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라가 영화 '굿바이 썸머'(감독 박주영 / 제작 ㈜이에스픽쳐스, ㈜인디스토리)에서 여주인공 ‘수민’ 역으로 출연을 확정, 첫사랑 계보를 이어가며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영화 '굿바이 썸머'는 첫사랑을 시작하는 10대 청춘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로, 시한부 소년 현재(정제원 분)의 고백을 받고 고민에 빠진 수민(김보라 분)이 펼치는 감성 로맨스다. 극중 김보라는 현재를 사랑에 빠지게 만든 첫사랑의 주인공 ‘수민’ 역을 맡았다. 연애보다는 학업에 충실한 고3 수험생이지만 현재의 고백 이후 사랑의 감정에 눈뜨게 되는 인물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에 김보라는 “영화 '굿바이 썸머'는 처음 대본을 읽을 때부터 감정이입이 너무 잘 돼서 꼭 참여하고 싶었던 작품입니다. 제가 경험해본 적 없던 장르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어느 여름 날의 풋풋하고 아련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영화 '굿바이 썸머'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보라는 영화 '삼례'에서 신비롭고 당돌한 인물 ‘희인’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는가 하면, 드라마 tvN '부암동 복수자들'에서는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상처받은 문제아 ‘서연’ 역으로 호평을 받는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는 폭넓은 연기 활동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세우고 있다. 이렇게 정제원의 첫사랑이 되어 풋풋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인 김보라가 출연하는 영화 '굿바이 썸머'는 7월19일 크랭크인 해 올 하반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배틀트립’ 100회 특집에 ‘현실남매’에 버금가는 10년 우정 절친 서효림, 이홍기가 출연한다. 오늘(21일) 밤 9시15분 방송되는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이 100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살고 싶은 나라’를 주제로 현실 남매 같은 10년지기 서효림, 이홍기와 걸그룹 레드벨벳의 94년생 동갑내기 웬디, 슬기가 출연해 여행설계 배틀을 펼친다. 서효림, 이홍기는 ‘살고 싶은 나라’로 캐나다를 선정해 알차고 흥미로운 여행 설계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홍기는 “현실 남매가 여행을 가면 어떨지를 정말 리얼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10년전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서로 유일하게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남매 같은 이성친구 사이로, 투닥투닥 거리면서도 서로를 챙기는 모습으로 달콤살벌한 현실남매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서효림과 이홍기의 장난기 가득한 눈싸움 스틸이 공개돼 이들이 밝힌 리얼 ‘현실 남매 케미’가 무엇인지 단 번에 느끼게 한다. 식사 도중 매서운(?) 눈빛 교환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이 포착된 것. 특히 이마를 짚고 눈을 부릅뜬 서효림이 눈길을 끈다. 이는 이홍기의 맥주를 빼앗아 먹은 대가로 ‘기습 꿀밤’ 공격을 당한 서효림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이홍기는 ‘먹방요정’ 서효림의 먹방을 방해해(?) 그를 버럭하게 만드는 등 현실 남동생의 장난기를 드러냈다고. 뿐만 아니라 음식부터 여행스타일까지 취향이 다른 두 사람이지만, ‘흥부자’라는 공통점으로 캐나다를 즐기며 ‘리얼 그 자체’인 ‘현실 남매 여행’이 무엇인지 톡톡히 담아냈다는 후문이다. ‘배틀트립’ 측은 “친남매보다 더 남매 같은 서효림, 이홍기가 캐나다에서 톰과 제리 같은 현실 남매의 여행을 리얼하게 담아냈다. 마치 탁구공을 주고 받는 것처럼 투닥거리다가도 나이아가라 폭포의 절경을 보고 환호하며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하다. 또한 서효림, 이홍기의 극과 극 취향이 모두 담긴 여행 설계가 펼쳐지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 100회는 오늘(21일)밤 9시15분에 방송된다.
한기범희망재단이 경기 부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3X3 농구 일일 클리닉'을 진행했다. 19일 재단은 보도자료에서 지난 10일 부천여중을 시작으로, 11일 상일중, 13일 계남중, 16일 부명중학교에서 총 346명의 학생에게 무료농구 일일 클리닉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구 일일 클리닉은 '청소년 부천 3X3 전국농구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부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기범희망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농구 일일 클리닉은 전직 프로농구선수 출신 및 전문선수 출신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농구 규칙과 농구기술 등을 지도하며 전문적인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는 자리다. 이번 농구 일일 클리닉에는 한기범 이사장과 이시준(전 서울 삼성썬더스), 천일환(전 인천 전자랜드), 이중원(전 전주 KCC이지스), 윤호성(전 전주 KCC이지스) 등 프로농구선수 출신 강사가 참여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재단은 오는 8월과 9월 10월에도 경기도 안양, 의정부 지역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 절반 가까이가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활약한 선수로 조현우(대구FC)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꼽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0일 발표한 조사에서 '러시아 월드컵에서 국내외를 통틀어 가장 인상적인 선수'를 질문에 응답자의 47%가 조현우를 꼽았다. 손흥민은 42%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설문은 참가자들이 2명까지 선택할 수 있었다. 조현우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세계 강호를 상대로 여러 차례 선방을 보이며 국내외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인 독일전에서는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멕시코전과 독일전에서 한 골씩을 기록한 손흥민은 월드컵 직전 한국 대표팀에서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로도 선정된 바 있다. 3위는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끈 킬리언 음바페(파리 생제르맹·15%)가 차지했다. 그 뒤로는 준우승한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5%),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4%)였다. 한편 차기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으로 한국인과 외국인 중 어느 쪽이 좋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0%가 한국인 감독을, 36%가 외국인 감독을 원했다. 외국인 감독을 원하는 사람은 여성(35%)보다 남성(44%)이, 그리고 저연령층에서(20·30대 50%, 60대 이상 22%) 많았다. 60대 이상은 52%가 한국인 감독을 선호했다.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서울오토살롱'에서 레이싱모델 김보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개막한 행사는 22일까지 4일간 이어진다.
국회가 제70주년 제헌절을 맞아 전날(17일) 밤 국회잔디마당에서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역사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구성된 이번 열린음악회는 국민 약10,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송소희, 포르테 디 콰트로, 정동하, 알리, 마마무, 강산에, 트와이스, 안치환 등 다양한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열린음악회 관람 후 “‘옛길에 새 걸음으로 발맞추리라.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라는 제헌절 노래의 가사처럼 헌법이 우리가 함께 맞이할 미래의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의의 전당에서 헌법을 만들고 지켜온 세대가 헌법을 이어갈 다음 세대와 함께 공감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자리에는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 이주영·주승용 국회부의장 및 정세균 전 국회의장 등 각계 정계인사들도 다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이번 제70주년 제헌절 특집 열린음악회는 오는 22일 오후 5시30분부터 90분간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마녀의 사랑’ 윤소희-이홍빈(빅스 홍빈. 이하 이홍빈)이 버스 안에서 초밀착 어깨베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인간 남자’ 이홍빈이 ‘마녀’ 윤소희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는 스킨십 역발상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박찬율 연출/손은혜 극본/김종학프로덕션 제작)은 50년 전통 국밥집을 운영하는 걸크할매-패왕색-러블리 만찢 마녀 3인방과 동거하게 된 재벌 2세 건물주의 얽히고설킨 벗어날 수 없는 판타지 로맨스다. ‘마녀의 사랑’에서 윤소희는 마녀 예순(김영옥 분)-앵두(고수희 분)와 국밥집을 운영하는 국밥 배달 마녀 ‘강초홍’ 역을, 이홍빈은 어릴 적 자신을 구해준 초홍을 남몰래 짝사랑하는 비주얼 웹툰 작가 ‘황제욱’ 역을 맡았다. 특히 윤소희만 보면 자꾸만 올라가는 입꼬리를 내리지 못하는 사랑에 빠진 ‘순정파 인간 남자’ 이홍빈과, 그를 단순히 진상 단골손님으로만 생각하는 ‘마녀’ 윤소희의 아웅다웅 케미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절로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마녀의 사랑’ 측은 17일 윤소희-이홍빈의 버스 안 투샷을 선공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 눈에 빼앗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버스 안에서 우연히 마주한 윤소희-이홍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언가 깊은 고민에 빠진 듯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홍빈을 윤소희가 의아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홍빈에게 어깨 베개를 해주는 윤소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취기가 오른 듯 볼이 발그레해진 이홍빈이 윤소희의 어깨에 살포시 머리를 기대고 잠든 모습. 특히 일반적으로 여자가 남자의 어깨에 기대는 것과 달리 두 사람의 뒤바뀐 남녀관계가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은근한 설렘을 자아낸다. 윤소희는 세상모르게 잠든 이홍빈의 돌발 스킨십에 깜짝 놀란 듯 토끼눈을 뜬 모습. 취기로 인해 자신의 몸을 가누지 못하던 이홍빈이 짝사랑하는 윤소희의 어깨에 고개를 기대는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다음 전개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함께 윤소희를 향한 이홍빈의 해바라기 사랑이 과연 이뤄질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특히 동갑내기이자 촬영장 막내인 윤소희-이홍빈은 다정한 절친 케미로 촬영 현장의 활력소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함께 대본을 보며 연기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등 작품과 캐릭터를 위해 어느 누구보다 가장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마녀의 사랑’은 25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장혁이 ‘두칠성’으로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오늘(17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SBS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 / 연출 박선호)의 종영 소감과 일문일답을 통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랜 것. 장혁은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등장만으로도 웃음 짓게 만드는 코믹한 모습과 진중하고 감동적인 모습을 함께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코믹, 감동, 멜로 그리고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맹활약을 펼친 장혁과 함께 종영 소감과 뒷이야기를 나눴다. 제작발표회 때 두칠성은 ‘만들어가는 캐릭터’라고 하셨는데 지금 장혁이 생각하는 두칠성은 어떤 캐릭터인가요? "두칠성은 한마디로 ‘엄마 찾아 삼만 리’라고 생각합니다. 두칠성이 서스펜더와 선글라스를 늘 하고 다니는 것으로 설정했던 이유는 마치 놀이동산에 간 아이 같은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인데요. 두칠성은 자장면 집에 버려진 후 항상 엄마를 기다려온 인물이어서 아이 같은 성향이 남아 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끝내 엄마를 만나기도 했고요." 이준호씨와 브로맨스를 보여주셨는데 브로맨스로 사랑받으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기름진 멜로’에서 저의 멜로는 브로맨스였던 것 같습니다. 사랑보다 더욱 밀도감 있었던 남자와의 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준호 씨와 재미있게 촬영하기도 했고요." 제일 기억에 남는 씬이나 촬영 장면은 무엇인가요? "마지막에 병원으로 엄마를 찾아가 등을 맞대고 누운 후 “엄마”라고 부르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때의 서글펐던 감정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본인의 아이디어가 많이 반영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장 애착이 가는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선글라스와 서스펜더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중간 중간 등장한 창파오도 기억에 남는데요. 중화요리를 소재로 하는 드라마다 보니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극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아이템으로 창파오를 골라 입어봤습니다." 장혁에게 ‘기름진 멜로’란? "두칠성이라는 캐릭터는 다양한 소주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엄마를 찾아가는 여정, 누군가의 발판이 되어주는 모습, 키다리 아저씨처럼 배려해주는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들이 있는데 이러한 모습들을 어떻게 담백하면서도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을까 오랜 시간 고민하면서 촬영했습니다. 그리고 오래간만에 작품 속에서 편안하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놀려고 했던 것 같고요."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마지막으로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기름진 멜로’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라마를 통해 멜로, 요리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은데요. 여러분께 작품의 의미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고, 저는 다음 작품에서도 매력 있는 캐릭터로 여러분들께 다가가도록 하겠습니다. "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장혁은 두칠성의 시그니처 포즈인 ‘3V’ 포즈를 취하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드는가 하면, 마지막 촬영 장소인 법원 앞에서 동료들과 포옹을 하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이렇게 종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종영 소감과 일문일답을 전한 장혁은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인 MBC ‘배드파파’에 출연을 확정, 한순간에 돈과 명예, 가정까지 붕괴된 인생을 회복시키려는 인물 ‘유지철’로 분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김비서’)의 박서준(이영준 역)이 극과 극 헤어스타일로 이중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깔끔하게 정돈된 헤어스타일로 이마를 드러낸 ‘깐영준’과 앞머리를 내린 ‘덮영준’을 오가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는 것. 이에 우열을 가리기조차 어려운 ‘깐영준’과 ‘덮영준’의 여심저격 포인트를 각각 짚어본다. 먼저 이영준(박서준 분)은 유명그룹을 이끄는 부회장답게 회사에서는 말끔한 헤어스타일을 고수한다.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젊은 CEO로, 빈틈없이 완벽한 모습인 것. 특히 젤로 고정된 깔끔하게 정리한 헤어스타일과 쓰리피스 수트룩으로 세련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반면 퇴근 후 영준은 ‘깐영준’의 시크함과는 반대로 ‘부드러움’과 ‘귀여움’을 장착한다. 바로 앞머리를 내리고 ‘덮영준’으로 변신하는 것. 그는 헤어스타일 변신만으로 180도 다른 매력을 뿜어내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앞머리 사이로 보이는 동그란 눈이 귀여움을 발산하는가 하면, 앞머리를 내렸을 때 부드러운 색상의 캐주얼룩을 매치해 대형견 같은 멍뭉 매력을 드러낸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등에서 ‘부회장님 포스 장난 아닌 깐영준 극호’, ‘덮영준 나만 좋은가요? 맨날 앞머리 내려줬으면 좋겠네요’, ‘덮영준 깐영준 온도차 너무 좋다’, ‘깐영준 나올 때는 조각비주얼에 설레고 덮영준 나올 때는 귀여움+순둥 분위기에 설레요’ 등 박서준의 헤어스타일을 두고 ‘깐영준’과 ‘덮영준’ 중 어떤 스타일이 좋은지 열띤 의견교환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헤어스타일마다 달라지는 박서준의 매력에 ‘선택불가’를 외치며 그의 팔색조 매력에 푹 빠졌음을 드러낸다. 이처럼 박서준은 ‘넘사벽 캐릭터 소화력’을 발휘하며 화제성은 물론 시청률까지 잡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6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하는 등 적수 없는 수목 극 최강자로 인기가도를 쾌속질주하고 있다. 매주 수목 밤 9시30분 방송된다.
우주소녀 루다가 오는 8월 Mnet에서 선보이는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방문교사'에 출연한다. 루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우주소녀 루다가 최근 Mnet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방문교사'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며 “루다가 '방문교사'를 통해 앞서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16일 밝혔다. Mnet '방문교사'는 스타 연예인이 일반 학생을 찾아가 과외 선생님이 되어 1:1로 공부를 가르치고, 인생 선배로서 멘토도 되어주는 새로운 콘셉트의 교육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문교사’의 교사진에는 '우주소녀 루다' '세븐틴 버논' '펜타곤 홍석' 등 아이돌을 비롯해 '돈스파이크' '마이크로닷' 등 다양한 출연진이 이름을 올렸다. 해외파 원어민 선생님부터 탐구영역 전문 선생님까지 맞춤형 방문교사가 학생의 집으로 찾아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방문교사' 교사들은 학생의 성적 향상이 이뤄지지 않거나 부모님을 만족시키지 못할 경우 해고 당할 수도 있어, 과연 스타 교사들이 어떤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을 이끌어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출연을 확정 지은 루다는 우주소녀의 ‘브레인’으로, 학창 시절 전교 등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릴 만큼 학업에 충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루다는 이과 누나로서 존재감을 뽐내며 과학탐구영역 수업에 나설 것으로 예고된다. 루다는 소속사를 통해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것이 무척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부담감도 있으나 학생들과 소통하고 학생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앞서 루다는 우주소녀의 멤버로, 지난 2016년 2월 '모모모'로 데뷔, 이후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해피' '꿈꾸는 마음으로' 등으로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주소녀의 멤버들은 음악,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특히 루다는 우주소녀 설아, 위키미키 멤버 유정, 도연과 함께 프로젝트 유닛 그룹 ‘우주미키’로 싱글 ‘짜릿하게’(STRONG)를 발표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한 바 있다. 루다가 Mnet '방문교사'를 통해 그동안 보여줬던 뛰어난 예능 적응력과 우주소녀 내 ‘브레인’ 역할을 완벽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루다가 출연하는 Mnet의 신규 리얼리티 '방문교사'는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김비서’)가 6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와 동 시간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적수 없는 수목극 최강자임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김비서’의 ‘남다른 카메오 활용법’이 큰 웃음과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화제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에 ‘김비서’에 짧은 등장만으로도 맛깔진 양념을 더했던 카메오 군단을 정리해봤다. 3화에서 극중 김미소(박민영 분)의 소개팅남으로 등장한 박병은은 박민영에게 24년 전 유괴 사건에 대해 ‘유명그룹 자제가 납치됐던 사건’이라는 결정적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이영준(박서준 분)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해 영준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박병은의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연기가 안방극장을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였다. 또한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이어 이민기와 정소민이 다시 한번 부부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어린 시절 미소의 부모 역할을 맡은 두 사람은 회상신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록스피릿’이 충만한 미소의 아버지 역할과 환한 미소와 배려심을 지닌 미소의 어머니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민기-정소민에 이어 어린 영준의 부모 역으로는 고세원과 이수경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유괴사건 이후 절망에 빠진 부모의 마음을 오열 연기로 보여주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사랑의 큐피드 박유식(강기영 분)의 이혼한 전 부인으로 서효림이 출연해 꿀잼을 선사했다. 특히 서효림의 등장은 남의 연애에는 특급 코치맨 이지만 제 연애는 못하는 유식의 캐릭터를 분명하게 보여줘 폭소를 유발했다. 1화 깨알 목소리 출연으로 등장을 알렸던 서효림은 11화에서 사촌오빠와 자신의 사이를 오해하는 유식을 향해 “사람이 왜 그렇게 경솔해?”라고 달콤살벌한 반응을 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이로 인해 유식에게 ‘박경솔’이라는 새로운 별명이 탄생하는가 하면, 11화 방송 당일 ‘경솔하다’가 포탈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 되는 등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끌며 ‘카메오의 좋은 예’를 보여줬다. 무엇보다 24년 전 어린 영준과 어린 미소를 유괴한 유괴범으로 손성윤이 미친 활약을 보여주며 ‘新 소름유발자’에 등극했다. 손성윤의 매서운 눈빛과 새빨간 립컬러가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어린 영준과 미소가 느꼈을 ‘공포감’을 안방극장에도 전했다. 또한 나긋나긋 다정한 톤으로 대사를 소화하다가 순식간에 히스테릭해진 목소리와 표정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해 몰입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길해연, 최현우, 정수영, 미카엘 아쉬미노프, 이도연 등 시선을 강탈하는 배우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더불어 오는 19일(목) 방송예정인 14화에는‘윰블리’ 정유미의 등장이 예고된 바 또 한번의 꿀잼 장면을 기대케 한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6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하는 등 적수 없는 수목극 최강자로 흥행가도를 쾌속질주하고 있다. 매주 수,목 밤 9시30분 방송된다.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히로인 신혜선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신혜선 인터뷰 전문] 1.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선택 이유가 있다면. 일단 밝은 느낌의 작품을 하고 싶었다. 대본을 읽고있는 순간이 너무 즐겁더라. 그래서 우서리 캐릭터를 꼭 하고 싶었다. 2. 첫 미니시리즈 주연 소감은? 비교적 짧은 호흡의 작품이기 때문에 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잘 마무리하고 싶다. 3. 조성희 작가와 세번째 호흡입니다. 매 작품 그랬지만 작가님이 대본은 정말 재미있다. 특히 우리 드라마는 더욱 재미있게 써주셔서 연기하기 전부터 설렌다. 대본이 나오면 나올수록 더 기대가 되는 것 같다. <그녀는 예뻤다>가 끝나고 ‘작가님 작품에 또 출연하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기회가 와서 너무 신기하고 더 잘하고 싶다!!(웃음) 4. ‘우서리’ 캐릭터의 매력을 말해준다면. 서리가 처한 상황은 굉장히 절박하다. 비록 30살이지만 정신, 경험은 17살에 멈춰 있어 우스꽝스러운 모습도 많이 보이고 유약해보일수도 있다. 하지만 굴복하지않고 어설프지만 씩씩하고 강단 있게 헤쳐나가는 모습이 예쁘다. 어쩌면 어른들보다 더 어른스러운 매력의 17살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5.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 연기 고충은 없는지. 모든 사람이 다 다르듯이 나의 17살 때의 모습과 열일곱 서리의 모습이 다르다. 서리는 해맑고 바이올린만 생각하며 자라온 또래보다 더 순수한 아이다. 그런 아이가 서른으로 깨어나 주변의 모든 것이 사라지고 바뀐 상황에 처하는데, 그 절박한 순간들이 제3자가 보기에는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 있다. 시청자분들께 ‘재미있지만 절박하다’는 느낌이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기 하고 있는데 그런 점이 특히 어렵다. 6. 양세종과의 호흡은 어떤가요. 굉장히 열정적인 배우인 것 같다. 주고받는 호흡도 잘 맞고 집중도 잘 돼서 같이 연기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웃음). 7. 시청자분들께 한마디 부탁합니다. 조금만 있으면 첫 방송인데 저도 너무 떨려요.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