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사상 최초 비무장지대에 입성한 ‘1박 2일’이 임진각을 시작으로 대성동 자유의 마을까지 과거-현재-미래가 한 눈에 담긴 산역사의 현장과 우리가 미처 몰랐던 사실까지 전달하며 시청자에게 가슴 찡한 큰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시청자들은 판문점 특집을 통해 ‘1박 2일’ 멤버들과 역사의 생생한교감은 물론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희망이 공존하는 산역사 앞에 생생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이에 “왠지 모르게 마음이 숙연해졌다”, “모든 게 역사의 현장”등 호평을 보내며 다음주 본격적으로 펼쳐질 판문점 방문에 대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박 2일’ 코너 시청률은 전국 기준 12.6%, 수도권 기준13.2%로 동시간 일요일 예능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대성동 자유의 마을 인력 모집 장면에서는 최고시청률이 16.6%(수도권 기준)까지 치솟는 등 웃음과 역사의 완벽한 콜라보레이션으로주말 예능 최강 자리를 굳건히 했다. 한편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MBC '복면가왕'은 평균6.7%(1부: 5.3%, 2부: 8.0%), MBC ‘두니아’는 2.7%, SBS '런닝맨'은 평균6.4%(1부: 5.1%, 2부: 7.6%), SBS ‘집사부일체’는 평균8.9%(1부: 7.5%, 2부: 10.2%) 수치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지난 24일(일)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박 2일)는 판문점을 가다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멤버들은임진각을 시작으로 비무장지대 유일한 민간 마을이자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대성동 자유의 마을, 군사분계선과 불과 200m 떨어진 팔각정을 방문하며역사적 발자취를함께 느끼며 6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대성동 자유의 마을은 사전 등록된 차량과 신분증만 출입이 가능한 민간인 출입통제구역. 이에 마을로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길 통일대교 도착과 동시에 곳곳에서 신원을 체크하는 등 긴장된 상황이 연이어 펼쳐져 역사의 현장에 간다는 사실을 더욱 묵직하게 했다. 우리가 짤막하게 알고 있었던 역사적 사실, 영화와 뉴스 등을 통해 토막토막 알고 있던 지식들은 “우리 땅인데 못 간다는게 실감난다”, “우리가 갔던 한국땅 중 제일 북쪽”, “바로 앞에서 막히는 느낌”이라는 멤버들의 말처럼 산역사 현장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 형체가 완성됐고 멤버들이 느끼는 감정들과 궤를 같이 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에 스며들었다. 그런 가운데 데프콘의가슴 아픈 가족사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유의 다리, 경의선 열차, 독개다리, 평화의 종 등을 둘러보며 남북한 평화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던 중 데프콘은 평화의 종 타종에 앞서 “꼭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할아버지-할머니가 실향민이라고 고백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할아버지가 이산가족 찾기, 금강산 방문 다 응모했는데 연세가 많으셔서 매번 안됐다. 살아생전에 고향 땅을 밟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후 멤버들은 대성동 자유의 마을 시작과 현재가 담긴 자유의 집에서 6.25와 동시에 분단의 아픔을 마주한 마을의 숨결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대성동 자유의 마을 주민들이 흔들리면 대한민국 전체가 흔들린다”는 김동구 이장의 말은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했다. 더욱이 외부인 출입 제한, 인원 점검, 거주민 자격 요건 등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우리나라 최전방에서 안전을 책임지는 민간인들의 삶이 공개돼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후 팔각정을 찾은 멤버들은 방탄유리로 막힌 남북한을 마주하고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현실에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대성동 자유의 마을의 상징인 초대형 태극기를 교체하고 1959년 완공과 동시에 마을의 역사와 함께한 대성동초등학교 일일 교사 체험에 나서는 등 대성동 자유의 마을에 점점 스며들어갔다. 또한 대성동 자유의 마을과 불과 800m에 위치한 북한 기정동 평화의 마을의 관계가 눈길을 끌었다. 이곳 또한 비무장지대에 위치해 민간인 통제가 금지된 곳. 더욱이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둔 두 마을이 태극기와 인공기깃발 높이를 놓고 냉전시대의 자존심 싸움을 펼쳤다는 이야기에 깜짝 놀란 것도 잠시 멤버들은 새 태극기가 게양되는 모습을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자 뭉클한 마음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이처럼 판문점 특집 첫 번째 이야기는 모두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임진각부터 대성동 자유의 마을까지 산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과거-현재는 물론 머지않은 미래까지 마주했다. 또한 대성동 자유의 마을 주민으로 살아가는 게 어떤 마음일지 이들의 고뇌와 사명감, 자긍심을 짐작해보는 것 만으로도 가슴 깊은 깨달음을 전했다. ‘1박 2일’ 방송 후 시청자들은 각 커뮤니티와 SNS을 통해 “망원경으로 자전거 타는 북한 사람들 보였을 때 기분 이상했어”, “대성동 마을 주민들 대단하신 듯. 사명감 하나로 살아가고 있다는 게”, “하나하나 다 소름 돋았다”, “모든 게 역사의 현장이네” 등의 큰 호평을 보냈다. 한편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무법변호사’가 남은 4회 주목해야 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tvN‘무법변호사’(김진민 연출/윤현호 극본/tvN, 스튜디오드래곤 기획/로고스필름 제작) 12회에서는 봉상필(이준기 분)이 자신에게 의문의 수첩을 전달한 이가 차문숙(이혜영 분)이였다는 사실을 깨닫는 충격 반전으로 집중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안오주(최민수 분)의 최대웅(안내상 분) 살인 교사가 밝혀지고 하재이(서예지 분) 모친 노현주(백주희 분)가 자신의 존재 노출을 이용해 계획을 꾸미는 등 실낱 같은 희망이 더해진 상황. 봉상필 또한 차문숙 빅픽처 공개 후 더 단단해져 그의 역공이 더욱 거세질 것을 예고, ‘무법변호사’의 남은 4회가 보여줄 새로운 국면과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1. 봉상필vs차문숙,전면전!최후의 승자는? 더 단단해지고 날카로워진 봉상필! 통쾌한 사이다 터진다! 봉상필이 극 초반 절대 악을 무너뜨리겠다는 일념으로 직진했다면 남은 4회에서는 그의 복수 행보가 더 체계적이고 날카로워질 예정이다. 앞서 차문숙의 빅픽처가 공개되며 이 상황을 봉상필이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또 봉상필이 차문숙-안오주가 단순히 자신의 모친을 살해한 진범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성의 악 전체를 무너뜨리겠다는 목표로 역공세를 펼칠 것을 예고해 어떻게 반격할지도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tvN ‘무법변호사’ 제작진은 “차문숙의 빅픽처 오픈과 함께 서로를 무너트리기 위한 총공세가 이뤄져 극에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2. 음모x배신 속 뒤틀리는 7인회 관계! 끝을 알 수 없는 뒤통수치는 반전! 기성의 거대 조직들이 결탁해있던 7인회가 끝내 내부적인 위기를 맞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7인회는 이미 차문숙의 변심으로 관계가 뒤틀리고 있는 상황인데, 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관계가 형성, 시청자들에게 반전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물론 절대 악은 계속해서 자신들의 입지를 굳히고 봉상필-하재이를 위협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할 예정이지만 시한폭탄 같은 차문숙을 주축으로 이들이 어떤 갈등과 욕망으로 움직일지, 7인회의 변화를 면밀히 살피는 것 또한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3. 차문숙에게 존재 드러낸 노현주 생사는? 오해→이별 위기 처한 봉상필-하재이, 앞으로의 관계 향방은? 그 동안 노현주는 차문숙의 지압사이자 무법 로펌의 스파이로 활동했다. 하지만 자신의 딸 하재이가 더 이상 위험을 겪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으로 봉상필에게 하재이와의 이별을 종용했다. 더욱이 차문숙에게 자신의 존재를 일부러 노출해 경호원들에게 납치되는 진퇴양난 상황이 연출됐다. 노현주는 ‘살아 있는 것은 안 믿는다’는 차문숙에게서 목숨을 부지할 수 있을지, 노현주-하재이 모녀 상봉은 언제 가능할지 궁금증이 모인다. 그런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하재이는 봉상필이 자신의 모친을 복수에 이용했다고 오해한 상태다. 하지만 두 사람은 18년 세월을 뛰어넘은 든든한 파트너이자 위기 속에서 더욱 결속을 단단히 했던 커플이었다. 이에 예상치 못한 난관에 처한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떤 반전을 맞이하게 될지, 또 이들의 공조는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되고 있다. tvN ‘무법변호사’ 제작진은 “극 초반 무법 로펌과 절대 악의 대립과정을 그리는데 집중했다. 이제 남은 4회는 새로운 분위기와 대전환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힌 뒤 “각 인물들의 패가 모두 공개된 가운데 봉상필-하재이가더욱 치밀한 모습으로극을 이끌어나가며 법정 안팎에서 긴박한 스릴과 함께 상황역전의 통쾌한 재미가 선사될 것”이라고 찰진 스토리 전개를 예고했다 tvN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으로, 매주 토일 밤 9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 / 연출 김민식)의 조보아가 필모 전시 같은 작품 인증샷을 공개하며지난 5년의 기록과 점점 성숙해지는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조보아는 2014년 방송된 tvN <잉여공주> 대본부터 OCN <실종느와르 M>, KBS2 <부탁해요 엄마>, 첫 신인상을 수상했던 MBC <몬스터>,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그리고 현재 방송중인 MBC <이별이 떠났다>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이었다. 인어공주 역할로 시작해 화이트 해커, 대기업 총수의 딸, 승무원, 임신을 하게 된 여대생 역할까지 다양한 캐릭터로 거듭 변신한 조보아는사랑둥이에서 도회적 캐릭터를 지나 더욱 섬세한 표현이 필요한 임산부 역할까지 이르며 점점 연기력 성장을 거쳐 왔다. 조보아는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예기치 못한 임신으로 흔들리고 있는 여대생 ‘정효’를 맡아 변화된 상황과 임신 초기 증상에 적응하는 모습을 사실적이고 설득력 있게 표현해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고 있다. 극중에서 조보아는 스토리, 캐릭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채시라와 새로운 고부 관계를 만들어가며 여성과 엄마로서의 삶을 진정성있게 풀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슈퍼주니어가 SM 직속 선후배 사이인 샤이니와의 대결에서 첫 패배를 맛봤다. 지난21일 방송된 XtvN ‘슈퍼TV 2’(기획 이예지/ 연출 천명현/ 작가 황선영) 3회에서는 샤이니가 패기롭게 슈주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SM 대표 ‘예능돌’ 타이틀을 두고 자존심을 건 최초의 예능 맞대결이 펼쳐진 것. 샤이니는 오프닝부터 슈주의 승부욕을 자극했으며,민호는 “태민이 없어도 형들을 상대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두고 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검증대결 1라운드 ‘라이어왕’에서는 희철과 키가 초성게임으로 맞붙었다. 게임은초성만 보고 단어를 맞춰야 하는 생소한 게임.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두 사람 중희철의 빠른 눈치와 번뜩이는 센스는 키를 단숨에 제압했다. 이어지는 검증대결에서 온유의 특기인 다트를 검증시간이었다. 다트 게임으로 맞붙은 동해와 온유는 ‘다트 무능력자’에 버금가는 뜻밖의 실력을 선보여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다트판의 거리가 자꾸만 가까워졌지만 두 사람이 던진 14발의 다트에서 단 2개의 풍선만이 터져 보는 이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결국 마지막 차례였던 온유가 풍선을 정확하게 맞추며 가까스로 샤이니가 승리를 얻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희철이 키를 가볍게 이기는가 하면 온유가 극적으로 승리를 만들어내자 여기까지는 샤이니 멤버들의 몸풀기였다는 사실을 슈주 멤버 누구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러나 온유의 승리로 탄력을 받은 민호가 극강의 승부욕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민호의 특기인 축구를 검증하기 위해 즉석 승부차기 대결이 펼쳐진 것. 은혁과 대결에 나선 민호는 코끼리코를 10바퀴 돌고서도 빠른 스피드로 은혁의 골문을 완벽히 갈라 엄지를 치켜세우게 했다. 민호의 완벽한 축구실력에 위기감을 느낀 슈주는 다시 한번 대결을 제안하고 양 팀의 리더 이특과 온유가 선수로 나서면서 빅매치가 성사됐지만 결국어지럼을 견디지 못하고 골대를 코 앞에 둔 채 함께 쓰러져 허우적거리며‘침대 축구’ 몸개그로 빅웃음을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온유가 이특을 제치고 넣은 골로 샤이니의 승리가 확정되자 슈주 멤버들은 작전 타임을 갖기에 이르렀다. 2라운드 대결은 거꾸로 말한 문제를 듣고 정답을 맞추는 ‘로꾸거왕’을 선택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희철과 예성은 샤이니 팀에서 슈주 멤버들을 돕는스파이로 활약했지만 샤이니 키의 역대급 활약에 속수무책이었다.샤이니가 막판까지 거침없는 승부욕을 발휘하자 ‘예능킹’ 슈주의 연승이 저지되며 샤이니의 최종 우승이 확정됐다. 이날 방송은 계속되는 실수에도 불구하고 다트 대결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보여준 온유, ‘체육돌’ 다운 스피드와 골 결정력을 가진 민호, 역대급 청각능력과 번뜩이는 센스의 키까지 최고의 팀워크로 SM 선배 슈주를 가볍게 눌렀다. 슈주도 예능 대결로 처음 만난 샤이니 동생들의 예능 실력에 리스펙을 보이며 두터운 우애을 다졌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샤이니도, 슈퍼주니어도 되게 잘한 거 같아요! 이렇게 즐기는 거 좋아보여요“, “샤이니 넘나 잘하네~! 이젠 예능도 어렵지 않아요“, “샤이니 활약 재밌어. 슈주형님들 이런프로 좋네요“, “슈주-샤이니 합이 좋네요“, “김귀범 너무 웃겼어.예능도 잘하는 샤이니 좋아요~!“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슈퍼TV’ 2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XtvN에서 방송된다.
‘자타공인 군통령’ 하동균-브아걸-AOA-여자친구가 출연한 ‘군통령 특집’이 군통령과 군장병 환상의 콜라보를 선보이며 안방까지 뜨겁게 달구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청자들의 든든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21일 방송은 김수용-유병재-조재윤-신소율-이이경이 출연한 ‘해투동:꿀잼 파이브 특집’과 호국 보훈의 달맞이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군통령 특집’2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2부 ‘내 노래를 불러줘-군통령 특집’에서는 하동균-브아걸-AOA-여자친구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군부대라는 장소의 특성상 특별한 룰이 눈길을 끌었는데, 출연진들이 노래방 부스로 습격하는 게 아니라 당직 사관이 노래방을 습격해서 군 장병들에게 안대를 씌워 상황실로 함께 오도록 한 것. 아무것도 모른 채 상황실에 당도해 안대를 벗은 군 장병들은 경악과 환호를 동시에 쏟아 내며 이를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폭발시켰다. 무엇보다 군 장병들은 ‘군통령’의 대명사인 걸그룹보다 유재석을 보고 너무 놀라 주저앉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격한 반응을 보여 유재석이 진정한 군 통령임을 인증했다. 그런가 하면 하동균-브아걸-AOA-여자친구는 극적인 ‘올 퇴근’을 이뤄내 눈길을 끌었다. 제일 먼저 불려 진 노래 주인공은 하동균. 노래방 관찰 전에는 ‘군통령’에 다소 적합하지 않은 듯한 남자 가수 하동균의 노래가 나올지 의문이었던 상황이었지만 막상 관찰이 시작되자 노래방에서는 발라드만 흘러 나왔고 결국 하동균이 1등 퇴근을 이뤄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브아걸-여자친구-AOA의 노래가 순서대로 불려지며 ‘올 퇴근’을 달성했다. 특히 여자친구는 종료 7분 전, AOA는 종료 5분 전에 노래가 흘러나오며 아슬아슬하게 퇴근을 성공,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두드러진 군 장병들의 활약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다. 군 장병들은 아이돌 뺨치는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며 조동아리 멤버들과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때 여자친구와 함께 노래를 부른 군 장병들은 상황실이 떠나가라 우렁찬 열창을 보여주는가 하면, ‘킬링 코러스’로 흥을 돋우는 등 역대급 무대로 웃음을 선사했다. 더불어 AOA와 함께 노래를 부른 군 장병들의 무아지경 ‘군대표막춤’은 시청자들을 포복절도케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훈련으로 지친 군 장병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미니 콘서트는 군 장병들에게 잠시나마 꿀 같은 시간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군 생활을 응원하는 가족들의 감동적인 영상 편지도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준비된 ‘내 노래를 불러줘-군통령 특집’이 나간 후 이에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진짜 군통령은 걸그룹보다 유느님이었네“, “’오늘부터 우리는’ 군대 버전 너무 흥난다~”, “오늘 군통령 특집 꿀잼이였어요. 특히 병사들 노래 부르실 때 정말 유쾌하셨음!”, “군인 분들에게는 정말 꿀 같은 시간이었을 듯! 영상편지 뭉클하네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글로벌 대세' 몬스타엑스 단독 리얼리티 <MONSTA X-ray 3>(이하 몬스타엑스레이 3)의 기현 개인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JTBC2와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방송되는 <몬스타엑스레이 3>는 2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첫 번째 개인 티저 영상을 게재하며 몬스타엑스 멤버 기현의 눈부신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다. 공개된 개인 티저 영상 속 기현은 세 가지 매력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현은 형원에게 먼저 댄스 배틀을 청하고 파격적인 ‘근육남’ 분장을 보이며 ‘상남자’임을 증명한 반면, 기현은 댄스 배틀에서 댄스를 선보이고는 수줍어하고, 멤버들 앞에서 펼친 연기에 부끄러워하는 반전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28일 첫 방송 예정인 <몬스타엑스레이 3>는 지난해 각각 시즌 1, 2로 방송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몬스타엑스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몬스타엑스레이>의 세 번째 시즌이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몬스타엑스레이 3> 단체 티저 영상을 공개, 다양한 캐릭터로 분장한 모습을 선보이며 ‘싱크로율’ 100%를 자랑해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흥겨운 트로트에 몸을 맡기며 코믹한 댄스를 거침없이 선보이는 모습은 본 방송에서 ‘역대급’ 웃음을 기대하기에 충분했다. 매력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음악적 재능을 드러낸 바 있는 기현은 tvN 드라마 ‘김비서는 왜 그럴까’ OST ’LOVE VIRUS’, MBC 드라마 ‘검법남녀’ OST ‘Can’t Breathe’(캔트 브리드) 등으로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뽐냈고, '그녀는 예뻤다', '수상한 파트너'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해 안정된 음정과 깔끔한 고음처리로 탄탄한 보컬 실력을 인정받았다. 기현은 오는 7월 6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더 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전시회 <11월이 담은 순간 2018 WITH KIHYUN>를 개최해 또 다른 재능을 뽐낼 예정이다. 해당 전시회에서 자신이 직접 촬영한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사진과 다양한 전시 준비의 과정을 공개할 예정인 기현은 지난 2016년 몬스타엑스 멤버 민혁과 함께 한차례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전시회는 다양한 작품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수익금은 기현, 민혁과 팬클럽 몬베베 이름으로 기부하며 그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단독 리얼 버라이어티 <MONSTA X-ray 3>(몬스타엑스레이 3)는 오는 28일 오후 8시 JTBC2에서 방송되며, 네이버 V 라이브 몬스타엑스 공식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주민센터에서 한 시민이 아동수당 사전신청을 하고 있다. 아동수당은 소득수준이 하위 90%인 만6세 미만(0~71개월)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씩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 20일부터 사전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은 일부 가구에 대해서는 월 5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한다. 신청인은 아동의 주민등록 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나 복지로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글로벌 대세’ 몬스타엑스의 월드투어 런던 공연이 영국 유명 음악 매체들을 장식하며 집중 조명을 받았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런던 EVENTIM APOLLO(이븐팀 아폴로)에서 펼쳐진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IN EUROPE’(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커넥트 인 유럽) 첫 번째 공연이 영국 유명 일간지 <가디언>과 <메트로>에 소개됐다. 영국의 대표적인 일간지 중 하나인 <가디언>은 몬스타엑스의 런던 공연을 집중 조명했다. <가디언>은 18일(이하 현지시간) 리뷰를 통해 평점 별 다섯 개의 만점에 별 네 개의 높은 점수를 매기며 “많은 사람들이 수백 미터 아래로 이어지는 줄을 서 있기 위해 공연장 밖에서 잠을 잤다”며 “한 무리의 팬들이 갑자기 거리에서 훌륭한 몬스타엑스의 커버 댄스를 출 때 그들은 너무 흥분했고 환호를 질렀다”고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기 전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한국의 보이 밴드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기 위해 존재한다”라며 “몬스타엑스는 능숙한 가수·래퍼·댄서들이며 각종 음악 장르를 넘나들며 그 점을 증명한다. 포용성이 그들이 한국 밖에서 성공하는 비결이다.공연장에서 몬스타엑스가 자주 팬들에게 직접적으로 말을 걸고, 무대 밖에서 옷을 갈아입는 동안 상영되는 유쾌한 영상에 팬들에 대한 언급을 구축함으로써 동등한 동료 의식을 만들었다”고 몬스타엑스와 팬들과의 관계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가디언>은 유닛 무대에 대해서도 “개인의 강점을 강조했다”고 평가하는 등 기사에서 공연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색, 재치 있는 입담 등을 언급하며 자세한 공연의 평가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국의 또 다른 유명 일간지인 <메트로> 역시 몬스타엑스의 런던 공연을 상세히 소개하며 큰 관심을 드러냈는데, “일부 K-pop 그룹들은 다른 콘셉트를 시도할 때 설득력이 없거나 강요될 수 있지만, 몬스타엑스는 카멜레온이고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있다”고 몬스타엑스에 콘셉트 소화력에 대해 극찬했다. 이 매체는 몬스타엑스가 특별하게 선보였던 유닛 무대에 대해 자세히 보도했다. <메트로>는 형원의 안무가 함께한 찰리 푸스의 ‘How Long’(하우롱) 무대와 아이엠이 펼친 드레이크의 ‘Fake Love’(페이크 러브) 커버 무대를 언급하며 “그들의 새로운 유닛 무대는 무척 압도적이었다”라고 칭찬했다. 더불어 “또 다른 랩 라인 주헌 역시 감각적인 면을 보여주었고, 그룹의 리더인 셔누와 팀을 이뤄 브루노 마스의 ‘Versace On The Floor’(베르사체 온 더 플로어)을 선보였다”며 무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처럼 현지 언론들이 잇따라 보도하며 월드 투어 공연에 대해 높은 관심을 받은 몬스타엑스는 지난 17일의 영국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뜨거운 영국 언론들의 관심 속에 월드 투어의 첫 번째 해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몬스타엑스는 현재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IN EUROPE’(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커넥트 인 유럽)를 제하로, 지난 17일 영국 런던 EVENTIM APOLLO(이븐팀 아폴로), 20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AFAS LIVE(AFAS 라이브), 23일 스페인 마드리드 PALACIO VISTALEGRE(팔라시오 비스탈레그레)등 유럽 3개 도시를 도는 유럽 투어 중에 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성료한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8월까지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등 전세계 18개 도시서 개최되는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올 여름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호러 스릴러 ‘오늘의 탐정’에 박은빈이 출연을 확정했다. 박은빈은 ‘패기 충만 조수’ 정여울 역을 맡아 올 여름을 서늘하게 만들며 시청자의 마음을 접수할 예정이다. KBS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 제작 비욘드 제이)은 귀신과 싸우는 탐정 이다일과 패기 충만 조수 정여울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호러 스릴러로, 위트 있고 깊이 있는 연출력으로 인정받은 드라마 ‘김과장’의 이재훈 PD와 드라마 ‘원티드’로 쫄깃한 필력을 입증한 한지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은빈은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 역으로 출연한다. ‘정여울’은 진짜 목적을 숨긴 채 탐정사무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 10년간의 알바로 다져진 패기와 귀신을 꿰뚫는 센스를 무기로 미스터리의 실체를 쫓는다.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집념이 귀신과 싸우는 탐정 이다일의 판박이로, 이다일-정여울의 추적 케미스트리가 한 여름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전작 ‘원티드’에서 매력적이고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탄생시킨 한지완 작가와 박은빈의 만남은 색다른 여성 캐릭터 탄생을 예감케 한다. 이에 박은빈의 거침없는 직진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정여울 역을 맡은 박은빈은 "이재훈 감독님과 한지완 작가님에 대한 믿음이 크다. 좋은 제작진을 만나 한 여름을 무섭고 짜릿하게 보낼 생각을 하니 너무 설렌다. 완전 충전된 마음으로 정여울을 한껏 사랑하겠다”라고 열정을 가득 담은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오늘의 탐정’ 측은 “박은빈이 갖고 있는 야무짐과 강단 있는 모습이 정여울과 싱크로율이 있다.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이기 때문에 입체적이고 복합적인 캐릭터인 정여울 역시 잘 소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은 오는 8월 말 방송 예정이다.
KTX열차 승무지부와 KTX 해고승무원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21일 오전 대법원 정문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농단 의혹과 관련해 “대법원이 사법농단 수사의 변호사를 자처하고 나섰다”고 비판했다.
장서영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오빠 힘내세요”가 20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2013년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 초연으로 활동을 시작한 장서영은 그 후 뮤지컬 <정난주> <All that jazz>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바람처럼 불꽃처럼> <별의 여인,선덕> <사랑은 비를 타고> <프리즌> 등 여러 작품에서 실력을 쌓아 왔다. 원래 꿈이 가수였던 장서영은 보컬에 조금 더 실력을 쌓고 싶다는 생각에 휴학 기간 중 강남 CS 보컬 학원 원장인 지금의 박철수 대표를 찾아갔고, 그게 인연이 되어 트로트 가수의 길을 가게 됐다. 장서영은 "뮤지컬과 트로트가 창법이 달라 어려움을 느꼈지만 그래서 더욱더 트로트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트로트가 예전에 비해 대중적으로 친숙히 다가왔다고 생각해요. 제 또래는 물론 20대 초반 대중들도 많이 알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조금 더 세대 간격이 좁혀져야 할 것 같아요. 트로트에는 분명 우리나라의 정서가 들어있다고 생각해요. 어른들만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 모든 연령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트랜디한 긍정의 아이콘 트로트 가수 장서영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트로트에 대한 애정과 함께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장서영은 음원공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27일 여의도 교직원 공제회관(The-K타워)에서 ‘주택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와 정책방향’을 주제로 ‘2018 KB부동산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국내 주택시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주택경기 침체와 과열 우려가 공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번 세미나는 주택시장의 변화 방향과 이슈를 심도있게 점검해보는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KB경영연구소 강민석 팀장은 “국내 주택시장의 향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주택시장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통해 보다 건설적인 정책방향을 고민하고 토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경영연구소는 주택시장을 포함한 부동산시장 분석 보고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한·중·일 주택시장의 구조적 변화진단 및 전망, 2012년 주택시장 장기침체 가능성 진단을 주제로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세미나 참석 신청은 KB경영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