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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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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영상] 오세훈 시장도 반한 싱가포르 슈퍼트리

 

싱가포르 남쪽에 위치한 초대형 정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거대한 슈퍼트리들이 우뚝 솟아있다. 

 

최대 높이 50m이르는 슈퍼트리 18개는 식물원 온실에서 필요한 빗물과 태양열을 모으는 친환경 인공나무다. 특히 해가 지면 낮에 흡수한 태양열로 화려한 조명 쇼를 선사하기도 한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일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더 베이를 방문한 자리에서 '그레이트 선셋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강 노들섬에 슈퍼트리를 착안한 조형물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레이트 선셋 프로젝트란 상암에서 여의도, 용산, 노들섬, 반포, 뚝섬, 잠실까지 강남·북을 지그재그로 연결하는 일명 ‘선셋 한강라인’에 석양 명소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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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검 “김건희, 국정 개입 사실 확인”
김건희와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9일 180일간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한 결과 김 여사가 수수한 금품이 3억7000여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이날 최종 수사 결과 발표에서 “대통령 배우자가 국민의 눈길이 미치지 않는 장막 뒤에서 불법적으로 국정에 개입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했다. 특검팀은 수사 과정에서 김 여사가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로봇개 사업가 서성빈씨, 김상민 전 부장검사, 국민의힘 김기현 부부 등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확인했다. 대통령의 권력을 등에 업은 영부인의 지위를 이용해 각종 청탁과 함께 사익을 챙겼다는 것이다. 김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은 배우자의 이와 같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금품수수 사실이 있었음에도 그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부인하고 있으나, 이를 쉽게 믿긴 어렵다”고 했다. 다만, “현 단계에서는 윤 전 대통령이 이를 알았다고 볼 직접적 증거가 충분치 않다고 판단돼 불가피하게 김 여사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고 부연했다. 김 특검보는 이어 윤 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