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은 전산장애와 대출 비리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에 대해 금융당국이 고강도 종합검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달 안으로 농협은행 뿐 아니라 농협(중앙회) 전산시스템의 안정성, 개선요구 사항 이행 정도 등을 종합검사할 계획이다"면서 "기간은 한 달 이상 소요될 것이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관련 전산 분야의 문제점을 집중 점검할 게획이다. 또 더 나아가 논란의 여지가 있는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 간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 투명성, 농협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의 적정성, 최근 법정관리를 신청한 풍림산업 PF사업당에 대한 농협은행의 자금 지원 실태 등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4.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