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27일 월요일

메뉴

정치


朴의장, 여야에 검수완박 최종 중재안 전달

 

박병석 국회의장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관련 중재안을 여야 원내대표에게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입장문을 발표하며 "평소에 아무리 훌륭한 정책도 국민과 함께 가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신념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의장은 "검찰개혁법에 대해 오늘 여야 원내대표에게 의장 최종 중재안 전달했다"며 "여야 간 간극이 너무 커서 조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여야 지도부와 심야회동을 비롯해 수차례 비공식 회담을 가졌다”며 “여야 원내지도부, 전직 국회의장, 정부 관계자, 전문가 등의 의견을 종합해 8개항에 달하는 최종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양당 의총에서 의장 중재안을 수용해줄 것 강력히 요구한다. 의장은 국익과 국민 관점에서, 의장이 제시한 중재안을 수용한 정당의 입장을 반영해 국회 운영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양당 지도부에 전했다"며 "의장 중재안을 수용해서 원만하게 합의하길 다시 한번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검찰개혁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급한 민생 문제로 국회가 전념해줄 것을 다시 한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게임학회, 내달 ‘글로벌게임챌린지 2025’ 개최한다
미래 게임 인재 발굴과 게임인들 교류의 장이 될 ‘글로벌게임챌린지(GGC) 2025’가 내달 29일 중앙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대학생, 창업기업,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함께 참여해 미래 게임 산업의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게임학회와 전국게임관련학과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글로벌게임챌린지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게임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국제디지털아트초대전, 한국게임학회×넥슨 대학생 디지털아트 수상작전시와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하는 글로벌게임챌린지는 전국 게임 관련 대학팀이 출품한 전시 작품과 포스터 논문을 심사 및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게임 인재 발굴 공모전이다. 출품분야는 게임, 실감콘텐츠, 인터랙티브미디어 등 게임 기술을 활용한 모든 콘텐츠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K-컬처 특별섹션을 신설해 한국 고유의 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게임·디지털콘텐츠를 발굴한다. 글로벌게임챌린지의 특별행사로는 국내외 우수 인디게임을 선보이는 ‘우수 인디게임 초청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학생 참가자와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창작 노하우를 교류하는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