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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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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3,130대 하락 마감...삼성전자 2거래일 만에 '7만 전자로'

 

17일 코스피가 미국 증시 훈풍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음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행진 속에 3,130선으로 하락마감했다. 시가총액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2거래일 만에 다시 '7만전자'로 내려 앉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3,153.32) 대비 18.80포인트(0.60%) 내린 3,134.52에 장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021억원, 1,433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7,274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장 초반 8만원 선이 깨지고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지만, 이날 또다시 500원(0.62%) 내린 7만9,600원에 장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66.72) 대비 4.22포인트(0.44%) 내린 962.50에 장 마감했다.

 

지수는 1.30포인트(0.13%) 오른 968.02에 상승 출발했다가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개장 30분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오전 11시께 하락세를 탔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1,596억원가량 팔아치웠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22억원, 1,596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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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