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제목을 공개했다. 정세운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부터 공식 SNS 채널에 정세운의 두 번째 미니앨범 <ANOTHER>(어나더)의 스도쿠 티저 이미지를 차례로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는 레드 컬러와 그린 컬러로 이루어진 스도쿠 게임이 각각 담겨있다. 이어 15일 공개된 레드 컬러의 스도쿠 게임 정답 이미지에는 ‘JSW TwENtY’라는 텍스트가, 그린 컬러의 스도쿠 게임 정답 이미지에는 ‘SOMETHING’이라는 텍스트가 색깔로 칠해져 문제에 대한 정답을 나타낸다. 특히 공개된 두 개의 티저 텍스트를 조합하면 ‘20 Something’(투웬티 썸띵)으로, 이는 정세운이 새롭게 발표하는 미니앨범 <ANOTHER>의 타이틀곡 제목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정세운의 새 미니앨범 <ANOTHER>의 티저 이미지로 선보여진 스도쿠는 평소 정세운이 좋아하는 게임으로, 정세운이 자신의 취미를 반영해 직접 탄생시킨 아이디어이기도 하다. 정세운은 스도쿠 게임 문제를 먼저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고, 다음날에는 그 문제에 대한 정답을 밝히며 독특한 티저 형식을 구성했다. 이처럼 기존의 티저 형식에서 벗어난 색다른 티저에 팬들은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내비치며 신곡 ‘20 Something’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앞서 정세운은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가요계의 컴백을 알렸고, 스케줄러 이미지를 비롯해 포토 티저, 스도쿠 티저를 연달아 공개하며 새로운 앨범인 <ANOTHER>에 기대감과 궁금증을 자아냈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 제목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돌입한 정세운은 지난해 8월 데뷔 이후 발표한 두 장의 미니 앨범을 통해 댄스곡부터 자작곡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다재다능으로 평단의 찬사를 받아 왔다. 정세운은 지난해 발표했던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앨범 파트 1 <EVER>(에버)로 공개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전곡 모두 차트에 진입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올해 발표한 미니앨범 파트 2 <AFTER>(애프터)에서는 한층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발표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정세운은 꾸준히 자신이 직접 작업한 자작곡 ‘오해는 마’, ‘닿을 듯 말 듯’ 등을 앨범에 수록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도 비췄다. 뿐만 아니라 정세운은 최근 첫 솔로 단독 콘서트를 국내·외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활동 영역을 넓혔다. 더불어 정세운은 최근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OST ‘It’s you’(잇츠 유)를 비롯해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 OST ‘뭔가 있어’ 등으로 높은 관심을 이끌며 OST 계의 신흥강자로도 떠올랐다.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아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앨범마다 깊이 있는 음악을 들려준 정세운이 이번에는 솔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어떤 음악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정세운의 두 번째 미니앨범 <ANOTHER>(어나더)와 수록 타이틀곡 ‘20 Something’(투웬티 썸띵)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결이 지난 15일 방송된 OCN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극본 이대일 연출 이정효)’ 10화에서 마약중독자 양길수 역을 맡아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린 김민석을 입양한 후 학대한 엄마 김복례의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집에서 김복례의 귀걸이가 발견되면서 용의자 선상에 오른 양길수 또한 취조 받는 도중 이용기(오대환 분)에게 구타를 당해 사망했다. 하지만 사인은 구타에 의한 심장마비가 아닌 급성 약물중독으로, 진범이 따로 있었다. 순경(곽정욱 분)은 이용기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양길수의 입에 마약을 털어 넣으며 살해했고, 진범의 정체가 밝혀지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김결은 약에 취해 초점을 잃은 눈빛부터 과호흡 발작을 일으키며 숨이 끊어지는 모습까지 리얼한 연기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다. 앞서 드라마 ‘흑기사’의 본부장,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김감독으로 출연하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던 것과 180도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김결은 지난 1일 막을 내린 연극 ‘정의의 사람들’에서 스쿠라토프 역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뿐만 아니라 사전제작 드라마 ‘커피야, 부탁해’, 영화 ‘악인전’, ‘접전’에도 연이어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연극 ‘굿닥터 보통 사람들’ 연출을 맡아 연습에 돌입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라이프 온 마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20분에 방송된다.
미소가 아름다운 배우 한혜린이 세계 최초로 주얼리와 카페를 결합한 새로운 컨셉의 매장인 '식스애비뉴'(six avenue)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식스애비뉴 관계자는 "평소 한혜린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식스애비뉴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상향과 가장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모델 선정의 이유를 전했다. 주얼리 카페로 불리게 될 식스애비뉴는 지난 6월, 1호점을 런칭했고, 올해 10곳의 직영점을 세우고 총 20여 개까지 가맹점을 확장 할 예정이다. 한편, 배우 한혜린은 최근 종영한 KBS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이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사랑스러운 시구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차기작 검토와 광고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며 후속 작품을 정하는데로 시청자들에게 다시 찾아갈 예정이다.
‘배틀트립’ 박은혜-안미나가 한밤 중 정글을 누비는 ‘나이트 사파리 투어’를 떠난다. 오는 14일(토)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2018 떠오르는 휴가지’라는 주제로 모델 선후배 송경아-송해나와 배우 선후배 박은혜-안미나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컴컴한 산속 오픈된사파리 차를 타고 달리며 야생 그대로의 정글과 마주할 예정이다. 카오야이 국립공원은사향고양이에서부터 코끼리까지 300여 종의 야생동물이 살아가고 있다. 제작팀이 공개한스틸 속에는 무언가에 소스라치게 놀란 박은혜-안미나의 모습이 담겨있다.나이트 사파리 투어 도중 모습인데, 박은혜-안미나는 어둠이 짙게 깔려 언제, 어디서, 어떤 야생동물이 출몰할지 모르는 상황에 닥치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알 수 없는 야생동물 소리에박은혜는 “이게 무슨 소리야?”라며 주위를 살핀다. 정글에는 박은혜-안미나의 고성만이 울려 퍼졌다는 후문인데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관심이 증폭된다. 긴장감이 서린 나이트 사파리 투어가 끝난 후박은혜는 “어떤 야간 사파리랑도 비교할 수 없는 것 같다. 여기를 2-3일동안 좀 더 여유 있게 천천히 보고 싶다”면서 아쉬움을 폭발 시켰다고 한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내일(14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한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간접체험 탐험예능 KBS2 ‘거기가 어딘데??’(연출 유호진/ 작가 정선영/ 제작 몬스터 유니온)가 뜨거운 입소문과 호평 세례에 힘입어 금요 예능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오는 5회에서는 오만 아라비아 사막에서의 마지막 밤 여정이 그려지는 가운데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이 ‘메인PD 탈진’이라는 긴급상황과 마주한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은 대망의 사막 횡단 마지막 날을 맞아, 아라비아해를 향해 기세 좋게 걸음을 내디뎠지만횡단 막바지까지 녹록지 않은 길임을 예고한다. 발이 푹푹 빠지는 모래언덕이 끝없이 이어졌을 뿐만 아니라 잠시 쉬어갈 그늘 한점 보이지 않은 가운데탐험대는 서로를 끌어주고 밀어주며 고비를 넘기는 모습으로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고 한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발생한긴급상황으로모두는충격에 빠졌다는 전문이다.유호진 D가 탈수 증세를 보여 더 이상 횡단에 참여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기 때문인데, 친 데 덮친 격으로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며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탐험대와 제작진은 즉각 횡단을 중단하고, 탐험 진행 여부에 대한 긴급회의를 열었다는 후문이다. 목적지인 아라비아해를 코앞에 두고 횡단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는 최대위기에 놓인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과 유호진 D의 선택은 어떻게 될까? 간접체험 탐험예능 KBS 2TV 탐험중계방송 ‘거기가 어딘데??’는 탐험대의 유턴 없는 탐험 생존기를 그린 10부작‘탐험중계방송’. 오늘(13일) 밤 11시에 5회가 방송된다.
몬스타엑스가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으로 훈훈한 우정을 자랑하며 ‘대유잼’ 예능 프로그램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12일 방송된 몬스타엑스의 단독 리얼리티 JTBC2 <MONSTA X-ray 3>(이하 몬스타엑스레이 3)에서는 몬스타엑스가 지난주에 이어 계모임에 모인 누님들로 노래자랑과 야유회를 즐기고 추억을 쌓는 모습이 그려졌다. 몬스타엑스는 복사꽃 마을 주민들이 모인 무대에서 자신들의 매력을 담은 노래자랑을 펼쳤다.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는 사람이 노래자랑 우승자가 되기로 한 가운데, 원호는 제일 먼저 장윤정의 ‘어머나’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원호는 간드러진 라이브와 소름 끼치는 곡 해석 능력으로 재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고 마을 주민들이 16명 중 15명이 표를 던지며 가장 먼저 1위를 차지했다. 원호에 이어 민혁은 태진아의 ‘사랑은 돈보다 좋다’로 자신만의 소울이 담긴 무대를 꾸미며 12표를 받았다. 이어남진의 ‘둥지’를 부른 셔누는 관람석에 앉아있던 아주머니들을 모두 일으켜 세우며 댄스를 함께하며총 14표를 얻었다. 아이엠 역시 남진의 ‘님과 함께’로 흥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고, 노래자랑 무대는 순식간에 댄스 무대로 바뀌며 10표를 받았다. 기현은 메인 보컬답게 소울 충만한 음악으로 맛깔나게 무대를 채워 12표를 획득했다. 노래자랑의 압권은 주헌의 무대였다. 주헌은 다른 멤버들이 마을 주민분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트로트를 부른 가운데 혼자 록인 버즈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선택했다. 주헌의 예상을 뛰어넘는 선곡에 마을 주민분들은 모두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으나 주헌은 무대를 꽉 채우겠다는 마음으로 열창했다. 기죽지 않고 록 본능을 선보인 덕분에 주헌은 12표를 얻었다. 이날 노래자랑의 최종 우승은 15표를 얻은 원호였다. 원호는 “이렇게 우승할 줄 몰랐는데 노래하는 게 이렇게 행복할 줄 몰랐었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김수희의 ‘남행열차’를 앙코르곡으로 다 함께 열창했다. 노래자랑에 이은 다음 야유회 순서는 마을회장의 어머니로 분한 부녀회장님과 함께하는 복숭아 전병 만들기였다. 복숭아 전병을 가장 잘 만들어 부녀회장님의 픽을 받은 3명의 멤버들은 무료로 전병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에 원호는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을 이용해 전병의 반죽을 빚었고, 부녀회장님은 그런 원호를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한다, 낫다”며 칭찬했다. 특히 누님들로 변신한 몬스타엑스 멤버들 중 누구를 며느리 삼고 싶으냐는 질문에도 원호를 선택하며 원호에 대한 무한 애정을 보냈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우여곡절 끝에 전병 만들기를 완성했고, 부녀회장님의 아들 역할인 형원이 1등, 복스럽게 만든 셔누가 2등을 차지했다. 이어 무한 애정을 받는 원호, 정성을 보인 민혁까지 합격했으나 접시에 1개가 아닌 2개를 담은 아이엠과 전병을 덜 익힌 기현은 탈락했다. 대추를 이용해 접시에 ‘언니’라는 글자를 적었다가 지운 주헌 역시 탈락을 받아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몬스타엑스는 강릉 바다를 가로지르는 ‘집라인’을 타기도 하고, 강릉의 다양한 맛집과 시장에서 다 함께 맛있는 커피와 음식을 먹으며 댄스 배틀을 펼치는 등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 현재 몬스타엑스는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커넥트)를 제하로, 지난 5월 성료한 서울 콘서트에 이어 올해 8월까지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등 전 세계 20개 도시서 개최되는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월드 투어 유럽 공연에 이어 최근 태국 방콕, 홍콩에서 월드투어 아시아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몬스타엑스는 이 기세를 몰아 14일 대만에서도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배우 채림이 SBS 새 예능 ‘폼나게 먹자’를 통해 8년 만에 국내에 복귀한다. 오는 8월 중순 첫 방송 예정인 ‘폼나게 먹자’는 세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놓인 식재료를 시청자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먹거리 문화를 소개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앞서 개그맨 이경규와 배우 김상중, 래퍼 로꼬가 출연을 확정짓고 화제를 모은데 이어 채림까지 합류하면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한 조합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채림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 출연 이후, 중국에서 ‘애상여주파’, ‘이씨가문’, ‘사아전기’ 등의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채림은 “오랜만에 시청자들 앞에 서게 되니 설레고 기쁘다. 열심히 할테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양세종이 극과 극 비주얼을 뽐낸다. ‘기름진 멜로’의 후속으로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될 하반기 로코 기대작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 측은 지난 11일 양세종(공우진 역)의 반전 비주얼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이중 양세종은 열일곱에 생긴 트라우마로 마음의 성장을 멈춘 채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서른 살 공우진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 양세종은 동일인물인가 싶을 정도의 다른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먼저 양세종은 앞서 티저 예고 영상에서 공개됐듯 오랜 기간 방치한 듯한 외모로 눈길을 끈다. 무성하게 자란 수염과 치렁치렁한 긴 머리가 시선을 강탈하는 한편, 눈 내리는 숲에서 털옷까지 장착해 마치 설인 같은 그의 자태가 충격을 선사한다. 반면 다른 스틸 속 양세종은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뽀샤시 하고 훈훈한 외모로 설렘을 자극한다. 바람에 찰랑거릴 것 같은 머리칼과 흰 티셔츠에 회색 체크 자켓을 매치한 댄디한 옷차림이 그의 멋짐을 배가시킨다. 특히 스틸을 뚫고 나오는 듯한 양세종의 꿀 눈빛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이컨택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심쿵을 유발한다. 이는 극중 세상 차단 스위치를 켜고 끄며 반반 인생을 사는 공우진(양세종 분)의 모습. 세상을 차단한 채 보헤미안 모드에 돌입한 기간과, 차단을 해제하고 열일 모드에 들어간 기간의 극명한 외모 차이가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이에 공우진이 극과 극을 달리는 반반 생활을 하게 된 이유와 그의 생활 자체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양세종이 공우진을 통해 보여줄 극과 극 외모와 새로운 매력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마녀의 사랑’ 마녀 윤소희와 인간 남자 현우의 강렬한 첫 만남이 공개됐다.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박찬율 연출, 손은혜 극본, 김종학프로덕션 제작)은 50년 전통 국밥집을 운영하는 걸크할매·패왕색·오지라퍼 마녀 3인방과, 재벌 2세 건물주의 얽히고설킨 벗어날 수 없는 판타지 로맨스. 윤소희는 마녀 예순(김영옥 분)·앵두(고수희 분)와 국밥집을 운영하는 오지라퍼 국밥배달 마녀 ‘강초홍’ 역을, 현우는 국밥 마녀 3인방과 동거하는 재벌 2세 건물주 ‘마성태’ 역을 맡았다. 국밥 배달 마녀와 인간 남자의 로맨스라는 독특한 설정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무한 자극시키는 가운데, ‘마녀의 사랑’ 측이 지난 11일 윤소희(강초홍 역)·현우(마성태 역)의 불꽃 튀는 편의점 첫 만남을 공개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우의 일거수일투족이 마음에 안 드는 듯 잔뜩 뿔이 난 윤소희와, 눈에 쌍심지를 키고 있는 현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윤소희를 바닥에 쓰러트리려는 현우의 모습이 포착,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편의점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게 됐는지 범상치 않은 첫 만남에 관심이 모아진다. 그 와중에 또 다른 사진 속 전세가 역전된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현우는 눈 하나 깜짝 안하고 자신을 메치는 윤소희의 기습 공격에 당황한 모습. 특히 지금의 상황이 이해 안 된다는 듯 황당한 표정으로 바닥에 큰 대(大)자로 뻗어있는 현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통성명도 하기 전에 짜릿하고도 아찔한 첫 스킨십을 나누며 황당한 시작을 알린 두 사람에게 무슨 사연이 있을지. 특히 국밥배달 마녀 윤소희와 인간남자 현우가 세입자와 건물주로서 한집살이를 하는 부분은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더 기대되는 대목이다. MBN ‘마녀의 사랑’ 제작진은 “국밥배달 마녀와 인간남자의 로맨스라는 독특한 설정이 시청자들에게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두 사람이 보여줄 티격태격 케미가 안방극장에 신선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마녀의 사랑’은 오는 25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천재 프로듀서 DRESS(드레스)가 새로운 싱글 'hug & kiss'(허그 앤드 키스)의 일러스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DRESS(드레스)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스타쉽 엑스는 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DRESS(드레스)의 새로운 싱글 'hug & kiss'(허그 앤드 키스)의 일러스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몽환적 분위기의 애니메이션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최근 세계적 영화감독 '자비에 돌란'이 작품을 리트윗하여 이슈가 되었던 일러스트 작가 Mareykrap(머레이크럽)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Mareykrap(머레이크럽)은 삼성, 폭스바겐 코리아, 다음카카오 등 유명 브랜드와 함께 작업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세계를 담은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DRESS(드레스)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스타쉽 엑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DRESS(드레스)는 과겆 1TYM의 TEDDY(테디)가 설립한 YG엔터테인먼트 산하레이블 ‘더블랙레이블’의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당시 DRESS(드레스)는 천재 프로듀서라고도 불리며,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비트와 음악으로 유명 아티스트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M.net 인기 힙합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5>에서 YG 팀으로 활동하며, 자이언티, 씨잼, 쿠시 등의 곡의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M.net <고등래퍼>에서도 NCT 마크의 곡을 프로듀싱했고,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 리디아 백(LYDIA PAEK)과 곡 ‘Emotion’(이모션)을 발표하며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로서의 능력을 모두 인정받아 왔다. 한편, DRESS(드레스)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hug & kiss'(허그 앤드 키스)를 공개한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화제성 지수에서도 압도적 점유율을 자랑하며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히 신드롬이라도 일컬을 정도로 화제성과 시청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적수 없는 수목 최강자임을 확고히 하고 있는열풍의 중심에는 박서준이 있다. 극중 박서준은 감정에 따라 변화하는 디테일한 눈빛 연기로 ‘이영준’을 감정이입하게 만들며 24년전 유괴사건의 진실을 혼자 감당하는 이영준의 맴찢 캐릭터 서사를 완성시킨다. 박서준은 자기애 넘치는 잔망스런 부회장님을 시작으로, 트라우마를 가진 직진 사랑꾼, 욕망에 눈뜬 부회장님 등 화를 거듭할수록 입체적이고 복합적인 캐릭터 이영준을 매력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극 초반 스스로를 보며 감탄하거나 퇴사를 선언한 미소에게 “나 이영준이 결혼해주지”라고 말하던 영준은 잔망스럽기 그지없는 부회장님의 모습이었다. 그의 눈빛에는 능청스러움과 자신감이 가득 차 있었다. 그러나극 중반부터는 영준의 눈빛은 달라졌다. 미소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인지하고부터다. 그는 양봉업자 뺨치는 꿀 눈빛으로 미소를 바라보기 시작해 여심을 저격했다. 무엇보다 잔망스럽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미소가 유괴사건의 진실에 다가설 때마다 애틋하고 먹먹한 눈빛으로 미소를 바라보거나 혼자 생각에 빠지는 영준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선사하며 그가 무엇인가를 감추고 있음을 암시했다. 이처럼 박서준의 섬세한 눈빛 연기는 이영준이라는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하고 있다. 매주 수,목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연지후가 신곡 '아기자기 내사랑'을 발표했다. 9일 정오 공개된 연지후의 디지털 싱글 <아기자기 내사랑>은 라틴풍의 멜로디와 EDM을 가미한 유로 댄스 분위기 곡으로, 강렬한 댄스 비트에 화려한 코러스가 더해진 세미 트로트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연지후가 직접 작사한 사랑스러운 가사가 눈길을 끄는 동시에 빼어난 고혹적인 비주얼까지 더해져 듣는 재미와 보는 즐거움을 고루 갖추기도.한편 각종 행사 활동으로 전 연령층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지후는 지난 앨범 <Ok Ok> 이후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보답하기 위해 음원 작업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경쾌한 멜로디와 사랑스러운 가사 그리고 아름다운 비주얼로 완벽한 ‘흥행 3박자’를 갖추며 전 세대의 ‘최애 후크송’을 탄생시킨 연지후의 <아기자기 내사랑>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