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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양평군, 자체통계품질진단평가 3년 연속 우수등급

경기 양평군은 통계청이 실시한 ‘2022년 자체통계 품질진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제는 매년 통계청에서 전체 국가승인통계를 대상으로 관련성, 정확성, 시의성·정시성, 비교성, 일관성, 접근성·명확성의 6가지 요소 평가를 진행한다. 여기에 노력도 평가 점수를 합산해 우수, 양호, 보통, 주의, 미흡 등 다섯 개 등급으로 평가해 통계의 정확성과 품질을 진단하고 있다.

 

앞서 양평군은 통계자료의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국가승인통계 조사를 진행해, 체계적 계획 수립, 조사기간 중 취약지역 현지점검, 통계조사 기법 연구와 더불어 조사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 통계상황실을 구축했다.

 

또한, 2019년과 2022년에는 통계청과 합동으로 ‘양평군 청소년사회환경조사’를 실시했고, 2018년부터는 매년 ‘양평군 전통시장조사’를 진행해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는 성과를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성과는 양평군의 우수한 통계 품질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자료를 군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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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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