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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영상] 조정식, 경기지사 경선에 국민직접투표 방식 국민참여경선 제안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당내 경선을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을 대선후보로 선출했을 때와 같은 선거인단 구성 및 국민직접투표 국민참여경선을 치러야한다고 제안했다.

 

조 의원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당의 결정에 쿨하게 응하겠다 했지만 현재 민주당의 당헌·당규에 따른 국민참여경선이 본인에게 불리하다는 의견을 직·간접적으로 피력하고 있다”며 “유력후보의 경선룰 공정성 시비와 관련된 소모적 논쟁으로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의원은 “이번 경기지사 경선은 흥행을 극대화해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방식이어야 한다”며 김동연 대표와 민주당 안민석 의원, 염태영 전 수원시장에게 ‘경선룰 협의를 위한 실무자 협상회의체’를 제안했다.

 

또한 “이번주 금요일까지 경선룰에 합의하지 못하면 공관위 결정을 결정없이 수용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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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 선정
국군포로와 납북자, 탈북자 등 역사의 조난자들을 위해 행동하는 양심 '사단법인 물망초'가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84세)를 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선정했다. 오가와 하루히사 교수는 일본에서 ‘북한인권운동의 시조’로 불린다. 1994년에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北朝鮮帰国者の生命と人権を守る会)’을 창설해 대표를 역임한 이후 2008년에는 정치범수용소 폐지를 주장하는 No Fence(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 北朝鮮の強制収容所をなくすアクションの会)를 창설해 지금도 대표를 맡고 있는 현역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매료돼 재일 한국인 북송을 지지하던 학생이었던 그는 1993년 8월 일본 도쿄의 한 식당에서 열린 북조선 귀국자 모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1994년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을 창설했다. 이후 활동의 초점을 전반적인 북한 인권문제로 옮겨 강제수용소 철폐에 전력을 기울이며, 강제수용소의 실상을 고발하는 탈북자 수기 읽기 운동을 벌였다. 결국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에 이어 ’No Fence’라고 하는 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을 만들어 8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