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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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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尹, 법무부 한동훈·여가부 김현숙 임명...정호영은 보류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각각 임명했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이들 장관 2명의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은 보류됐다.

 

이로써 전체 18개 부처 가운데 복지부와 교육부를 제외한 16곳의 장관 임명이 완료됐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두 후보자의 임명을 거부하며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거부했지만, 윤 대통령은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하면서 임명 강행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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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주년 소방의 날인 9일 여야는 한목소리로 ‘소방인’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야는 이 순간에도 재난대응 최일선에서 분초를 다투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계신 전국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소방의 날은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헌신을 되새기는 날이기도 하다”면서 “그들을 떠나보낸 유가족과 동료 소방 공무원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최근 이태원 참사 현장에 투입되었던 소방 공무원들이 극심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우울증에 시달리다 끝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비극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와 국회가 나서 책임져야하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화마 속으로, 붕괴된 건물 속으로, 격랑이 몰아치는 바다 위로 뛰어드는 소방 공무원의 헌신만큼, 한 명이라도 더 구하겠다는 그들의 사명만큼,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소방 공무원을 지키기 위해 책임을 다할 때”라고 덧붙였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도 논평에서 “소방인들은 화재 진압뿐만 아니라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