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은 28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지역 여야 정치인들의 예방을 받았다. 박 시장은 박 의장에게 “대한민국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2030 부산월드엑스포에 여야를 넘어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박 의장은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일인 만큼 2030년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와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예방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김영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백종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신상해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이 함께 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00명에 육박하면서 엿새만에 또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896명 늘어난 19만3427명이다. 이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직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22일(1842명)보다 54명 많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823명, 해외유입 7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68명 ▲경기 543명 ▲경남 93명 ▲부산 99명 ▲울산 17명 ▲대구 54명 ▲강원 74명 ▲경북 32명 ▲충북 40명 ▲대전 74명 ▲인천 101명 ▲광주 25명 ▲전남 17명 ▲전북 22명 ▲충남 30명 ▲제주 23명 ▲세종 1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80년대 중반 ‘애마부인3’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 김부선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10만원의 정치 후원금을 기부했다. 김씨는 오늘(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전 총장에게 10만 원의 정치 후원금을 기부한 내역을 공개하며 "난생처음 정치인 후원금을 쐈다"며 "기분 좋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 길을 가지 않는다면 더 편한 인생일 텐데 비바람 길을 걷는 거라 안타깝다"며 "무엇보다 그의 올곧은 소신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80년대 중반 영화에 출연했던 김부선(예명 염혜리)는 86년 대마초 복용으로 구속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를 통해 재개했다.
그렇다면 화학비료를 전혀 쓰지 않는 “유기농산물”은 안전한 것일까? 반드시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게 『땅심 살리는 퇴비 만들기』 저자인 석 종욱 씨의 말이다. 석씨는 미숙(未熟)한 퇴비나 유박(油粕, 깻묵. 여기서는 종자에서 기름을 빼고 난 찌꺼기를 총칭) 같은 유기질 비료만 사용해도 ‘질산염’이 나온다고 한다. 유박 등은 탄질비(비료를 만들 때의 탄소와 질소의 비율)가 아주 낮아서 땅속에 들어가자마자 화학비료와 유사하게 분해되고 그 양분을 작물이 빠르게 이용하게 되어 역시 화학비료와 같은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또한, 아직 숙성이 안 된 퇴비는 퇴비 자체의 양분 보유 능력이 부족해, 퇴비에 있던 양분이 흙으로 나오게 되므로 작물이 그것을 다량으로 흡수하게 되어 문제를 일으킨다. 석씨는 일본의 한 조사자료를 인용해 흙에서 재배한 농산물보다 수경(水耕) 재배한 것에서 ‘질산염’ 수차기 무려 5배 이상 검출되었다면서 뿌리 부근에 영양분이 많이 존재하면 작물이 그것을 쉽고 빠르게 흡수한다는 걸 알 수 있었다고 한다. 농업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독일은 농업담당 관리가 각 농장의 작물 수확이 끝나면, 1년에 한 번. 각 농장의 지하 1m에 있는 흙의 질산염 상태를 조사하며 기준치 이상이 나오면, 정부 보조나 각종 지원을 배제한다고 한다. 흙이 건강하지 못하다면 건강한 농작물을 키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건강한 흙이란 어떤 것일까? 한마디로 말해서 흙에 서식하는 모든 생명체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상태다. 또 그렇게 되도록 유익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흙을 말한다. 흙의 건강상태도 다른 모든 생명체와 똑같다. 사람이 호흡하고 물 마시고 밥을 먹어야 사는 것처럼 건강한 흙은, 흙의 구조와 특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기상(氣相, 공기). 액상(液相, 물), 고상(固相, 무기물, 유기물)으로 구성된 3상이 적절한 비율로 분포한다. 적당한 양분, 수분이 있고, 미생물이 살아 숨 쉰다는 말이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흙 1g당 수천만 개에서 수억 개의 미생물들이 산다. 바로 이들 미생물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이로운 일과 해로운 일을 쉬지 않고 벌인다. 이 활동이 너무 복잡해서 현대과학으로도 풀지 못하는 수수께끼들이 아직 수없이 일어나고 있다. 그래서 흙은 살아있다고 한다. 이런 미생물들이 모두 죽어버리거나 이로운 미생물은 죽고 해로운 미생물이 더 많아지면 죽어버린 흙이 된다. 흙이 산성화가 되면 해로운 미생물이 많아지고 이로운 미생물은 적어진다. 양분의 유효도도 떨어진다. 그래서 나쁜 일이 더 많이 일어나고 흙은 죽었다고 말하는 것이다. 화학비료, 농약을 필요 이상 써 오면서 흙 속의 미생물이 건강하게 살아주기를 바라는 건 어불성설이다. 유기농산물(有機農産物)이라고 할 때 유기는 유기물(有機物)이란 뜻이다. 유기물은 동물, 식물, 미생물의 몸을 구성하고 있거나 이들 생물체가 생산해 낸 화합물로서 자연에서 완전히 분해되는 물질이다. 그러니 유기농산물은 미생물들이 분해해 완전하게 숙성된 퇴비(堆肥, 두엄)만을 가지고 흙에서 키워 우리 몸에 안전한 무공해 농산물을 말한다. 【특별기획】건강한 흙은 국민의 건강을 담보하는 국가 자원⑨ (m-economynews.com)으로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농약과 제초제의 안전성을 강조하다가 화학비료가 흙에 미치는 영향, 즉 화학비료로 재배한 일반 농산물의 안전에 대해서 미처 신경을 쓰지 못한 경향이 있었다. 화학비료를 지나치게 논밭에 뿌리면 농작물은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양만 흡수하게 되어, 나머지는 자연히 흙 속에 남아 흙을 산성으로 만든다. 여기에다 농약은 물론, 자동차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 공장에서 배출되는 황산화물 등의 오염물질이 구름에 섞여 있다가 비와 눈과 함께 흙 속에 들어오면 흙의 산성화를 부추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조사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국 산림토양의 평균 pH는 4.3으로 강한 산성을 보였다. 아직은 환경오염이 안 됐을 것으로 믿었던 산림토양마저 그 정도라면 화학비료를 2019년 한해, 1헥타르당(=3,025평) 268kg씩 쏟아부은 농경지는 더 심각할 것으로 추측된다. 흙이 산성화되면 흙 속에 사는 미생물의 활동이 억제되고 알루미늄 이온(ion, 원자나 분자가 전하를 띠고 있는 상태), 중금속 등의 독성물질 농도가 증가하면서 식물이 정상적인 생장을 방해받는 건 물론이고 식물 세포에 독성물질이 농축된다. 또한, 토종 식물이 감소하고 그 자리를 외래종이 차지하며, 독성물질이 지하수나 물에 녹아 들어가, 수질(水質)의 산성화를 초래해 생태계 먹이 사슬이 파괴되기도 한다. 결국, 화학비료가 함유한 카드뮴, 수은, 아연, 비소, 납 등의 중금속을 포함한 유해물질이 땅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 땅을 기본으로 하는 모든 생명에게 악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ADHD(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주의력 결핍 과다 행동 장애) 아동의 모발을 검사해 보았더니 중금속 수치가 일반 아동보다 높게 나왔다는 실험결과도 있었다. 화학비료는 흙 속에 염류(鹽類)를 쌓이게 한다. 염(鹽, salt)은 글자가 소금을 떠올리게 하지만, 정확히 말해서 산성을 띠는 황산, 질산, 탄산 등과 같은 물질과 칼륨, 암모니아, 마그네슘, 칼슘 등과 같은 알칼리성 물질이 결합해서 만들어진 화합물을 일컫는다. 그래서 여러 종류가 만들어질 수 있는데 이를 통틀어 염류(鹽類)라고 하며 염류가 토양에 집적(集積)되면 식물 생장에 피해를 주고, 식물을 통해 독성물질이 우리 몸에 들어오게 된다. 실제로 가축분 퇴비 등을 많이 쓰는 전국 51,997ha(2018년 기준)의 시설 하우스 가운데 55%가 염류 피해를 보고 있을 것이라고 농업진흥청이 추정한 적이 있다. 농사에 효과가 빨라서 농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화학비료 가운데 질소비료가 있다. 질소비료는 질산태질소와 암모니아태질소 2가지 형태로 나뉜다. 질산태질소는 음이온(陰ion, 이온이란 분자나 원자가 전하를 띠고 있는 상태)이어서 같은 음이온인 흙에 붙지 않고 식물 뿌리에 붙어 양분을 빠르게 공급한다. 반면 암모니아태질소는 양이온(陽ion)이라, 음전하인 토양에 착 달라붙어서 바로 뿌리로 가지 않는다. 뿌리로 흡수된 질산태질소는 식물이 광합성으로 얻은 당(糖)과 만나 아질산, 암모니아태질소, 각종 아미노산으로 합성된다. 질소는 그처럼 작물의 생육과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원소이긴 하지만 필요 이상일 때 식물은 세포 속에 축적한다. 따라서 질산태질소가 과잉으로 축적된 작물은 다른 작물보다 잎의 녹색이 짙어지는데 깻잎이나 상추처럼 짙은 색의 작물에 질산염의 농도가 높게 검출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질산염은 평소 섭취 범위 안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하나, 체내에 들어오면 ‘아질산염’으로 바뀌고 ‘아질산염’은 혈중에 들어가 산소와 탄산가스 교환을 저해하는 ‘메트헤모글로빈혈증(methemoglobinemia)’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아질산염’은 우리가 섭취한 육류나 생선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아민’과 결합하여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혹자는 채소 속의 ‘질산염’은 식물에 들어있는 ‘비타민C’ 같은 항산화 물질이 ‘니트로사민’의 형성을 어느 정도 막아줘서 문제가 없다고 한다. 또한, 시금치, 쑥갓, 그린 아스파라거스, 청 고추, 떡잎 무 등과 같이 ‘질산염’ 함량이 높은 채소는 조리 후 시간이 지날수록 ‘아질산염’으로 전환되는 정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적은 양을 요리해 바로 먹으라는 조언을 하고 있다. 어쨌거나 건강을 위해 고기와 함께 먹는 채소가 화학비료로 범벅이 되어 있다면 먹을 기분이 나지 않을 것이다. 【특별기획】유기물을 분해하는 미생물이 유기농업의 핵심⑧ (m-economynews.com)으로 이어집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29명으로 집계되면서 이틀 연속 1600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1629명으로 누적 18만7362명을 기록했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573명, 해외유입 5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62명, 경기 448명, 인천 81명 등 수도권이 991명(63.0%)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14명, 경남 111명, 대전 68명, 대구 52명, 강원 46명, 전북 41명, 충남 34명, 충북 29명, 전남·경북 각 20명, 울산 18명, 제주 14명, 광주 9명, 세종 6명 등 582명(37.0%)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 확진자 수와 비중은 4차 대유행 이후 최고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8개 단지에서 총 7,999가구(일반분양 6,60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세종시 산울동 세종자이더시티, 전북 익산시 마동 힐스테이트익산, 충남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모아미래도메가시티1차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복대동 더샵청주센트럴, 대구 서구 평리동 서대구역센텀화성파크드림, 충남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이지더원3차 등 7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인천계양 등 3기 신도시와 성남복정, 위례 등 공공택지 7곳에서 내달 3일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전날(23일)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스님 분향소가 마련된 서울 조계사를 찾아 조문했다. 박 의장은 “월주 큰스님, 대종사님의 발자취는 종교를 떠나 모든 이들이 본받을만하다”면서 “평화와 화합, 특히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기도하시고 헌신해 주셨던 것을 늘 가슴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방명록에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는 게 부처님 가르침이다. 월주 대종사님. 우리는 님을 보내지 않았습니다”라고 남겼다. 조문을 마친 박 의장은 조계종 총무국장인 홍재스님과 면담을 가졌다. 월주스님은 1935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1954년과 1956년 법주사에서 금오스님을 계사로 각각 사미계와 비구계를 받았다. 이후 총무원 교무·총무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1980년과 1994년에는 조계종 총무원장에 선출됐다.
GS건설은 전통 부촌 방배동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인 방배그랑자이가 내일(24일)부터 입주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방배그랑자이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028-1,2번지 일원에 최고 20층, 8개동, 총 758가구 규모로 조성된 아파트로 전용 59m², 74m², 84m²가 일반공급됐다. 이 단지는 강남에서 접하기 힘든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됐다. 매봉재산과 맞닿아 있어 단지 입구에 들어서면 초목이 아파트를 온전히 품은 리조트하우스 같은 장관이 연출되며, 최상층부 스카이라운지에서는 매봉재산과 길 건너편 우면산을 발아래 둔 강남 시티뷰까지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방배그랑자이는 커뮤니티 시설도 우수하다. 대형 피트니스센터, 프리미엄 독서실과 북카페, 호텔식 스파·사우나, 실내영화관, 실내골프연습장, 클라이밍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장점이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서초 IC, 남부순환도로와 연계돼 타도시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인근에는 강남지역 동서축을 연결하는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서 내방역에서 서초까지 25분 소요됐던 것이 5분으로 단축됐다. 단지는 방일초, 이수중, 서초중이 가깝고 명문학교로 꼽히는 서울고, 동덕여고, 상문고 등도 반경 800m 내 위치해있다. 또 1km 내에는 국립중앙도서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등이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방배그랑자이는 방배동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아파트”라며 “우수한 입지와 뛰어난 상품성으로 강남에서 ‘살기 좋은 아파트’의 새 기준을 제시한 만큼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의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된다. 현행 4단계는 오는 25일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내달 8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3일 중대본 회의에서 "4차 유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도권 지역에 적용 중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앞으로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과 마찬가지로 오후 6시 이전까지는 4명까지,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사적모임이 허용된다. 1인 시위를 제외한 모든 행사와 집회가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다. 클럽과 나이트,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은 집합금지명령에 따라 영업이 중단되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22시까지로 제한된다.
GS건설은 23일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지제역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평택지제역자이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동 전용면적 59~113㎡ 총 1,052세대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59㎡A 108세대 △59㎡B 106세대 △74㎡A 106세대 △74㎡B 104세대 △84㎡A 260세대 △84㎡B 260세대 △97㎡A 52세대 △97㎡B 51세대 △99㎡P 3세대 △113㎡P 2세대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8월 3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 4일(수) 해당지역 1순위, 8월 5일(목)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2일(목)이며, 정당계약은 8월 23일(월)~8월 29일(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평택지제역자이 견본주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이버로만 운영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평택지제역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 중이며,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평면 및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평택지제역자이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춘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우선 도보권에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있어 SRT를 통해 동탄신도시까지 9분, 수서역까지 21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교통망과 편리한 인프라를 갖춘 입지적 장점과 자이 브랜드 명성에 맞게 특화 설계와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 등의 적용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평택지제역자이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산9-13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00명을 넘어서면서 하루만에 또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842명 늘어난 18만4103명이다. 이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직전 최다 기록이었던 어제 21일(1784명)보다 58명 많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533명, 해외유입 309명이다. 다만 해외유입 환자에는 청해부대 확진자 270명이 포함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494명, 경기 363명, 인천 130명으로 수도권이 64.3%(987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02명, 대구 38명, 광주 11명, 대전 81명, 울산 25명, 세종 10명, 강원 47명, 충북 28명, 충남 39명, 전북 4명, 전남 18명, 경북 29명, 경남 90명, 제주 24명 등 546명(35.6%)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