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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영상] 이태원 목격자 진술에 공청회장 눈물바다

 

이태원 참사 사고 목격자인 남인석 씨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2차 공청회'에서 진술을 시작하자 현장이 순식간에 눈물 바다가 됐다.

 

이태원 지역 상인인 남 씨는 진술에 앞서 유가족에게 죄송하다며 큰절로 사과했다. 

 

이어 남 씨는 연거푸 울먹거리며 "이태원에 추모의 공간을 만들어 (사망자) 159명의 영원한 등불이 되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국조특위 위원들을 겨냥 "니편내편하지 마시고 한 마음이 되셔서 젊은이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유가족들과) 같이 상의해 잘 마무리 해달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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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정의로운 산업폐기물 처리 위한 폐기물관리법 발의”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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