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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5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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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 환원 ‘경기 생활쏙 환원사업’ 추진

-도민환원기금 첫 집행..640억원 규모 생활SOC 조성
-참여 시군 2월20일까지 공모..3월 대상 사업 선정

경기도가 공공개발사업을 통해 발생한 개발이익을 도민에게 환원하기 위해 640억원 규모의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시군 공모를 26일부터 2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생활쏙 환원사업은 도민환원기금을 활용해 체육·문화·보육·복지·교통 등 도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회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설의 종류와 위치는 시군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도민환원기금은 경기도가 공공개발사업으로 얻은 개발이익 일부를 적립해 도민 생활에 재투자하기 위해 조성한 특별 기금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된 총 1천505억원 규모의 도민환원기금을 활용한 첫 집행 사업이다.

 

도는 공모에 앞서 지난 1월 6일부터 16일까지 도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군별로 필요한 생활 인프라를 조사했다. 총 8천189명의 도민이 참여했으며, 공영주차장, 스포츠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공도서관, 수영장 등이 주요 필요 시설로 꼽혔다.

 

도는 설문 결과를 참고해 시군이 2월 20일까지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3월 중 오디션 방식의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에는 신축의 경우 최대 160억원, 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60억원까지 설계비와 건설비 전액이 지원된다. 다만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사업비와 부지 확보 비용은 시군이 부담해야 한다.

 

도는 앞서 명칭 공모를 통해 사업명을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으로 확정했으며, 슬로건은 ‘경기 생활에 쏙! 도민 품으로 쏙’으로 정했다.
 


양춘석 경기도 택지개발과장은 “이번 공모는 도민환원기금의 첫 집행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제안이 접수돼 개발이익이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환원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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