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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0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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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美 대통령 “전 세계 무역합의 타결 중...한국과도 곧 타결할 것”

29일 오전 김해공항 도착해 경주 행사장으로...APEC 서밋서 특별연설 마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APEC 개최지인 경북 경주에 도착해 1박 2일간 일정에 돌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35분께 전용기로 김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전용 헬기 '마린원'으로 경주 보문단지로 이동해 전용 리무진 '더 비스트'를 타고 APEC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인 '2025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이 열리고 있는 경주예술의전당으로 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5 APEC CEO 서밋 특별연설에서 “한국과도 무역합의를 곧 타결하게 될 것”이라며 "아시아 방문을 토대로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일본과도 무역 합의를 타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역 합의들이 많이 타결됐고 이를 통해 안정적 파트너십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일 방문하는데 만나서 미중 무역합의를 타결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말로 타결하고 협상하는 게 전쟁보다 훨씬 좋다. 전쟁을 벌일 이유가 없다"며 "시 주석과 무역합의를 희망한다"고 거듭 밝혔다.

 

아울러 "모두가 보고 있고 기대하고 있고, 이는 한국에도 세계 모든 국가에도 좋은 것"이라며 "무역적자, 불공정 장벽, 불공정 시장접근, 취약 공급망 모두를 종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주박물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두 번째 한미 정상회담을 연다. 이어 오는 30일 오전 다시 김해공항으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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