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정치


새누리 최고위원 후보들, "정권재창출을 위해 힘써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전당 대회 후보연설에서 주요 공약은 현 정부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이었다. 계파갈등, 막말파동, 전략 공천등을 4.13 총선 패배요인으로 지적하면서, 개혁과 혁신을 주장했다.


먼저 정문헌 후보는 자신이 야당출신이자 정권창출에 당사자라는 사실을 강조하였다. 또한 원외당협에 제대로 된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보조금과 지원을 약속했다.


 


최연혜 후보는 최초의 철도여사장이자, 코레일이라는 철도기업을 최신의 공기업으로 만들어냈듯이 새누리당을 혁신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퓰리즘에 골몰하는 야당에게 내년 대권이 넘어간다면 매우 힘든 상황이 올 것이라며, 내년 대권을 위한 중요한 갈림길이라고 강조했다.

 

조원진 후보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평범한 진리가 현재 우리에게 절박한 진리라고 말했다. 국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집권여당이 되기 위해서는 이제 하나로 뭉칠 시기라면서 화합과 통합을 강조했다.

 

강석호 후보는 지방자치제를 강화하고, 당원단결을 진수하는 새누리당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말처럼 강직한 정당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나타냈다.

 

정용기 후보는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언급했다. 해야할 것은 안보를 튼튼히 하고경제를 살려야 하며,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부패정치, 특권정치, 계파싸움 등을 말했다.


   

이장우 후보는 아버지가 희생했듯이 국민들에게 희생정신으로 봉사한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일할 것이며, 새누리당을 국민정당, 서민정당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함진규후보와 이운재 후보도 계파갈등 청산, 박근혜 정부의 성공, 내년 대권창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보건의료노조 “정부·지자체, 지방의료원 노동자 임금체불 해결하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박홍배 의원과 진보당 전종덕 의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의료원 노동자 임금체불 사태 즉각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6월 20일에 발생한 보건의료노조 소속 지방의료원 노동자들의 임금체불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기관별로는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에서 지급돼야 할 상여금 중 80%인 약 10억 9천만원의 임금이 체불됐고 전라남도 강진의료원에서는 상여금 전체 약 3억 5천만원, 강원도 속초의료원에서도 상여금 약 3억 2천만원, 부산의료원에서도 약 16억 6천만원이 체불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에 더해 기존에 해소되지 않은 수당과 급여 등 누적된 체불임금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경기도의료원 등 급여일 직전 간신히 임금체불을 막은 사업장들도 있어 이 위기가 일시적 상황이 아니라 하반기에도 전국적으로 계속해서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국가가 해야 할 공공의료의 책무를 수행하는 지방의료원 노동자들에게 자부심과 명예는커녕, 생존율 위협하는 체불임금 사태에 직민케 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행태를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