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증권 계좌에서 3351억 원 주인을 찾아 줬지만 1900억 원이 들어 있는 증권계좌의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증권회사들이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휴면성 증권계좌 찾아주기’ 운동을 벌였지만 184만개 계좌가 지금도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금감원은 연락이 닿지 않은 이들 계좌의 주인에게 행정안전부의 도움을 받아 주소를 파악해 휴면계좌를 알려 주라고 했다. 우선 평가금액 5만 원 이상인 22만 4000여 계좌에 대해 최종 주소지의 확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523만개의 휴면성 계좌는 주인을 찾았다. 5조5954억 원이 들어 있다. 금감원은 이중 126만개 게좌에서 3351억 원의 출금 거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휴면성 증권계좌는 금액에 상관없이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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