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8.3℃
  • 맑음강릉 10.8℃
  • 맑음서울 9.4℃
  • 맑음대전 9.7℃
  • 맑음대구 12.4℃
  • 맑음울산 12.1℃
  • 맑음광주 12.7℃
  • 맑음부산 12.1℃
  • 맑음고창 11.6℃
  • 구름많음제주 16.0℃
  • 맑음강화 9.4℃
  • 구름많음보은 10.0℃
  • 맑음금산 9.9℃
  • 맑음강진군 13.6℃
  • 맑음경주시 12.2℃
  • 구름조금거제 11.4℃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메뉴

정치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김은혜...인천시장 후보는 유정복

경남 박완수·울산 김두겸

 

오는 6·1지방선거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김은혜 의원이 최종 확정됐다. 인천시장 후보로는 유정복 전 인천시장, 경남지사 후보로는 박완수 의원, 울산시장 후보로는 김두겸 전 울산 남구청장이 각각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21일 실시된 경선 투표는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목이 집중됐던 경기지사 경선에서는 김은혜 의원이 52.67% 득표율로, 44.56%를 얻은 유승민 전 의원을 누르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유정복 전 인천시장은 50.32% 득표율로 안상수(26.99%), 이학재(22.68%) 후보를 제치고 인천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고, 박완수 의원은 55.00% 득표율로 이주영(42.11%) 후보를 누르고 경남지사 후보로 선출됐다.

 

울산시장 후보로는 김두겸 전 울산 남구청장(38.06%)이 서범수(27.19%), 정갑윤(33.32%) 후보를 누르고 승리를 거두면서 최종 확정됐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여야 한목소리로 "‘소방인’의 처우 개선 절실하다"
제63주년 소방의 날인 9일 여야는 한목소리로 ‘소방인’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야는 이 순간에도 재난대응 최일선에서 분초를 다투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계신 전국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소방의 날은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헌신을 되새기는 날이기도 하다”면서 “그들을 떠나보낸 유가족과 동료 소방 공무원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최근 이태원 참사 현장에 투입되었던 소방 공무원들이 극심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우울증에 시달리다 끝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비극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와 국회가 나서 책임져야하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화마 속으로, 붕괴된 건물 속으로, 격랑이 몰아치는 바다 위로 뛰어드는 소방 공무원의 헌신만큼, 한 명이라도 더 구하겠다는 그들의 사명만큼,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소방 공무원을 지키기 위해 책임을 다할 때”라고 덧붙였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도 논평에서 “소방인들은 화재 진압뿐만 아니라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