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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범 희망농구 올스타] 카리스마 넘치는 인앤추

 

 

12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한기범 희망농구 올스타'에서 가수 인앤추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이날 행사를 축하하고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한기범 희망농구 올스타'는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다문화 가정, 어려운 가정형편에 놓인 농구 꿈나무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선경기로, 올해 15회째를 맞이 했다.

 

이날 '한기범 희망농구 올스타'에는 강병현, 김낙현, 김민수, 김종규, 류종현, 박준영, 박지훈, 배강률, 윤성원, 이우정, 전현우, 최원혁, 최현민, 허웅 등 프로농구 선수들과 김민석, 박재민, 샘 오취리, 서지석 등 연예인 선수들이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뉘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여 학생체육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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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 선정
국군포로와 납북자, 탈북자 등 역사의 조난자들을 위해 행동하는 양심 '사단법인 물망초'가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84세)를 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선정했다. 오가와 하루히사 교수는 일본에서 ‘북한인권운동의 시조’로 불린다. 1994년에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北朝鮮帰国者の生命と人権を守る会)’을 창설해 대표를 역임한 이후 2008년에는 정치범수용소 폐지를 주장하는 No Fence(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 北朝鮮の強制収容所をなくすアクションの会)를 창설해 지금도 대표를 맡고 있는 현역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매료돼 재일 한국인 북송을 지지하던 학생이었던 그는 1993년 8월 일본 도쿄의 한 식당에서 열린 북조선 귀국자 모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1994년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을 창설했다. 이후 활동의 초점을 전반적인 북한 인권문제로 옮겨 강제수용소 철폐에 전력을 기울이며, 강제수용소의 실상을 고발하는 탈북자 수기 읽기 운동을 벌였다. 결국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에 이어 ’No Fence’라고 하는 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을 만들어 8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