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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영상] 장애인단체 "예산 반영하라"...국회 앞 시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4일 오후 1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도로을 점령하고 ‘장애인 권리 예산반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지난달 23일 시위를 잠정 중단한 지 한 달여 만에 재개한 전장연은 ‘수도권 지하철 엘리베이터 100% 설치’, ‘광역‧시외‧마을버스 100% 이용 보장’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이동권·탈시설 권리 등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요구했다.

 

전날 인수위가 브리핑에서 장애인 차별철폐를 중점 과제로 다루겠다고 발표했지만, 전장연은 “언론적인 립서비스에 불과하다”며 “기획재정부를 통한 장애인권리 예산반영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면담을 통해 밝혀 달라”고 요구하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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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 선정
국군포로와 납북자, 탈북자 등 역사의 조난자들을 위해 행동하는 양심 '사단법인 물망초'가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84세)를 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선정했다. 오가와 하루히사 교수는 일본에서 ‘북한인권운동의 시조’로 불린다. 1994년에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北朝鮮帰国者の生命と人権を守る会)’을 창설해 대표를 역임한 이후 2008년에는 정치범수용소 폐지를 주장하는 No Fence(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 北朝鮮の強制収容所をなくすアクションの会)를 창설해 지금도 대표를 맡고 있는 현역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매료돼 재일 한국인 북송을 지지하던 학생이었던 그는 1993년 8월 일본 도쿄의 한 식당에서 열린 북조선 귀국자 모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1994년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을 창설했다. 이후 활동의 초점을 전반적인 북한 인권문제로 옮겨 강제수용소 철폐에 전력을 기울이며, 강제수용소의 실상을 고발하는 탈북자 수기 읽기 운동을 벌였다. 결국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에 이어 ’No Fence’라고 하는 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을 만들어 8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