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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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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경제


오스테드, 한국 신임 대표에 유태승 선임

1GW ‘인천해상풍력’ 추진 동력 강화

 

해상풍력 기업 오스테드가 한국 법인의 신임 대표로 유태승 대표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스테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핵심 시장인 한국에서 탈탄소 전환 지원과 사업 추진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유 신임 대표는 해상풍력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평가된다. 그는 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 코리아(COP Korea) 공동대표를 지냈고,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이사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해상풍력 얼라이언스 회장과 한국풍력에너지학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유 대표는 앞으로 오스테드의 한국 조직을 총괄하며 정부 기관, 비즈니스 파트너, 업계 주요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내 사업을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페어 마이너 크리스텐센 오스테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CEO는 “한국은 아태 지역에서 오스테드의 핵심 시장”이라며 “한국 정부의 탈탄소화 여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 대표가 복잡한 시장 환경에서의 리더십 경험과 한국 재생에너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조직에 새로운 추진력을 더해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유태승 신임 대표는 “오스테드가 한국에서 추진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인 ‘인천해상풍력’이 중요한 전환점을 맞는 시점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오스테드 한국팀과 함께 인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한국 해상풍력 산업과 함께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스테드는 현재 인천 해안에서 70KM 떨어진 해역에서 1.4GW규모의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탈탄소화, 자연 친화적 솔루션, 지역사회 가치 창출이라는 오스테드의 원칙 아래 지역 이해관계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환경영향평가(EIA)와 풍력단지 기본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 완공 시 100만 가구의 전력 사용량에 해당하는 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동시에 인천 지역에 장기적인 경제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국의 2030~2035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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