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4℃
  • 맑음강릉 8.2℃
  • 맑음서울 6.3℃
  • 맑음대전 7.3℃
  • 맑음대구 10.8℃
  • 맑음울산 10.1℃
  • 맑음광주 11.4℃
  • 맑음부산 10.9℃
  • 맑음고창 10.4℃
  • 구름조금제주 15.1℃
  • 맑음강화 8.1℃
  • 맑음보은 7.5℃
  • 맑음금산 8.6℃
  • 맑음강진군 11.9℃
  • 맑음경주시 10.9℃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메뉴

정치


윤석열 새해 메시지 “낡은 이념으로 국민 편 가르지 않고 경제 도약에 모든 역량 모을 것”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설을 하루 앞둔 31일 “낡은 이념으로 국민 편 가르지 않고 경제 도약을 이루는데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해 메시지를 올려 “책임있는 변화로 희망을 만들 책임은 저와 국민의힘에 있다. 정권교체는 그 첫걸음”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먼저 “명절 연휴에도 삶의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모든 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운을 뗐다.

 

윤 후보는 “설을 앞두고 코로나 확진과 입원환자가 급증해 걱정입니다만 의료진의 헌신으로 이겨내고 있다”며 “모든 환자분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그 곁을 지켜주신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취업과 시험 준비로 미처 발걸음을 옮기지 못한 분들도 계신다”며 “어렵고 힘든 시간이지만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엄숙히 드린다”고 했다.

 

그는 “따뜻한 명절일수록 우리 사회에 더욱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계신다”며 “한부모, 아동,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로 많은분들께서 절망하고 계신다. 특히 자영업자, 소상공인 모두 어려운 시간을 묵묵히 감내하고 또 이겨내고 계신다”며 “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고, 이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드리겠다고 약속드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라의 번영을 열어가는 그 토대를 탄탄히 닦겠다”며 “분열이 아닌 통합의 대한민국으로 가겠다”고 덧붙였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여야 한목소리로 "‘소방인’의 처우 개선 절실하다"
제63주년 소방의 날인 9일 여야는 한목소리로 ‘소방인’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야는 이 순간에도 재난대응 최일선에서 분초를 다투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계신 전국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소방의 날은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헌신을 되새기는 날이기도 하다”면서 “그들을 떠나보낸 유가족과 동료 소방 공무원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최근 이태원 참사 현장에 투입되었던 소방 공무원들이 극심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우울증에 시달리다 끝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비극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와 국회가 나서 책임져야하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화마 속으로, 붕괴된 건물 속으로, 격랑이 몰아치는 바다 위로 뛰어드는 소방 공무원의 헌신만큼, 한 명이라도 더 구하겠다는 그들의 사명만큼,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소방 공무원을 지키기 위해 책임을 다할 때”라고 덧붙였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도 논평에서 “소방인들은 화재 진압뿐만 아니라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