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골프종목에 주니어 골퍼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지만, 필드레슨이 만만치 않아 큰 비용부담이 되고 있다. 그 가운데 수많은 주니어 골퍼들에게 필드레슨의 장소를 제공하는 골프장이 있다. 건국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소재 스마트KU골프 파빌리온 (www.kugolf.co.kr 031)930-1600)인데 27홀 3개 코스(바른,미쁨,혼솔코스)인데 가장 고난위도 코스인 ‘혼솔코스’가 이달 말일까지 파주지역 주니어 골퍼를 위한 필드레슨의 장으로 제공된다.
고등학생부터 재학생까지 대상으로 하는 ‘프로&주니어 데이’ 행사는 주니어골퍼가 소속된 단체의 레슨프로(KPGA 및 KLPGA 소속프로)로 부터 실제 코스에서 필드레슨을 받을 수 있어 필드의 감을 키워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선수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프로 및 주니어 선수들에게는 파격적인 그린피 정책과 체력 훈련을 겸하기 위한 NO카트 플레이, 거리감 및 전략수립을 위한 NO캐디 플레이까지 보다 많은 필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용효 마케팅 팀장은 “프로와 동반하는 필드레슨은 골프장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면서 “주니어골퍼를 위한 필드레슨의 장을 통하여 제2의 최경주, 제2의 최나연 선수가 파주지역에서 배출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접근성이 좋은 파주지역 주민을 위한 ‘조조할인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이 골프장에서는 8시 이전에 내장하는 골퍼들에게는 조식을 제공한다. 또 파주지역주민에 한해서는 조식제공 대신 ‘그린피 2만원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혜택도 주어진다. 지역발전과 사회 환원, 주니어 육성 및 골프산업 발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 있는 국내 최초의 학교법인 골프장인 스마트KU 골프 파빌리온의 행보가 주목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