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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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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 출범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 출범식이 열렸다. 추진단은 기업과 정부가 함께 창조경제 관련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는 민관 협력 실행조직으로, 민간부문에서 30여명, 정부에서 10명 등 40여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업무는 신산업·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 발굴·기획 및 추진 창업 활성화와 벤처·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한 추진과제 발굴·개선 창조경제 문화의 확산과 관련된 프로그램 등의 기획·추진 아이디어 사업화 관련 민간 프로그램의 연계 등 창조경제타운의 운영 활성화 지원 등이다. 

민간전문가와 미래부 창조경제조정관 등 2명이 공동 단장을 맡게 되며 기획총괄팀, 신산업1팀 신산업2, 문화확산팀, 창조경제타운팀 등 5개 팀 중 3개 팀을 민간전문가가, 2개 팀을 공무원이 통솔한다. 

현오석 부총리는 출범식에서 "올해부터 창조경제가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경헌 기자 / 
lsk@m-econom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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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급 교사 업무 ‘과중’...현장학습·수학여행까지 개인 차량으로?
특수학급 교사들이 수업과 행정, 돌봄 업무는 물론 학생 이동까지 책임지면서 과중한 업무 부담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급 교사들이 학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현장학습·수학여행 등 직접 데리고 오가며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수학급 수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초·중·고 전체 기준으로 47,395개에서 58,510개로 약 23% 증가했다. 교육부가 이인선 의원실에 제출한 2020~2024년 시·도별 특수학급 대상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이동 수단 현황을 보면 교사 개인 차량 16.5%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1,286건의 이동이 교 개인 차량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이 사적 차량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 각 시·도별 교육청에서 지원 차량을 운영하고는 있으나, 학교별 특수학급 수가 많아 희망 날짜에 배차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충북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수송하던 중 접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