종합적인 건강 검진을 받았다.밝은눈안과는 안과검진 부스에서 아동들을 맞으며 시력검사 등을 실시했다. 이날 이정주 원장도 직접 나와 아동들이 긴장하지 않게 말을 건네며 아동들의 사시검사와 시력검사 등을 진행하였다.이 원장은 "약시의 경우, 시기를 놓쳐 치료를 못 하면 쉽게 고칠 수 없다"며 "취학 전미리 검사를 통해 시력 발달상황을 체크하고 필요하면 교정도 해야 하고 아직 성장 중인 아동들의 경우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시력검사와 검진을 받고 나면 진료상담을 받아 아동의 건강 상태도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치료가 필요한 경우 거주지 근처 병원도 추천하여 학부모들이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도 해 주었다.이날 검진을 받은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는 2.3일(수) 국정과제인 지역행복생활권 정책의 일환으로 「새뜰마을사업」의 도시지역 대상지 22곳을 선정하고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들 선정된 지역에는 올해 국비 90억 원을 시작으로 4년간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집중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새뜰마을사업은 “국민행복, 지역희망”을 비전으로 하는 박근혜정부 지역발전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달동네, 쪽방촌 등 주거환경이 극히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기반 시설(인프라), 집수리 지원 및 돌봄·일자리 등 휴먼케어를 종합패키지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상향식 공모방식으로 총 44개 지역이 신청하여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선정된 곳은 한국전쟁 피난민이 정착한 산간 달동네가 많으며, 도심 내 쪽방촌, 환경오염 위험에 노출된 공단·공장 배후지역, 기반시설이 열악한 규제지역(공원지구 해제지역, 문화재 규제지역 등) 등이다. 국토부와 지역위는 이들 지역에 동일한 지원이 아니라,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따라서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산간 달동네에는 화재, 긴급의료수송 등을 위한 마을안길 개설
미래의 인천과 주변 도시를 연결하게 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밑그림이 선을 보였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2월 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한 시민 및 전문가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2014년 1월 7일 전면 개정된 「도시철도법」에 따라 처음 수립되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전면 개정된 「도시철도법」이 2014년 7월 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21개 기관(43개 부서)에 검토 대상 노선의 수요를 조사하고, 2014년 9월 29일 한국교통연구원에게 관련 연구용역을 의뢰해 이번 계획(안)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도시교통 현황,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기본방향, 도시철도 노선대안 종합분석 결과, 투자 우선순위, 재원조달의 적정성 등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시민, 각계 전문가 및 업계의 의견도 폭넓게 수렴됐다.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반영노선은 반영 기준(B/C 0.7 이상 이거나 AHP0.5 이상)에 충족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등 총 7개 노선(81.95km)이다. AHP(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