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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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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지역 축제, 서로 상생하는 질적 도약 필요"

 

30일 국회에서는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 2기 출범 기념으로 「2022 공정관광 국제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은 '공정관광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났을 때'라는 주제로 '세션1'은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 역할, '세션2'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제 X 공정관광 활용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임택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이 기조 발제를 맡은 '세션1'은 이훈 한국관광학회장을 좌장으로 박승원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 공동회장, 고두환 공정관광포럼 운영위원장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권선필 공정관광포럼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세션2'에서는 이와나기 코조 일본 사가현 현민환경부 부부장이 ‘사가현 고향세 CSO지정기부제’의 사례를, 카와무라 켄이치 ㈜트러스트뱅크 대표이사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고향세 민간 모금 플랫폼 후루사토초이스의 도전’ 사례를 발표했다. 토론에는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와 서흥원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 공동회장이 참여했다.

 

포럼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은 “지자체들이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축제를 하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실제로 지역경제에는 크게 기여가 되지 않고, 오히려 지역 환경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방문객과 관광지, 지역 주민이 서로 존중하고 상생하는 관광으로의 질적 도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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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태원 참사,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그날 밤, ‘대한민국’ 없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항상 159명의 희생자를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사의 기억이 흉터로 남아 있는 수많은 분들의 아픔이 아물 수 있도록 실천으로 애도하고, 실천으로 응답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어 “이태원 참사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이었다”며 “그날 밤, ‘대한민국’은 없었다. ‘국가의 실패’로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쓰러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이태원 참사를 지우려 했다. 정부 합동 감사 결과는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정확하게 기록했다”면서 “참사 당일, 경찰은 대통령실 주변을 경비하느라 이태원 현장에는 단 한 명의 경비 인력을 배치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결정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대통령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혐오와 차별의 공격이 가해짐에도 윤석열 정권은 방치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이재명 정부와 국회가 모든 책임을 다해서 대한민국이 정상화됐다는 것을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보여드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