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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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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대통합 첫 관문 열려”...민주당, 채이배·김관영 전격 영입

 

중도 확장과 외연 확대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이 10일 바른미래당 출신 김관영, 채이배 전 의원을 영입해 입당식을 진행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대통합의 첫 관문이 열렸다”며 “개혁, 진보진영은 한 몸으로 단결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내년 대선은 과거로 갈 것인가 미래로 갈 것인가, 복수혈전의 장으로 갈 것인가 희망의 장으로 갈 것인가 하는 우리나라의 운명이 결정되는 중요한 선거”라고 했다.

 

이어 “김 전 의원은 정치개혁 전문가이며 채 전 의원은 대표적인 경제전문가”라며 “두 분 진심으로 환영하고 앞으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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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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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24주년 데뷔 기념 '애지몽'·'됐거든' 동시 발표
가수 하리수가 데뷔 24주년 기념으로 대중과 팬들을 위해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인사말을 공개했다. 가수 하리수가 데뷔 24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새로운 싱글앨범 '애지몽(愛知夢)', 트로트 댄스 '됐거든' 2곡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리수는 이번 앨범 ‘애지몽’은 사랑(愛), 기억(知), 꿈(夢) 세 글자를 엮어낸 한 편의 시와 같다며 한 사람을 향한 끝나지 않는 그리움을 담아냈다고 메세지를 통해 본지에 밝혔다. 그녀는 대금과 피아노의 조합과 스트링이 어우러진 애절한 발라드 곡이라 설명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깊은 울림이 전해지는 이번 앨범은 간주에서 흐르는 대금 선율이 마치 이별의 긴 순간처럼 애절함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가사는 떠나간 이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보고싶다 백 번 외치면"으로 시작해 "문을 열고 다음 생은 눈물 주지 말아요”라는 마지막 기도로 마무리된다. 꿈에서라도 다시 만나고 싶은 애틋한 마음이 곡 전반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이 곡은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명품 콤비, 작사가 최비룡과 작곡가 최고야가 하리수의 목소리를 위해 조화를 이루어 탄생했다. 단순한 슬픔을 넘어, 기억을 품고 살아가는 이들의 마음을 세밀히 포착한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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