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4.7℃
  • 맑음강릉 1.4℃
  • 구름많음서울 -1.7℃
  • 맑음대전 0.0℃
  • 맑음대구 2.0℃
  • 맑음울산 2.7℃
  • 흐림광주 0.9℃
  • 맑음부산 2.6℃
  • 흐림고창 0.0℃
  • 구름많음제주 7.1℃
  • 구름많음강화 -3.3℃
  • 구름조금보은 -1.1℃
  • 구름조금금산 0.8℃
  • 구름많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2.0℃
  • -거제 3.0℃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23일 금요일

메뉴

국내


[6·3지방선거]목포시장 지지도 1위 배종호...강성휘·전경선 접전

완도군수, 김신 26.6% 1위 기록...지영배·신의준·우홍섭·이철 등 순으로 지지도 나타나
신안군수, 김태성 37.4% 선두...박우량 27.4% 추격 속 정광호·박석배 등은 후순위로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전남 목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배종호 세한대 교수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지난 25일~26일까지 양일간 실시한 목포시장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배종호 교수는 16.6%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강성휘 전 전남도의원(15.8%)과 전경선 전남도의원(14.0%)이 1.8%p 차이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완도군수와 신안군수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김신 전 완도군의원과 김태성 더불어민주당 내란진상조사단 위원이 각각 다른 입지자들에 비해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 목포시장...배종호 1위(16.6%) 올라서며 강성휘·전경선 치열한 접전

 

KBS에서 뉴욕 특파원을 지낸 배종호 세한대 교수는 차기 목포시장 후보 지지도에서 16.6%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강성휘 전 전남도의원(15.8%)과 전경선 전남도의원(14.0%)은 각각 0.8%p, 2.6%p 차이로 배 교수를 맹추격하고 있다.

 

이어 박홍률 전 목포시장(11.1%)과 김종식 전 목포시장(10.8%)도 오차범위(±4.4%p) 내에서 선두그룹을 추격했다. 이호균 목포과학대 총장(8.9%)도 선두 후보와 7.7%p 격차를 보였다. 장복성 전 목포시의회 의장은 2.6%에 그쳤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배종호 교수는 ‘농임축업’ 응답자들 사이에서 1위를 하며, 2위를 기록한 전경선 현 전남도의회 의원과 3% 이내 경합을 벌였다. ‘자영업’ 응답자들 사이에서 1위를 기록한 배 교수는 2위를 기록한 김종식 전 목포시장과 3% 이내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 강성휘 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은 ‘사무관리전문직’ ‘40대’ ‘여성’ 응답자들 사이에서 1위를, ‘전경선 현 전남도의회 의원’은 ‘목포시제5선거구’ ‘가정주부’ 응답자들로부터 1위를 기록하는 등 치열한 지지율 판도가 나타나고 있다.

 

배 교수는 ‘무직 은퇴 기타’ ‘목포시제4선거구’ ‘남성’에서 2위를 차지한 강성휘 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에 9.6%, 8.2%, 4.3% 더 높은 응답을 받아 접전 우세 속 1위를 기록했다. 배 교수는 ‘60대’ ‘판매생산노무서비스’ ‘목포시제1선거구’에서도 2위를 차지한 전경선 현 전남도의회 의원에 9.4%, 3.2%, 3.2% 더 높은 응답을 받아 접전 우세 속 1위를 기록했다.

 

배 교수는 ‘70세이상 응답층’에서 2위를 차지한 박홍률 전 목포시장을 10%p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오차범위 밖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 목포지역 유권자들 지역 현안 해결 능력 가장 높게 평가 

 

​목포지역 유권자들은 목포시장 기준으로 ‘지역 현안 해결 능력’(32.8%)을 가장 높게 선택했다. 이어 도덕성 및 청렴성(21.6%), 실무 경험 및 능력(18.3%), 공약 및 정책(11.4%), 소통 및 리더십(9.7%), 소속 정당(3.6%) 순으로, 행정 능력과 윤리성을 우선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목포시의 시급한 최우선 과제로는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29.3%)과 ‘인구 감소 및 소멸 위기 대응’(22.4%)을 꼽았다.

 

또한 지역 숙원사업인 ‘전남 국립의과대학 유치’(19.0%) 역시 주요 현안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목포시와 신안군 통합’(12.9%), ‘해양·관광산업 활성화’(7.6%), ‘신항만 해상풍력 단지 건설’(4.9%)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으로 72.2%를 차지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83.3%로 압도적인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1.7%에 그쳤다.

 

◇ 완도군수...김신(26.6%) 선두 올라서며 2위 그룹 경쟁 치열

 

 

차기 완도군수 후보 지지도에서는 김신 전 완도군의원이 26.6%로 선두를 달렸고, 지영배 호남대 특임교수가 15.7%, 신의준 전남도의원은 15.0%, 우홍섭 전 진도 부군수는 13.0%를 기록했다.

 

3명의 후보가 10%대 중반의 지지율로 뒤를 잇고 있어, 선거가 임박할수록 2위 그룹 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철 전남도의원(9.9%), 허궁희 완도군의원(8.1%), 김세국 전 전남도 감사관(5.1%), 신영균 전 완도군 국장(4.1%)이 뒤를 이었다.

 

차기 완도군수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는 ‘지역 현안 해결 능력’(27.7%)과 ‘실무 경험 및 능력’(21.6%)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꼽아, 행정 능력을 갖춘 후보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어 ‘도덕성 및 청렴성’(18.6%)이 뒤를 이었고, ‘공약 및 정책’(12.9%), ‘소통 및 리더십’(12.7%), ‘소속 정당’(4.7%)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완도군민들은 지역의 현안 사업으로 ‘식료·의료 등 생활 편의 개선’(26.9%)과 ‘광주~완도 고속도로’(26.0%), ‘연륙·연도교 건설’(24.5%) 등 실생활과 관련된 생활 편의 개선 및 교통 시설 건설을 시급히 요구했다. 이어 ‘해양생태관광 및 휴양 벨트 구축’(9.9%), ‘국립난대수목원 조성’(4.0%),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3.6%) 순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82.3%로 나타났고,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긍정 응답이 91.5%로 압도적이었다.

 

◇ 신안군수...김태성(37.4%) 굳건한 1위 속 박우량 바짝 추격  

 

 

차기 신안군수 후보 지지도에서는 김태성 더불어민주당 내란진상조사단 위원이 37.4%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은 가운데 박우량 전 신안군수(27.4%)가 뒤를 추격하는 양상이다.

 

이어 정광호 전 전남도의원(9.2%), 박석배 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임감사(5.7%), 고길호 전 신안군수(3.9%), 김문수 전남도의원(3.7%), 고봉기 해양항만기술행정사 사무소 대표(3.4%), 김행원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3.3%) 순으로 조사됐다.

 

차기 신안군수 선택 기준으로는 ‘도덕성 및 청렴성’(27.5%)과 ‘지역 현안 해결 능력’(24.4%)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실무 경험 및 능력’(19.7%)과 ‘소통 및 리더십’(13.0%)이 10%대 두 자릿수로 나타났고, ‘공약 및 정책’(9.3%), ‘소속 정당’(3.7%) 순이었다.

 

신안군민들은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조성’(25.4%)을 꼽아, 신안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것으로 보여줬다. 이어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15.5%), ‘흑산공항 건설 등 SOC 사업’(13.9%), ‘섬 해양생태관광 활성화’(13.2%) 등이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78.7%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고,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87.1%였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광남일보 의뢰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목포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7명, 완도군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 신안군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각각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국내 통신 3사(SKT, KT, LGU+)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목포시장 6.7%, 완도군수 15.5%, 신안군수 11.4%이다.

 

2025년 8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으로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 값을 부여해 조사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캄보디아 스캠 조직원 73명, 범정부TF 통해 역대 최대 규모 국내 송환
캄보디아에서 사기(Scam, 스캠), 인질강도 등 범행을 저지른 한국인 범죄 조직원들이 22일 대규모 송환된다. 청와대는 초국가 범죄 대응을 위해 구성된 범정부 태스크포스(TF)는 한국민 869명으로부터 약 486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한국 국적 피의자 73명을 국내로 송환한다고 밝혔다. TF는 이들의 송환을 위해 오늘 오후 8시 45분 인천공항에서 전용기를 띄운다. 비행기는 캄보디아 현지에서 피의자들을 태운 뒤 23일 오전 9시 10분 귀환할 예정이다. 피의자들은 모두 이미 체포영장이 발부됐으며, 국내에 도착하는 대로 수사기관으로 압송해 조사받게 된다. 국적법상 국적기 내부는 대한민국 영토인 만큼 전용기에 탑승하는 즉시 체포영장이 집행된다. 일반적으로 수갑이 채워진 피의자를 호송하는 경우 호송관 2명이 양쪽에 동행하는 만큼 검찰은 원활한 송환을 위해 경찰과 협의할 계획이다. 대검찰청은 오늘 언론공지를 통해 “검찰은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송환된 범죄자들을 엄단하고 불법 수익 또한 철저히 박탈해 보이스피싱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지검, 대전지검 홍성지청은 이번에 송환되는 보이스피싱 범죄조직 사건을 송치 전 영장 단계에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