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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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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환율 1,500원대 눈앞...정부, 호텔 경제학에서 벗어나야”

“한국의 실질실효환율 지수, 16년 2개월 만에 최저치...원화 지닌 구매력 하락”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한국은행과 국제결제은행에 따르면 한국의 실질실효환율 지수는 10월 말 기준으로 글로벌 금융 위기 때인 2009년 8월 말 이후 16년 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제 교역에서 원화가 지닌 구매력이 하락했다는 뜻”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환율이 이제 1,500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매년 200억 달러의 대미 투자가 시작되면 외환 위기는 더 커질 것이다. 물가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서민들의 장바구니에는 한숨만 담기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고환율·고물가로 국민이 겪는 고통은 결국 이재명 정부의 무능에서 나오는 ‘무능세’”리며 “대통령이 자신의 재판을 막는 데 골몰하느라 경제의 골든타임을 계속 놓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물가 상승 요인 중에는 이재명 정부의 무분별한 ‘확장재정 정책’이 한몫을 하고 있다”며 “유동성 확대와 통화량 증가는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국민을 입틀막 하듯이 틀어막는다고 물가가 잡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내년 퍼주기 예산은 경제를 더욱 위기로 몰아넣을 것”이라면서 “빚을 권하는 것은 복지가 아니라 미래 세대를 약탈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정부를 향해 “이제라도 확장재정 기조를 건전재정 기조로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눂였다.

 

아울러 “약탈적 포퓰리즘이 아니라, 청년의 미래를 챙기는 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경제는 구호가 아니라, 과학이다. 이제 호텔 경제학에서 벗어나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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