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4℃
  • 맑음강릉 8.2℃
  • 맑음서울 6.3℃
  • 맑음대전 7.3℃
  • 맑음대구 10.8℃
  • 맑음울산 10.1℃
  • 맑음광주 11.4℃
  • 맑음부산 10.9℃
  • 맑음고창 10.4℃
  • 구름조금제주 15.1℃
  • 맑음강화 8.1℃
  • 맑음보은 7.5℃
  • 맑음금산 8.6℃
  • 맑음강진군 11.9℃
  • 맑음경주시 10.9℃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메뉴

정치


[M영상] 안철수 "다른 나라가 넘볼 수 없는 초격차 기술 육성을"

"5개 초격차 기업 만들어야 기술 강국 진입"

          ▲영상 취재 : 최종대 인턴기자

 

삼성전자급 글로벌 선도기업, 즉 다른 나라가 넘볼 수 없는 초격차 기술을 가진 기업 5개만 육성하면 우리나라가 세계 5대 경제 강국에 진입할 수 있다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주장했다.

 

안 후보는 지난 27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과학기술인이 묻고 대선후보가 답하다’라는 정책 토론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아직 초격차 1위에 이르지 못했지만 세계 1위권에 속하는 기술들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5대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2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관련 인재 50만 명을 양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안 후보가 말하는 5대 초격차 기술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차세대 원전(SMR) ▲수소에너지 산업 ▲바이오산업을 말한다.

 

안 후보는 “모든 기술이 융합되는 세계적인 4차산업혁명이 이미 시작됐다”면서 “이에 대비한 교육개혁과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초격차'라는 말은 지난 2018년 권오현 삼성전자 상임고문(전 회장)이 삼성전자의 33년의 조직경영전략을 다룬 '초격차'라는 제목의 책에서 처음 언급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여야 한목소리로 "‘소방인’의 처우 개선 절실하다"
제63주년 소방의 날인 9일 여야는 한목소리로 ‘소방인’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야는 이 순간에도 재난대응 최일선에서 분초를 다투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계신 전국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소방의 날은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헌신을 되새기는 날이기도 하다”면서 “그들을 떠나보낸 유가족과 동료 소방 공무원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최근 이태원 참사 현장에 투입되었던 소방 공무원들이 극심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우울증에 시달리다 끝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비극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와 국회가 나서 책임져야하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화마 속으로, 붕괴된 건물 속으로, 격랑이 몰아치는 바다 위로 뛰어드는 소방 공무원의 헌신만큼, 한 명이라도 더 구하겠다는 그들의 사명만큼,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소방 공무원을 지키기 위해 책임을 다할 때”라고 덧붙였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도 논평에서 “소방인들은 화재 진압뿐만 아니라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