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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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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M영상] '정진석호' 공식 출범...국힘 상임전국위, 비대위원 6명 임명안 의결

                ▲촬영·편집 : 최종대 기자

 

국민의힘 ‘정진석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상임전국위원회 의결로 13일 공식 출범했다.

 

국민의힘 상임전국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제8차 회의를 열고 3선의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 재선의 정점식(경남 통영고성) 의원, 초선의 전주혜(비례), 김종혁 혁신위원회 대변인,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김병민 전 비대위원 임명의 건을 과반 찬성으로 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적 총 53명 중 과반인 39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중 과반(38명)이 찬성해 가결됐다.

 

윤두현 국민의힘 상임전국위 의장 직무대행은 "찬성 38명, 반대 1명으로 당헌 96조5항에 의거해 비대위원 임명안이 원안대로 가결됨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비대위는 정진석 비대위원장을 포함한 원내대표·정책위의장 등 당연직 비대위원 3명과 지명직 비대위원 6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앞서 주기환 전 대검 수사관이 비대의원으로 이름을 올렸으나, 이날 오전 명단 발표 직후 사의를 표명하면서 전주혜 의원이 새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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