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7.0℃
  • 흐림강릉 10.1℃
  • 서울 8.0℃
  • 구름많음대전 5.2℃
  • 박무대구 2.1℃
  • 박무울산 8.7℃
  • 구름많음광주 8.5℃
  • 구름조금부산 13.3℃
  • 흐림고창 10.6℃
  • 구름많음제주 13.9℃
  • 흐림강화 8.6℃
  • 흐림보은 1.2℃
  • 흐림금산 2.3℃
  • 흐림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메뉴

영상뉴스


한국-캐나다 국교수립 60년, 국회 방문한 트뤼도 캐나다 총리

“기후변화 대응, 탄소배출 없는 에너지 원에 대한 협력 지속할 것”
“5.18은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 한국은 가장 성공적인 민주주의 국가”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에 맞춰 한국을 공식 방문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7일 오전 국회 연설에서 “한국은 원자력 에너지의 리더이고, 우리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에너지원에 대한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간 협력을 강조한 트뤼도 총리는 특히 기후정책이 곧 경제정책이자 안보정책이라고 말하며 가장 친한 친구로서 이러한 해결책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밖에도 북한의 인권상황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한국의 5.18 민주화운동을 언급,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민주주의 국가 중 하나라고 호평했다.

 

트뤼도 총리는 양국 수교 60주년을 언급하며, “한국의 문화에서 환갑이라는 나이는 한 사이클이 끝나고 또 다른 사이클이 시작하는 의미가 있다” 고 말하며 “평화, 번영, 그리고 지속 가능성의 새로운 사이클을 가장 친한 친구로서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영상출처 : #국회방송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캐나다총리_국회연설 #한국캐나다_국교수립60년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