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부천대학교 체육관에서는 ‘청소년 부천 3대3 전국농구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농구를 통해 얻은 수익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는 한기범희망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한다. 참여하는 선수들과 부천지역 학생들에게는 무료농구일일클리닉 기회도 제공된다. 무료농구일일클리닉은 전)프로농구선수 출신 및 전문선수출신 강사가 학교에 방문하여 농구규칙 및 농구기술 등을 지도하여 전문적인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며 부천지역 내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부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지며 입상하는 팀에게는 상장과 더불어 한기범희망재단 제공 부상품이 수여된다. 한기범 대표는 “‘청소년 부천 3대3 전국농구대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 3대3 농구대회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활성화 홍보 및 경기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농구의 저변확대에 앞장서고자 한다”면서 “청소년들이 농구를 통해 건강한 육체와 정서를 함양하고 배려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및 치유, 왕따문제, 가정 내 소통, 나눔의 공동체 정신을 길러주며 농구 대회를 통해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yeshan21.com)를 참고하면 된다.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한기범희망나눔을 검색해 어플을 다운받으면 보다 다양한 농구행사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하반기 로코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SBS 새 미니시리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양세종의 개별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환자복을 입고 바이올린 가방을 메고 있는 신혜선과 바야바 복장을 하고 있는 양세종이 독특한 비주얼로 붐비는 밤 거리를 헤매는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기름진 멜로’의 후속으로 오는 7월23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이 가운데 2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양세종의 임팩트 있는 이미지가 담긴 개별 티저 예고(신혜선 티저 예고 https://tv.naver.com/v/3527573, 양세종 티저 예고 https://tv.naver.com/v/3528194)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티저에서 신혜선은 병원에서 도망이라도 친 듯 환자복과 실내화를 착용한 채, 어깨에는 바이올린 가방을 매고 붐비는 거리를 헤매고 있다. 이어 신혜선이 양세종과 스치는 순간 ‘띠링~’하고 달토끼 모양의 키링 소리가 울려 퍼진다. 또 다른 티저에서는 양세종의 바야바 비주얼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의 덥수룩한 수염과 방치한 헤어스타일이 경악을 유발한 데 이어, 계절에 맞지 않는 털옷과 어그 부츠가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신혜선의 뒷모습이 보이는 가운데 신혜선 티저의 키링 소리가 다시 울려 퍼져, 키링이 둘의 관계에 있어 무슨 역할을 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클로즈업된 양세종 품 속의 강아지의 역할에도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두 편의 티저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콘셉트는 신혜선과 양세종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밤 거리에서 누군가를 찾으려는 듯 두리번거리고, 무언가를 그리워하는 듯 애틋한 눈빛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미스터리하면서도 동화적인 배경음도 극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양세종의 개별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티저 대박! 어떤 로코일지 기대됩니다”, “양세종 컨셉 무엇? 너무 웃겨”,“티저도 기대 이상! 완전 기대 중이에요”, “뭐지 이 신박함은?!”, “진짜 티저 대박이네요”, “이번 방학은 이거다! 좋아하는 배우 다 나오네”, “신혜선-양세종 기대할게요~ 본방사수!”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조수원 감독은 “티저 영상보다 더욱 애틋하고 망가진 듯 코믹한 신혜선-양세종의 모습이 본 드라마에 가득 담길 예정”이라면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혜선-양세종의 새로운 모습들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로, ‘믿보작감’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기름진 멜로’ 후속으로 오는 7월23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4주 연속 화제성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를 기록하고 있는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이민기와 정소민이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 ‘김비서’) 측은 이민기와 정소민의 특별 출연 소식과 함께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민기와 정소민은 박준화 감독의 전작인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부부 호흡을 맞췄던 바 ‘김비서’에서도 이들의 부부 인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두 사람이 극중 박민영(김미소 역)의 부모로 변신한 것. 이들은 박민영의 과거 회상신에 등장,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이민기는 로커 유망주답게 바위에 걸터앉아 누구보다 진지한 표정으로 기타 연주에 심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정소민은 어린 미소와 옹기종기 모여 모래놀이를 하고 있다. 특히 보라색 원피스를 입고서는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이민기-정소민은 실제 부부처럼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극중 박민영의 기억 속에만 있던 가족과의 추억이 어떻게 탄생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민기와 정소민은 박준화 감독과의 특급 인연으로 ‘김비서’의 카메오 출연을 흔쾌히 결정했다고 전해진다. 이들은 오랜만에 재회한 박준화 감독과 유쾌하게 촬영을 이어나갔다. 이에 깜짝 출연한 이민기-정소민의 ‘김비서’ 속 활약이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하며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김비서’ 제작진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카메오로 출연해준 이민기-정소민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극중 미소 부모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 두 사람의 짧지만 강렬한 활약이 ‘김비서’를 더 재밌게 시청하는 관전 포인트 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조회수 5천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해당 소설 기반의 웹툰 또한 누적조회수 2억뷰와 구독자 500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주 수, 목 밤 9시30분 tvN에서 방송된다.
배우 정수교가 톱스타 매니저에서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업그레이드됐다. 드라마 '마성의 기쁨' (극본 최지연 / 연출 김가람)에서 톱스타들이 소속된 제국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변신해 활약할 예정인 것. 드라마 '마성의 기쁨'은 자고 나면 어제의 기억이 사라지는 단기기억상실증, 일명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와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진혁, 송하윤, 이주연 등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수교는 극중 주기쁨(송하윤 분)의 전 대표이자 이하임(이주연 분)의 현재 소속사 대표 ‘김범수’ 역을 맡아 그녀들의 주위에서 사건을 유발해 갈등을 만드는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에 정수교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담아 장난기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대본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고 호흡을 길게 가져갈 수 있는 작품을 만나 기쁩니다. 이번에 맡은 캐릭터가 현실에서는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되는 인물이지만 이 인물이 극을 더 풍성하게 구현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제 제 나이보다 연령이 높은 캐릭터이지만 동안 외모가 아니라 만족스럽습니다." 한편 정수교는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예능프로그램 조연출로 정환(류수영 분)과 혜영(이유리 분)의 오작교로 활약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가 하면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의 매니저 '장국영'역을 맡아 웃음과 눈물을 자아내는 브로맨스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렇게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변신할 정수교가 출연하는 '마성의 기쁨'은 드라맥스와 iHQ 방송 계열에 동시 편성,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몬스타엑스가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몬스타엑스가 오는 8월 25~2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in SEOUL-Encore'(몬스타엑스 월드투어 더 커넥트 인 서울 앙코르)를 제하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 다시 한번 국내 팬들과 만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몬스타엑스가 지난 5월 26~27일 개최했던 서울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으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몬스타엑스는 5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등 전 세계 18개 도시를 아우르는 월드 투어를 진행 중에 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8월12일(현지 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이어 25~26일 서울 앙코르 공연을 개최해 국내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다시 한 번 마련한다. 소속사 관계자 측은 “몬스타엑스가 긴 해외 투어 일정을 기다려준 국내 팬들을 위해 지난 서울 콘서트와는 또 다른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팬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몬스타엑스의 앙코르 콘서트 티켓은 오늘(3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 예매를 시작하고 5일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개최했던 서울 공연을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시키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이틀간의 서울 공연에서 몬스타엑스는 3시간30분에 이르는 공연 시간 동안 약 26곡의 무대를 준비하며 독보적인 공연을 펼쳤다. 몬스타엑스는 자작곡을 포함한 다양한 유닛 무대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완전히 매료시켰다. 이어 몬스타엑스는 지난 6월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페인 마드리드 등에서 개최했던 유럽투어 역시 전 좌석을 매진시켰고, 총 1만5000여 명의 유럽 관객들을 운집시키며 ‘글로벌 대세’임을 증명했다. 이와 더불어 몬스타엑스는 아시아 투어의 시작인 태국 방콕에서도 TV 채널 및 라디오와 주요 일간지까지 현지 언론 100여 명의 취재진들이 참여한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태국 유명 공영방송 '르엉 라오 차오 니'(Rueng Lao Chao Nee)에 출연하는 등 현지 언론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고 월드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는 최근 월드투어 진행과 동시에 단독 리얼 버라이어티 <MONSTA X-ray 3>(몬스타엑스레이 3)의 첫 방송을 시작, 눈부신 예능감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몬스타엑스의 예능감이 돋보이는 <몬스타엑스레이 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JTBC2에서 방송되며, 네이버 V 라이브 몬스타엑스 공식 채널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생중계된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두 번째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in SEOUL-Encore'는 오는 8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하반기 로코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SBS 새 미니시리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대세커플’ 신혜선-양세종을 비롯해 ‘히트메이커’ 조수원PD-조성희 작가에 이르기까지, ‘믿보(믿고 보는) 어벤저스’의 총 출동에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기름진 멜로’의 후속으로 오는 7월23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첫 대본리딩은 SBS 김영섭 드라마 본부장을 비롯해 조수원 PD와 조성희 작가 등의 제작진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16일 SBS 일산 제작센터에서 열렸다. 신혜선(우서리 역), 양세종(공우진 역), 안효섭(유찬 역),예지원(제니퍼 역), 왕지원(김태린 역), 윤선우(김형태 역), 정유진(강희수 역),조현식(한덕수 역), 이도현(동해범 역), 조유정(이리안 역) 등 성인 연기자들은 막강 연기력을 맘껏 뽐냈고, 박시은(어린 서리 역), 윤찬영(어린 우진 역), 왕석현(어린 형태 역) 등 아역들도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실감나는 연기를 펼쳐 제작진을 고무시켰다는 후문. 특히 꽃다운 열일곱에 코마상태에 빠져 13년이라는 세월을 ‘간주점프’한 서른 살 우서리 역의 신혜선은 상큼하고 풋풋한 여고생 연기를 청초하게 펼친 데 이어, 특유의 섬세한 감정연기로 13년의 세월을 통째로 잃어버린 충격과 서글픔을 애잔하게 표현해 모든 스태프의 주목을 받았다. 데뷔 이래 첫 코믹연기에 도전하는 양세종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웃음보를 자극했다. 실제로 그는 잘생김을 포기해야 하는 장면들이 등장할 때마다 주먹을 불끈 쥐며 열의를 불태워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은 “시크함과 엉뚱함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공우진 역의 양세종이 시청자들로부터 ‘로코남신’의 찬사를 받을 것이 분명하다”면서 양세종에 거는 기대를 표현했다. 신혜선과 양세종은 자석의 N극과 S극처럼 상반된 매력 속에서 완벽한 케미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19살 ‘따고딩’ 유찬 역의 안효섭도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다. 안효섭은 남모를 상처를 가진 외삼촌 공우진과 길 잃은 강아지처럼 찾아온 우서리를 보살피는 세상없이 따뜻한 남자 유찬을 맡아, 인생캐릭터를 만들 예정이다. 미스터리 가사도우미 제니퍼 역의 예지원은 독특한 말투를 선보이며 신스틸러의 품격을 뽐냈고, 왕지원과 정유진은 맞춤옷을 입은 듯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또 안효섭과 함께 하는 ‘뇌순남 3인방’ 조현식과 이도현 역시 호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눈 돌릴 틈 없이 찰진 캐릭터 플레이를 펼쳤다. 조수원 감독은 “대본으로만 봤을 때보다 실제로 리딩을 해보니 훨씬 더 좋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게 될 것 같다”면서 강력한 출사표를 던졌다. 제작사 역시 “4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유쾌하고 즐거운 대본리딩이었다. 배우들 모두가 말 그대로 즐기면서 연기를 했다"면서 "시청자 분들도 즐겁게 시청하실 수 있도록 잘 만들겠다. 올 7월 무더위를 날려버릴 청량한 로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로, ‘믿보작감’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기름진 멜로’ 후속으로 오는 7월23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8화만에 순간 최고 시청률 10.6%를 기록, 두 자릿수를 돌파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김비서’)가 2막에 돌입한다. 그 동안 썸을 타던 박서준-박민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하며 본격 쌍방 로맨스를 펼칠 예정인 것. ‘김비서’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다. 지난 8화까지 연알못 부회장 영준과 모태솔로 비서 미소의 짜릿한 퇴사 밀당과 달달한 썸을 그려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8화 엔딩에서 영준과 미소의 뜨거운 키스가 그려지며 썸 청산과 동시에 연애 시작을 예고한 상황. 이에 ‘김비서’ 후반부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2막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박서준-박민영, ‘아슬아슬+찌릿찌릿’ 사내 비밀연애! (feat. 연애고수 되는 법) ‘김비서’ 1막이 퇴사를 선언한 비서 미소와 이를 막기 위해 결혼부터 제안한 부회장 영준의 퇴사 밀당으로 시작된 썸 역사를 다루고 있다면, 2막은 두 사람의 아슬아슬하고 찌릿찌릿한 사내 비밀 연애를 다룬다. 사실상 연알못 영준과 모태솔로 미소의 첫 연애로, 첫 연애부터 초고난도인 ‘사내 비밀 연애’를 하게 된 두 사람의 아슬아슬 로맨스가 설렘 지수를 상승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애 하수’에 속하는 연알못 영준과 모태솔로 미소가 어떤 연애를 보여줄 지가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이 알콩달콩한 첫 연애를 통해 연애 고수로 레벨업 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연애 상황에 대한 공감과 설렘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 박서준-박민영-이태환, 유괴 사건 미스터리 전말 공개! (feat. 떡밥 회수) 또한 영준과 미소, 그리고 이성연(이태환 분)을 얽히게 한 유괴 사건의 진실이 공개될 예정이다. 영준과 미소의 꿈에 등장하는 섬뜩한 여자, 최여사(김혜옥 분)와 미소와의 대화, 자신의 유괴 사건에 대해 해맑게 이야기하는 성연, 또한 유괴사건을 회상하는 영준 등으로 미소와 함께 유괴당했던 ‘오빠’가 영준임이 거의 드러난 상황. 이에 2막에서는 맞춰지지 않은 퍼즐조각처럼 곳곳에 배치됐던 유괴 사건에 대한 ‘떡밥 회수’와 함께 영준의 시점에서 바라본 유괴 사건이 그려져 흥미진진한 전개에 가속도를 붙일 전망. 특히 유괴사건이 이제 막 쌍방로맨스를 시작한 영준과 미소에게 어떻게 작용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 이민기-정소민-이수경-고세원 등 적재적소 카메오 활용! (feat.특급 활약) 마지막으로 적재적소에 등장하는 카메오들이 이제 막 반환점을 돌아 2막의 문을 활짝 연 ‘김비서’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병은이 카메오로 등장해 미소에게 유괴 사건에 대한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만큼 앞으로 등장할 카메오들이 어떤 활약으로 흥미진진한 전개에 힘을 더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영준과 미소의 아찔한 ‘사내 비밀연애’, 영준-미소-성연이 얽혀 있는 ‘유괴사건의 전말’, 적재적소의 ‘카메오 활용’ 등 ‘김비서’ 9화부터 펼쳐질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에 기대감이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이에 ‘김비서’ 제작진은 “8회까지인 극 초반에서는 영준과 미소가 서로의 마음을 깨닫고 달라지는 관계에 초점을 맞췄다면, 2막부터는 본격적으로 비밀 연애를 하면서 두 사람이 맞게 되는 위기 상황과 이를 돌파하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달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먹먹함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2막에 돌입하며 더욱 흥미진진하고 짜릿해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굳건하게 동 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매주 수,목 밤 9시30분 tvN에서 방송된다.
‘1박 2일’이 예능 역사상 최초로 첫 판문점에 입성했다. 역사의 현장을 함께한 새로운 경험이 안방극장에 넘치는 긴장과 가슴 뭉클한 감동, 의미 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유리창 사이로 이뤄진 멤버들과 북한군의 맞대면이 시청자들에게 전율을 전하며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한 방송이 끝난 후 ‘판문점’, ‘판문점 견학’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박 2일’ 코너 시청률은 전국 기준 13.6%, 수도권 기준 13.5%로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남북 정상회담 기념 식수 답사 장면은 최고 시청률이 18.9%(수도권 기준)까지 치솟는 등 이번 판문점 특집을 통해 국민 예능의 진면모를 확인시키는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특별하고도 잊을 수 없는 기억과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한편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MBC '복면가왕'은 평균 9.3%(1부: 7.1%, 2부: 11.4%), MBC ‘두니아’는 2.3%, SBS '런닝맨'은 평균 6.4%(1부: 4.8%, 2부: 7.9%), SBS ‘집사부일체’는 평균9.8%(1부: 8.9%, 2부: 10.7%) 수치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지난 1일(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1박 2일)는 판문점을 가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남북 화합의 교류로 11년만에 이뤄진 4.27 남북 정상회담 장소 판문점을 방문해 역사의 순간을 생생하게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다. 이 날 멤버들은 군인들의 인도 아래 판문점으로 향했고 가는 곳곳에 설치된 GOP 철책선은 도착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했다. 이후 안보견학관을 시작으로 남북 정상회담이 이뤄진 ‘평화의 집’, ‘T2회담장’, 소나무 공동 식수가 이뤄진 판문점 남쪽 군사분계선, 돌아오지 않는 다리 등 남북 정상들의 행적을 따랐다. 특히 멤버들은 실탄과 방탄복을 갖춰 입고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위급 상황에 대비한 남한군의 모습과 판문각 위에 나타난 북한군의 모습에 어느 때보다 긴장감 역력한 모습을 드러냈다. 윤시윤은 “선 하나만 넘으면 북한인데 갈 수 없다는 것에 분단의 현실이 더욱 더 피부로 느껴진다”고 말했다.김종민은 “살면서 처음 느끼는 감정”이라고 전했고, 데프콘은 “지금의 감정을 뭐라 설명할 수 없다”는 말로 가슴 아픈 소감을 전했다. 이후 멤버들은 북측 통일각과 남측 자유의 집 사이에 위치한 군사정전위원회 회담장(T2) 내부로 진입했다. 그런 가운데 돌연 “북한군이 보고 있어”라는 데프콘의 떨리는 목소리와 함께 창문 너머 멤버들을 바라보는 북한군의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끌어올리기도 했다.멤버들과 북한군의 긴장감 넘치는 초근거리 대면이 이뤄진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멤버들은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북한군과 연신 눈이 마주치자 초조한 표정으로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하면서도 같은 민족으로서 인사조차 할 수 없는 현실에 안타까워했다. 이에 윤시윤은 “그 동안 살면서 분단, 북한, 휴전, 통일이라는 단어가 가슴에 와 닿지 않았을 만큼 다른 세계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판문점을 둘러보면서 느끼는 부분이 많다”며 소감을 밝혔고 데프콘은 “분단의 상징이 만남의 상징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과 대성동 마을 주민 전체가 하나로 뭉쳐 초대형 복불복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선유팀’김준호-김종민-정준영, ‘하은팀’ 차태현-데프콘-윤시윤이 한 팀을 이뤘고 마을을 떠들썩한 웃음과 박수소리로 채우며 주민 전체가 신명나는 복불복 한 판을 벌이는 진풍경이 그려졌다. 뿅망치 게임을 시작으로 앞사람의 설명을 본 후 자신이 해석한대로 온 몸으로 표현하는 벽과 벽 사이, 제기차기 등 하나로 똘똘 뭉친 열기가 현장을 가득 메우며 누구 할 것 없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처럼 이번 판문점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우리의 평화의 종소리가 북한까지 닿기를 바라는 마음과 뜨거운 가슴을 맞대고 인사하는 그 날이 오길 염원하게 했다. ‘1박 2일’ 방송 후 시청자들은 각 커뮤니티와 SNS을 통해 “보는 내내 말이 안 나왔다”, “가보고 싶네요”, “소름 돋으면서 눈물 나네”, “진짜 북한이 코앞이네요”, “실제로 가서 받는 느낌과 저 곳 분위기는 TV로 보는 것과 차이가 클 것 같아요”, “서로 인사하면 얼마나 좋을까ㅠ 서글픈 현실이네” 등 큰 호평을 보냈다. 특히 ‘판문점’과 ‘판문점 견학 신청’ 등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식하는 등 방송이 끝난 후에도 식지 않은 시청자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배우 엄기준이 또 다른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 (연출 조영광 / 극본 최수진, 최창환)에 출연을 확정한 것. 최고의 실력을 갖춘 흉부외과 의사로 분해 완벽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인 배우 엄기준은지방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하지만 최고의 실력을 갖춘 흉부외과 의사 ‘최석한’ 역을 맡았다. 출세의 기회를 잡게 된 순간 자신을 따르던 태수(고수 분)와 다른 선택을 하면서 그와 대립할 예정. 복합적인 인물을 그려내며 또 한 번 ‘인생캐릭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드라마 ‘흉부외과’(가제)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2017년 히트작인 ‘피고인’의 조영광 감독과 최수진, 최창환 작가가 다시 뭉치면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SBS <피고인>에서 상반된 성격을 지닌 쌍둥이 형제 ‘차선호’와 ‘차민호’를 오가며 1인 2역 연기를 안정적으로 소화해 낸 엄기준은악역 캐릭터에 한 획을 그을 만큼 명불허전 연기력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는 9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배틀트립’ 김현철-조장혁이 섬 투어 위기에 봉착했다. 오늘 (30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국내 섬 여행’을 주제로, 가수 김현철-조장혁이 출격한다. 두 사람은 전라남도 해남과 완도를 여행하는 ‘우리가 왜 같이 가지?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텅 비어있는 선박만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 김현철-조장혁. 고민에 빠진 듯한 두 사람의 표정은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닌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행 첫날, 김현철-조장혁은 신선한 전복을 직접 따서 먹는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완도의 노화도로 가기 위해 들뜬 마음으로 항구를 찾았다. 하지만 이들을 기다린 것은배가 출항할 수 없다는 ‘결항 안내문’. 예상치 못한 풍랑주의보로 인해 전 선박의 운행이 중단되며 여행 계획에 차질이 생긴 두 사람은 “이제 우리 어떡해?”라며 멘붕에 빠졌다. 하지만 이내 김현철은 상황을 받아들인 듯 “이 마음을 담아 노래 한 곡?”이라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고, 이에 조장혁은 즉각 “밤 늦은 항구에서~”라며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배틀트립’ 측은 “여행을 떠남에 있어서 날씨의 영향은 매우 큰 것 같다. 생각지도 못한 풍랑주의보로 인한 선박 결항으로 여행 계획이 흐트러진 김현철-조장혁은 전면 수정해야하는 일정에 깊은 고민에 빠졌었다”면서, “이들의 여행이 어떻게 이어질지 내일 방송되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알찬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30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거기가 어딘데??’ 조세호가 비방용 노출을 감행했다. 한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간접체험 탐험예능 KBS2 ‘거기가 어딘데??’(연출 유호진/ 작가 정선영/ 제작 몬스터 유니온)가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매회 시청률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특히 지난 주 방송에서는 차태현-조세호-배정남이 컨디션 난조를 보인 가운데 탐험대장 지진희가 특급 리더십을 발휘, 사막횡단 2일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가운데 4회 방송을 앞두고 ‘거기가 어딘데??’ 측이 조세호가 사막 한가운데서 쇼킹한 노출을 감행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는 동시에 사막횡단 3일차에 탐험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켰다. 황량한 사막 한복판에서 긴 바지를 무릎까지 내려버리고 트렁크만 착용하고 있는 조세호의 모습은묵직한 배낭부터 사파리 모자에 이르기까지 풀세팅된 상반신이 휑한 하반신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며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배정남은 조세호의 뒤에 쪼그려 앉아 그의 엉덩이를 탐험(?)하고 있는데 배정남의 표정에서 들뜬 기색이 역력해, 보는 이도 덩달아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한편 사막횡단 2일차 밤, 조세호는 대원들 앞에서 탐험 시작부터 자신을 괴롭혔던 ‘엉덩이 땀띠 내전’의 경과를 보고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조세호는 “드디어 종전을 선언했다”며 자신의 둔부 상황에 흡족함을 드러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본격적인 3일차 횡단이 시작되고 바지 속에 땀이 차기 시작하자‘엉덩이 내전’은 종전이 아니라 휴전이었음이 판명 났다는 후문. 심지어 한층 더 거세진 내전을 감내하던 조세호는 “어우 방송에 나가든 안 나가든 모르겠다”며 사막 한가운데서 바지를 벗어버려 대원들을 포복절도케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거기가 어딘데??’ 측은 “조세호 씨가 습진 때문에 고생을 굉장히 많이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찡그리기는커녕 자신의 컨디션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더라”라고 밝힌 뒤 “금주 방송에서는 탐험대가 역대 최악의 루트를 건너는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한 조세호 씨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간접체험 탐험예능 KBS 2TV ‘거기가 어딘데??’는 탐험대의 유턴 없는 탐험 생존기를 그린 10부작 ‘탐험중계방송’은29일 밤 11시 4회가 방송됐다.
배우 연준석이 ‘캔디보이’로 변신한다. 연준석은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연출 전우성, 임세준 / 극본 김지선, 황영아)에 출연을 확정하면서여심을 훔치는 훈남 카페 알바생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완벽한 남자 하우스헬퍼가 머릿속도 집도 엉망이 된 여자들의 살림과 복잡한 인생까지 프로페셔널하게 비워내고 정리해주는 ‘라이프 힐링’ 드라마다. 연준석은 극중 춤, 노래, 랩까지 다 되는 재주꾼 ‘가람’역을 맡아 돌아오길 기다리는 멤버들을 제치고 알 수 없는 이유로 고사장(조희봉 분)의 카페에서 일하는 훈남 알바생으로 분한다.그는 지운(하석진 분)의 곁을 맴돌아 좋아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을 만큼 ‘지운 바라기’로 활약하며 극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오는 7월 4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