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14일 일요일

메뉴

정치


이재명 42% vs 윤석열 35.1%...李, 대권 가상대결서 윤석열에 첫 승

 

차기 대권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 지사가 윤 전 총장을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갤럽이 매일경제·MBN 의뢰로 지난 11~12일 성인 남녀 1007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 선호도가 42%, 윤 전 총장 선호도가 35.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이 지사는 영남과 강원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윤 전 총장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호남지역에서 이 지사는 65.1%, 윤 전 총장은 12.6% 지지를 받았다.

 

여야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도 이 지사는 23.6%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윤 전 총장은 19.6%로 2위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6.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4%), 무소속 홍준표 의원(2.1%), 정세균 전 총리(1.4%) 순으로 뒤를 이었다.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각각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남도미식의 세계화 이끈다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 최근 ‘K-푸드’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한류 열풍 을 이끌고 있다. ‘2023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 따르면 ‘음식’이 한국 문화콘텐츠 중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분야로 꼽혔다. 단순히 한국 음식을 맛보는 것 이외에도 역사적·문화적·정서적인 측면까지 관심이 확대되면서, 한식은 그야말로 세계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한식의 대표, 한식의 뿌리는 어디인가. 답을 찾는 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지 않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맛의 고장’을 묻는다면 심중팔구 전라남도를 꼽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머니 손맛과 정성 가득한 맛의 본고장, 청정바 다와 황금들녘이 키워낸 산해진미의 천국, 그곳은 누가 뭐래도 단연 전라남도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K-로 컬미식 33선’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6종(목포 홍어, 여수 갯장어, 담양 떡갈비, 무안 낙지, 완도 전복·김)의 남도미식이 선정됐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대한민국식 품명인 81명 중 전국에서 가장 많은 15명이 활동하는 등 전라남도는 명실상부 K-미식의 대표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전국 최초 미식 테마 정부 승인 박람회 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