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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KB국민은행, 장애학생 장학금 지급

전국 특수학교 재학중인 장애학생 40명에게 총 2천만원의 장학금 전달

KB국민은행(www.kbstar.com/은행장 민병덕)은 29일 오후 전국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장애 학생 4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행사는 집안형편이 어려운 장애학생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재활의욕을 고취하고자 추진되었으며, 한국교직원공제회 산하 더케이 교원나라에서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지급할 총 10개 특수학교를 선정하는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도움이 꼭 필요한 학생을 선정하였다.
 
이번 장학금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2005년 7월부터 판매된 마이다스자산운용의 “백년대계 증권투자신탁”(공익펀드)의 판매보수 와 운용보수의 일정부분을 적립해 마련하였으며, KB국민은행은 이 펀드 기금으로 지금까지 장애우, 저소득층 170명의 학생에게 총 6,800만 원을 지급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자라주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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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