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자유한국당 전국 당원 비상대책행동본부(이하 행동본부)는 ‘자유한국당 전국당원 궐기대회’를 열고,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외면을 받은 당의 전면적인 개혁을 요구하며 현직 국회의원 전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현직 국회의원 전원 총선 불출마 선언 및 기득권 포기 ▲현직 당협위원장 전원 사퇴 ▲외부인사의 비상대책위원장 영입 및 당 혁신 위한 전권 부여 ▲ 당 대표 및 당 지도부에 대한 평당원 평가 제도 도입 ▲소통정당으로의 재탄생 등을 당의 전면적인 혁신을 요구했다. 행동본부는 “현직 국회의원들은 기득권을 포기하고 전원 불출마 선언 후 국민과 당원들로부터 재신임을 받아야 한다”며 “현직 국회의원뿐 아니라 원외 당협위원장도 전원 사퇴 후 국민과 당원들로부터 재신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부인사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해 당혁신을 위한 전권을 부여하고, 당 대표 및 당 지도부에 대한 평당원 평가제도를 도입, 평당원들이 당 대표 및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평가하고 탄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당헌·당규 개정, 보수의 가치 확립, 정책기능 강화, 공천시스템 개혁으로 국민들과 소통하는 정당으로 재탄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동본부는 당이 이같은 요구안을 들어줄 때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집회를 계속할 계획이다.
‘DJ 계의 한류스타’ DJ 소다가 세계적인 EDM 스타 메이저 레이저의 월샤이 파이어와 만난다. DJ 소다의 소속사 하우스오브뮤직 측은 2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커밍순 이미지를 전격 공개하며 역대급 컬레버래이션 소식을 알렸다. 커밍순 이미지 속에는 DJ소다와 세계적 EDM 아티스트 메이저 레이저(Major Lazer)의 월샤이 파이어(Walshy Fire)의 로고와 함께 신곡의 발매일이 담겼다. 두 사람은 해외 대형 페스티벌에서 의기투합해 서로 바쁜 투어 일정 속에서도 신곡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DJ 소다는 다양한 국내외 공연에 참여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표 여성 DJ 중 한 명으로 활동해왔다. 세계 3대 축제인 태국 송크란의 대형 EDM 페스티벌 '송크란 S2O 페스티벌'에 한국인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초대되는 등 아시아 전역에서 내로라하는 대형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DJ로 활동하며 인기 DJ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구축해온소다는 지난해 8월 한국인 최초로 영국 BBC라디오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디플로(Diplo)가 진행하는 ‘디플로 앤 프렌즈(Diplo and Friends)’로 DJ 소다가 전 세계로 자신의 믹스셋을 선보였다. 또 9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SKYFEST에 잭마스터, 허니 디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DJ들과 함께 한국인 대표로 게스트 초청을 받았고, 11월 세계적인 페스티벌 센세이션 호주의 셀레브레이션 스테이지에 초청되는 등 글로벌 DJ로 활동을 선보인 바 있다. 이를 증명하듯 DJ 소다는 지난해 톱 100 디제인탑(TOP 100 DjaneTop) 아시아 부문에서 1위, 세계 부문에서는 23위를 차지하면서 대한민국을 넘어선 ‘DJ계의 한류스타’로서 저력을 뽐냈다. DJ 소다와 협업을 예고한 월샤이 파이어는 디플로와 질리어네어(Jillionaire)가 속한 세계적 EDM DJ 그룹 메이저 레이저(Major Lazer)의 멤버다. 메이저 레이저는 지난 2015년 발표한 ‘Lean On’(린 온)이 빌보드 Hot 100에서 4위에 오르며 세계 음악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2016년 저스틴 비버가 참여한 ‘Cold Water(콜드 워터)’로 빌보드 Hot 100 2위에 올랐으며, 2016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댄스/일렉트로닉 송 부문, 2016 영국 브릿 어워드 인터내셔널 그룹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에는 지난 2013년 메이저 레이저의 2집 수록곡 ‘Bubble Butt’(버블 벗)을 빅뱅 지드래곤과 탑이 참여한 버전으로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알려진 바 있다. 한편, DJ 소다와 월샤이 파이어의 새로운 싱글은 오는 29일 전 세계 릴리즈를 앞두고 있다.
사막을 걷듯 뚜벅뚜벅 제갈길을 걷는 KBS2 ‘거기가 어딘데??’의 뚝심이 통하고 있다. 첫 방송 이후 연일 쏟아지는 호평세례를 받고 있는 KBS2 ‘거기가 어딘데??’(연출 유호진/ 작가 정선영/ 제작 몬스터 유니온)가매회 시청률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기준). 첫회 3.3%로 출발한 ‘거기가 어딘데??’는 2회에서 3.5%를 기록한 뒤, 3회에는 4.5%를 기록하며 첫 방송 이래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놀라운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거기가 어딘데??’는 탐험대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의 유턴 없는 탐험 생존기를 그린 ‘탐험중계방송’으로, 탐험대는 현재 첫번째 탐험지인 오만의 아라비아 사막에서 목적지인 아라비아해까지 42km 구간을 오로지 도보만으로 3박 4일 안에 횡단하는 도전을 펼치고 있다. 듣기만해도 극한 컨셉이지만 ‘거기가 어딘데??’를 둘러싼 예능환경 역시 극한이다. 현존하는 예능 시간대 중에서 가장 힘들다는 금요일 심야 시간대에 후발주자로 나섰기 때문. ‘거기가 어딘데??’가 입소문을 모으고 있는 배경에는 사막이라는 미지의 공간, 그리고 다큐멘터리의 색채가 묻어나는 구성과 연출은 시청자들에게 어느 정도의 ‘낯섦’을 안길 수밖에 없다. 그러나 유호진PD를 비롯한 ‘거기가 어딘데??’ 제작진은 마치 ‘새로운 루트를 개척해 사막을 횡단’하는 프로그램의 내용처럼 꿋꿋하게 제 갈길을 걸으며 ‘시청자들에게 새롭고 좋은 예능을 선사한다’는 목적지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시청자들에게 ‘거기가 어딘데??’가 호평을 얻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는 날것 같은 생동감을 꼽을 수 있다. ‘거기가 어딘데??’ 속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은 이정표도, 사람도 없는 황량한 사막에서 오로지 지도와 나침반만 가지고 탐험을 펼친다.당연히 대본도 없고 제작진의 개입 역시 최소화될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자유로움은 작위적인 예능문법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주며 동시에 예측 불가능한 재미로 다가가고 있다. 두 번째는 역설적이게도 ‘황량함’이라고 할 수 있다. 지루할 것만 같은 사막의 여백이 되려 무엇이든 담을 수 있는 캔버스가 되는 것이다. 이에 모래벌판 위에 새겨진 메시지들은 시청자들의 마음에 더욱 임팩트있게 각인되고, 장엄한 사막의 전경과 함께 흘러나오는 감각적인 BGM들 역시 한층 선명하게 전달되며 시청자들을 매회 전율케 하고 있다. 끝으로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꼽을 수 있다.특히 예능고정출연이 처음인 지진희는 포용력 있는 리더십과 차원이 다른 탐험능력을 뽐내며 매회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다. 예능 베테랑이라고 할 수 있는 차태현-조세호-배정남 역시 ‘거기가 어딘데??’에서 만큼은 지금껏 본적 없는 색다른 얼굴을 끄집어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거기가 어딘데??’는 막강한 경쟁작들 가운데서도 굳건하게 자기의 색깔을 고수하면서 매회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시청자에게 일회성 웃음 이상의 참신한 재미를 선사하며 예능프로그램의 울타리를 한층 확장시키고 있다. 이에 총 10부작에서 4회를 앞둔 시점, 본격적으로 페이스를 올리기 시작한 ‘거기가 어딘데??’가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또한 ‘거기가 어딘데??’의 뚝심이 어디까지 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에게는 아직 지도와 GPS 나침반이 있습니다!KBS 2TV 탐험중계방송 ‘거기가 어딘데??’는 탐험대의 유턴 없는 탐험 생존기를 그린 10부작 ‘탐험중계방송’. 오는 29일(금) 밤 11시에 4회가 방송된다.
배우 길은혜가 ‘커피야, 부탁해’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길은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길은혜가 사전제작 드라마 ‘커피야, 부탁해(극본 서보라 이아연 연출 박수철)’에서 강예나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라고 밝혔다. ‘커피야, 부탁해’는 마법의 커피를 마신 뒤 미녀가 되어 짝사랑을 이루려는 귀뚱녀(귀여운데 뚱뚱한 여자)와 사랑 따윈 믿지 않는 훈남 웹툰 작가의 아슬아슬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길은혜는 조이웹툰 부팀장 ‘강예나’로 분한다. 강예나는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의 미녀로, 샐러드와 아메리카노를 즐기며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톡 쏘는 매력을 지니고 있어 ‘와사비’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용준형, 김민영, 채서진, 이태리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길은혜는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현실 동생으로 변신해 아웅다웅하는 찰진 연기를 펼쳤다. 원수 같은 동생에서 든든한 응원군으로 점차 변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한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정의의 사람들’이라는 작품으로 연극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가고 있다. 한편 길은혜는 오는 30일 대학로 극장동국에서 연극 ‘정의의 사람들’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꿀잼 유발 브로맨스 커플 박서준과 강기영의 다정한(?) 한 때가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지상파 포함 전 채널시청률 동시간대 1위(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와CPI 지수 기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수목극 최강자로 등극한‘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 ‘김비서’)측은 26일 박서준과 강기영이 절친 브로맨스를 뿜어내는 스틸을 공개했다. 유명그룹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의 절친 박유식(강기영 분)이 절친 케미스트리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영준은 박유식에게 은근슬쩍 자신의 연애상담을 하는 ‘연알못’의 귀여움을 드러내고, 박유식은 이영준과 김미소(박민영 분)의 사랑의 큐피드이자 촌철살인 연애 카운셀러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킥복싱장에서 심각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두 사람. 손가락으로 이영준을 콕 집어 가리키면서 몸을 이영준 쪽으로 기울이고 있는 박유식,무언가 맘에 들지 않은이영준은눈썹을 올리며 뒤로 살짝 물러난다. 그런가 하면알콩달콩 장을 보고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제 손으로 장을 본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부회장 이영준과잔뜩 신난 박유식, 장을 보면서도 들뜬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박유식과 무심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영준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하며 이번 방송에서 이들이 뽐낼 브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조회수 5천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해당 소설 기반의 웹툰 또한 누적조회수 2억뷰와 구독자 500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주 수목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감성 듀오 마인드유가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실내형 페스티벌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8' 무대에 오른다. 마인드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마인드유가 오는 7월 21~22일 서울 세종대 컨벤션홀 및 대양홀 일대에서 개최되는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8'(Urban Music Festival 2018) 21일 공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마인드유는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8'에서 평소 음악팬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았던 다양한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감성적인 멜로디로 공연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앞서 마인드유는 지난 4월 대표적인 봄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해브어나이스데이 #6'(Have A Nice Day/H.AN.D)에 출연,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와 더불어 마인드유는 수많은 무대에서 감미로운 목소리와 진솔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페스티벌 계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마인드유는 소속사를 통해 "더운 여름 시원한 무대에서 관객들께 좋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어반 뮤직 페스티벌’은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고 산뜻하게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실내형 페스티벌이다. 특히 계절, 날씨에 상관없이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이면서 인기와 실력을 두루 갖춘 인디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많은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해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양일간 약 7000여 명이 함께하며 여름철 도심 속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독보적인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이와 더불어 이번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8'은 서울 세종대 컨벤션홀과 대양홀로 장소를 옮기며, 캠퍼스 분위기 안에서 더 많은 관객이 함께하는 특별한 페스티벌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10월 어쿠루브라는 팀명으로 데뷔한마인드유 멤버 고닥과 재희는 여심을 자극하는 깔끔한 감성 화법이 돋보이는 '하고 싶은 말', '잡지 않았어', '그게 뭐라고' 등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인디신에서 가장 주목받는 팀으로 성장했다. 2017년 4월 전 소속사와 상표권을 두고 난항을 겪다 '마인드유'로 팀명 변경 후 '좋아했나봐(FEAT. 매드클라운)', '사랑해줘요', ‘만약에(IF)’를 발매했고,최근 치즈와 피처링으로 함께한 특별한 프로젝트 앨범 '퍼즐'의 첫 번째 곡 '권태(Feat. CHEEZE)’를 발표했다. 한편, 마인드유는 오는 7월 21일 서울 세종대 컨벤션홀 및 대양홀 일대에서 개최되는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8'에서 무대를 펼친다.
준비된 4인조 신인 걸그룹 플라이위드미(FlyWithMe - 샤사, 리에, 하이, 레아)가 데뷔 앨범 '니 얼굴'을 오늘 정오를 통해 음원을 발표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플라이위드미(플윗미)'는 2008년 결성, 스트릿 씬 걸스힙합 최고의 퍼포먼스팀으로 인정받아 오고 있는 베테랑 걸그룹으로, 지난 2009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2018년 6월 13일 한국관광공사의 주최로 일본 도쿄돔에서 YG엔터 콜로보로 한국을 알리는 가수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바 있다. 소속사 플윗미는 "이번에 발매하는 미니 앨범은, 타이틀곡인 '니 얼굴'과 '꼭꼭', 그리고 퍼포먼스를 위한 연주곡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말했다. 수록곡인 '니 얼굴'은 이제 막 설레는 사랑을 시작하는 이들이 매일매일 서로를 생각하며 ‘자꾸만 떠오르는 니 얼굴’을 주제로 한 발랄한 댄스곡이며, '꼭꼭'은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스러운 비트에 ‘꼭꼭 숨어라’라는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흥겨운 곡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댄스, 멋진 스타일로 무장한 그녀들 플라이위드미(FlyWithMe)는 입을 모아 "무더운 올여름 플라이위드미(FlyWithMe)와 함께, 시원하게 보내보자!"고 소리쳤다. 한편 플라이위드미는 음원공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배우 장혁의 ‘감동대사 모음집’이 공개되었다.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 / 연출 박선호)의 ‘두칠성’(장혁 분)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대사와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내 돈 다 줄게.내 시간도.다주고. 자존심은 버리는거 아니야.울지마” 삐딱이(류승수 분)와 그 무리들에 맞서 싸우다 큰 상처를 입고 병원에 입원한 두칠성은 자신을 찾아와 칠성의 마음을 거절하는단새우(정려원 분)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미안함에 눈을 맞추지 못하는 단새우를 향해 “고개들어.죽을 죄 지었어?고개 들라니까.”라며 오히려 다정하게 위로하는 모습은성숙한 사랑을 하는 ‘어른 남자’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미워하지마.좋아는 못해도” 서풍(이준호 분)과 단새우가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된 두칠성이 더 이상 단새우에게 다가가지 않겠다고 말하는 장면이다. 이어 “나 이제 부담같은거 안줄게.그냥 사장님만 할게.그러니까 어색해하지 말고.편하게 대해.기운내.”라고 말하며 마음 깊숙이 단새우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높이는가 하면, 함께 소나기를 맞는 동화 같은 모습과 애써 웃고 있는 표정이 더해져두칠성의 애틋한 감정이 극대화됐다. “들었지?잡상인 엄마야.껌장사 하는 엄마고.말도 안되는 엄마야.” 두칠성의 친모로 밝혀진 김선녀(이미숙 분)가 또다시 떠나려고 하자 헝그리웍 식구들에게 자신의 엄마라고 당당하게 소개해주는 장면이다. “좋은 일이야.그렇게들 알아.”라고 아무렇지 않은 척 무심하게 말했지만미안함에 자꾸만 도망치려는 김선녀를 배려하는 속 깊은 마음이 전해져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나도 한번 쯤은 엄마한테 키워지고 싶어요.이제라도 나 좀 키워봐.” 김선녀가 홀로 살고 있는 단칸방을 찾은 후 가족사를 전해들은 칠성이 전한 대사이다. ‘큰형님’으로서 든든한 모습만 보여주던 두칠성의 여린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보호 본능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비로소 가족을 갖게 된두칠성이 보여줄 새로운모습에 기대감을 높였다. 장혁이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이미숙이 애절한 사연으로 안방극장에 뭉클함을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극본 서숙향 / 감독 박선호)에서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의문의 여인의 정체가 두칠성(장혁 분)의 친모로 밝혀진 것과 동시에 가슴 아픈 과거사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지난 월, 화요일 방송된 드라마 <기름진 멜로> 23~26회에서는 칠성의 주위를 맴돌던 의문의 여인(이미숙 분)이 칠성의 친모 ‘김선녀’였다는 정체와 권투 챔피언이었던 남편이 죽어 어쩔 수없이 칠성을 버려야 했던 애절한 사연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김선녀는 “니 말대로 나는 떠난다. 니 앞에 다신 안 나타날게 잘 살아라 칠성아”라고 쪽지를 남기며 떠나려 하는가 하면 집을 찾아온 칠성에게 “인자 더 일러줄 것도 없응께 얼른가”라며 마음과는 반대로 칠성을 밀어내려 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때 이미숙은 칠성에게 엄마란 사실을 들킨 뒤 자식 버린 부모의 회한 가득한 표정으로 감정을 억누르려 애썼지만 터져 나오는 눈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하는데 이어, 회상 장면에서는 남편이 시합 직후 쓰러지자 어린 칠성을 안고 오열하는 등 가슴 저릿하게 만드는 연기로 안타까움을 증폭시키기도. 한편 일부러 모질게 대하며 곁을 떠나려 하는 선녀에게 칠성이 “나도 한 번쯤은 엄마한테 키워지고 싶어요. 이제라도 나 좀 키워봐”라고 말하며 향후 이 둘의 모자관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전한 이미숙이 출연하는 SBS 월화 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프로젝트 유닛 우주미키가 ‘짜릿하게’(STRONG) 스페셜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우주소녀와 위키미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판타지오뮤직은 최근 공식 SNS 채널에 우주미키의 싱글 ‘짜릿하게’(STRONG)의 그린(GREEN) 버전 스페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우주미키는 싱그러움이 넘치는 초록색의 배경에서 발랄함이 가득 묻어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퍼포먼스가 강조된 이번 스페셜 영상에서는 우주미키만의 귀여운 포인트 안무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며 매력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우주미키는 차세대 인기 걸그룹들의 조합답게 다양한 무대에서 제각기 다채로운 매력으로 프로젝트 유닛 우주미키의 환상적인 ‘케미’를 뽐냈다. 지난 1일 앨범 발표 이후 새롭게 우주미키의 스페셜 클립 영상이 공개된 것은 프로젝트 싱글 '짜릿하게’(STRONG)가 팬들의 꾸준한 호응을 받았기 때문. 신곡을 오랫동안 열렬히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알려졌다. 앞서 걸그룹 우주소녀의 설아, 루다와 위키미키의 도연, 유정이 뭉친 스페셜 유닛으로 화제를 모은 우주미키는 1일 프로젝트 싱글 '짜릿하게’(STRONG)를 발표했다. '짜릿하게’(STRONG)는 반복되는 독특한 플루트 멜로디와 시원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설아, 루다, 도연의 다양한 보컬 색과 유정의 걸크러쉬한 랩이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준다. 워너원, 뉴이스트W, MXM, 정세운 등을 프로듀싱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키겐이 작곡에 참여했으며, 좋아하는 사람에게 귀여우면서도 당당하게 다가가는 노랫말이 우주미키의 상큼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큐티 호러'를 표방하는 뮤직비디오 역시 쟈니브로스가 참여,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프로젝트 유닛 우주미키는 지난 1일 싱글 '짜릿하게’(STRONG)를 발표하고, 활발한 프로젝트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뛰는 이혜영 위에 나는 이준기. '무법변호사' 이준기와 '기성의 거악' 이혜영이 서로의 패를 숨긴 고도의 두뇌 싸움을 시작했다. 특히 이준기가 이혜영의 오른팔이었던 염혜란과 손잡고 그의 담당 변호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준기가 최민수에 이어 염혜란까지 역이용, 이혜영에게 통쾌한 한 방을 선사하며 그녀를 법의 심판대 앞에 세울 것으로 기대를 높였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전개는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으로 이어졌다. ‘무법변호사’ 14회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1%, 최고 8.4%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은 평균 3.8%, 최고 4.6%를 기록하며 가구와 타깃 모두 각각 케이블-종편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전국 가구 기준/유료플랫폼/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24일(일) 방송된 tvN ‘무법변호사’(김진민 연출/윤현호 극본/tvN, 스튜디오드래곤 기획/로고스필름 제작) 14회는 봉상필(이준기 분)-차문숙(이혜영 분)이 두뇌 싸움을 본격적으로 펼치며 안방극장 흥미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도망자 신세로 전락한 안오주(최민수 분)는 벼랑 끝 마지막 표적으로 하재이(서예지 분)를 납치하는데 이어 봉상필의 이마에 총을 겨누며 팽팽한 긴장감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이 날 차문숙의 가식적인 위선이 정점을 찍으며 시청자들을 소름 끼치게 했다. 남순자(염혜란 분)에게 자신의 모든 죄를 뒤집어 씌우고 발뺌하는 차문숙의 뻔뻔한 태도가 시청자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남순자는 차문숙의 변심에 극도의 배신감을 느끼고 분노했다. 앞서 남순자는 노현주(백주희 분) 살해 지시 혐의로 구속됐지만 이 모든 게 차문숙의 빅픽쳐라는 사실을 몰랐던 상황이다. 엎친 데 덮친격으로 차문숙이 “남여사가 다 했지. 내가 한 게 뭐가 있어? 남여사 내가 두렵지 않아? 내가 남여사한 일 다 알고 있는데?”라며 소름끼치는 두 얼굴을 드러내 남순자의 몰락을 예상케 했다. 그런 가운데 봉상필이 모든 상황을 꿰뚫고 남순자를 역이용해 흥미를 끌어올렸다. 차문숙의 검은민낯을 목도한 남순자 또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봉상필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그에게 차문숙을 무너뜨릴증거로 작용할 차병호 재단 후원금 장부를 전달, 필요 관계에 의해 손잡은 이들의 모습이 향후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특히 이 소식을 들은 차문숙이 무법 로펌을 찾아 이목을 끌었다. 차문숙은 “이 기성의 심판자는나야, 너는 계란으로 바위를 치고 있는 거 정말 모르겠어”라며 오만한 경고를 날렸고 이에 봉상필은 “이제 곧 그 바위가 갈라질 테니까”라며 맞받아치는 등 스파크 튀기는 두 사람의 팽팽한 기 싸움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봉상필이 차문숙을 법을 심판대 세우기 위한 새로운 판을 계획해 눈길을 끌었다. 차문숙을 남순자 재판의 재판장으로 세우기 위해 홍우석 재판장의 비리를 이용, 또 다시 법관 기피 신청을 한 것. 과연 봉상필이 차문숙에게 법의 심판을 받게 할 수 있을지 앞으로 그려질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그 사이 안오주는 자신을 벼랑 끝으로 내몬 봉상필-차문숙을 무너뜨리기 위해 최후통첩에 나섰다. 그런 그가 마지막 표적으로 삼은 이는 하재이. 특히 엔딩에서안오주의 파렴치한 악행에 분노에 휩싸인 봉상필과 그의 머리에 총구를 겨눈 안오주의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강탈했다. 과연 봉상필이 하재이를 구할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발악하는 안오주의 계략은 어떻게 될지 끝까지 눈 뗄 수 없는 예측불허 전개와 숨 쉴 틈 없는 긴장감이 맴돌며 다음 회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무법변호사’ 14회 방송 후 각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각 캐릭터마다 개성 넘침! 연기력 대박”, “심장 떨려. 다음 주 어떻게 기다리나요”, “올해 최고의 드라마”, “어제 이어 오늘은 더 사이다! 봉상필 재판장에서 멋짐 뿜뿜”, “차문숙-안오주 시원하게 날려주세요 봉변-하변!”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tvN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거악소탕 법정활극.매주 토일밤 9시 ‘무법변호사’가 방송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박서준을 쥐락펴락하는 달콤한 조련 스킬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 ‘김비서’) 속 김미소(박민영 분)가 오직 자신만이 가능한 밀당 스킬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9년간의 비서 생활을 청산하는 퇴사선언을 시작으로 관계의 주도권을 잡아가기 시작한 것.이영준의 심장을 강렬하게 흔들고 있는 모태솔로 김미소의 남다른 조련 스킬을 짚어보자. #1 박민영, 뜬금포 결혼+연애 제안 ‘돌직구 거절’! 9년차 베테랑 비서 김미소는 비서가 아닌 ‘김미소’로의 삶을 찾기 위해 이영준에게 사직서를 내밀민다. 이에이영준은 김미소의 퇴사를 막기 위해 결혼은 물론 연애까지 제안하는 묘수를 쓴다. 그러나김미소는 “부회장님은 제 스타일이 아니세요”라며 돌직구 거절에 멘붕에 빠진 이영준.동시에 김미소에 대한 마음이 되려 더욱 커져 이영준의 직진 사랑을 예고한다. #2 박민영, 박서준 사전에 “미안해” 등록 완료! 이영준은 김미소가 이성연(이태환 분)에게 북콘서트를 제안했다는 사실을 알고 당장 중지하라며 분노한다. 김미소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이영준의 태도에 당황하고 “다시는 저 흔들지 말아 주세요”라며 선을 긋는다. 소중한 사람, 김미소를 잃고 싶지 않은 이영준은 김미소에게 생애 처음으로 “미안해”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3박서준 넥타이는 오직 박민영 손에만! 9년 전 실수투성이였던 김미소는 “타이라도 잘 매드리자”라고 다짐한다.무려 9년 동안 김미소는 이영준의 넥타이를 일상처럼 매만져왔고,이영준 역시 김미소 이외에는 넥타이 정리를 누구에도 허용하지 않았다.넥타이가 비뚤어졌다는 이영준의 투정에도 넥타이를 매주지 않는 등의 조련 스킬을 발휘한 김미소의 표정은폭소를 터뜨리게 한다. #4 박민영, 데이트 코스는 원하는대로!박서준 길들이기! 이영준은 결정적인 첫 키스 순간 김미소를 밀어내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럭셔리한 데이트 코스를 짜왔다. 그러나 김미소는이영준에게 “절대 부회장님께 맞추지 않을거라구요!”라고 선언한다.반면, 버스 데이트를 시작으로 단골 껍데기집에서 식사까지 김미소의 주도 하에 데이트가 이뤄진다.김미소에게 천천히 길들여지고 있는 이영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이처럼 김미소의 달콤한 조련 스킬은 ‘나르시시스트’ 이영준을 사랑에 눈뜨게 하는 동시에 ‘직진 사랑꾼’으로 변신시켜 안방극장을 요동치게 만든다. 특히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박민영의 연기가 20, 30대 여성들에게 걸크러시 매력을 선사한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조회수 5천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해당 소설 기반의 웹툰 또한 누적조회수 2억뷰와 구독자500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주 수목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