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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건국대 골프부 이보미, 일본 JLPGA 시즌 2승

건국대학교 골프부 소속 이보미(골프산업 경영 대학원 2학기)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역전승으로 시즌 2승을 거뒀다.


27일 일본 시즈오카현 이즈오히토 골프장(파72)에서 열린 JLPGA 투어 센추리21 레이디스 토너먼트 최종 3라운드에서 이보미는 최종합계 11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이보미는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이자 지난 5월 호켄 마도구치 레이디스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을 달성했으며 JLPGA 투어 통산 7승째를 기록하게 됐다.

이보미에 이어 안선주(건국대학교 골프지도전공 4학년)가 공동 2위(9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이보미는 1080만엔(약 1억900만원)의 우승상금을 받아 상금랭킹 1위 안선주에 이어 랭킹 2위(7847만엔)에 자리했다. 이보미의 우승으로 올 시즌 열린 JLPGA 투어 20개 대회에서 안선주가 3승, 이보미가 2승으로 건국대 골프부 선수가 일본 투어 5승으로 국내 골프부에서 최강을 자부하고 있다.

 

이로써 건국대학교 골프부는 총 82승을 거두었고 100을 향해서 한발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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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숙·범학계검증단 “국민대, 김건희 학위 즉각 박탈해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과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숙명여대의 김건희 석사학위 취소 확정에 따라 국민대가 김건희의 박사학위도 즉시 박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9일, 숙명여대 교무위원회는 김건희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이 확인돼 학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예정대로 라면 석사학위 박탈은 확정적”이라면서 “국민대는 「학칙 제11조 」 및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김건희의 박사학위 취소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경숙 의원은 “국민대는 2021년 김건희의 박사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된 이후에도 ‘표절 아니다’라는 비과학적 결론을 내렸다”며 “권력에 굴복해 학문적 신뢰를 훼손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2022년 9월 대국민 보고회에서 김건희의 박사논문을 포함한 3편의 논문이 명백한 표절이며 박사논문의 표절율이 40%에 달한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대는 내부 검증 절차를 이유로 학위 취소를 3년이 넘게 지연해 왔다. 검증단은 “석사학위가 취소되면 박사학위의 근거 자체가 무너지는 사상누각인 셈”이라며 “국민대의 절차 지연과 부실 검증 등으로 대학 사회의 사회적 신뢰는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