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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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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상주 최초’ 5선 시의원 출신 정재현 의장, 상주시장 출마 선언

 

정재현 경북 상주시의회 의장이 6·1 지방선거 상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상주 역사상 최초의 5선 시의원으로 상주시의회 제8대 전반기와 후반기 의장을 지낸 정 의장은 24일 오후 상주종합버스터미널 4층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혹자는 이젠 쉬어야 할 때라고 말하지만 제가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인맥 및 지역 발전에 대한 비전을 오직 상주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것이야말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길이요 인간적인 도리라고 생각한다”면서 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정 의장은 먼저 공약으로 상주를 '스마트팜 특례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농업도 ICT 융복합 산업에 들어가야 한다”며 “농업을 ICT융복합 산업으로 하게 된다면 젊은 농군들이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또 맞춤형 기업유치로 상주형 일자리 창출하고, 지역 거점 공공병원 조기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 ▲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 등 체육 예산 대폭 확대 ▲ 상주 인재 육성에 투자와 지원 ▲ 책임형 부시장제 도입 등을 공약하기도 했다.

 

 

정 의장은 “상주 최초의 최다선 의원으로서 오랜 무소속의 설움을 견디고 사심없이 오로지 상주의 발전을 위해 저의 젊은 시절 청춘을 다 쏟아 일해왔다”며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임이자 국회의원을 도와 동료 시의원들과 한 몸 한 마음으로 '국민의힘 정권 재창출'에 높은 투표율과 득표율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록 누구하고 커피 한잔 나눌 줄 모르는 맨재기지만 일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어느 누구 보다도 열정이 있다고 자부한다”며 “여러분이 꿈꾸는 상주의 내일을 향해 저 정재현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손을 꼭 잡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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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한목소리로 "‘소방인’의 처우 개선 절실하다"
제63주년 소방의 날인 9일 여야는 한목소리로 ‘소방인’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야는 이 순간에도 재난대응 최일선에서 분초를 다투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계신 전국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소방의 날은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헌신을 되새기는 날이기도 하다”면서 “그들을 떠나보낸 유가족과 동료 소방 공무원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최근 이태원 참사 현장에 투입되었던 소방 공무원들이 극심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우울증에 시달리다 끝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비극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와 국회가 나서 책임져야하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화마 속으로, 붕괴된 건물 속으로, 격랑이 몰아치는 바다 위로 뛰어드는 소방 공무원의 헌신만큼, 한 명이라도 더 구하겠다는 그들의 사명만큼,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소방 공무원을 지키기 위해 책임을 다할 때”라고 덧붙였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도 논평에서 “소방인들은 화재 진압뿐만 아니라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