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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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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자회견 열고 봉변당한 독립기념관장...시민단체 “김형석 파면”

김형석 “국민통합 이뤄야 한다는 취지 담았다” 변명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항의하는 시민들과 마주치면서 경내를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김형석 관장은 지난 15일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 기념사에서 “우리나라의 광복을 세계사적 관점에서 보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지난 17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한 뉴라이트 친일 인사들을 향해 “본인의 거취를 결정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에 김형석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지난 광복절 저는 독립기념관에서 거행된 경축식에서 국민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정한 광복의 완성은 통일’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며 “국민통합을 강조한 대통령 취임사 내용에 기초해 서로 다른 역사 인식을 이해하고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는 취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소통관 1층에는 ‘김형석 파면’ 등 문구가 적힌 종이 손팻말 들고 있던 시민단체와 김 관장 측이 충돌하면서 국회는 아수라장이 됐다. 또, 이번 기자회견을 주선한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자리를 비우면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김 관장 측이 충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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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